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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건설하는 역사교육

미래를 건설하는 역사교육

: 1945~1965 유럽 역사교과서 개선활동

오토 에른스트 쉬데코프 외 / 김승렬 역 | 역사비평사 | 2003년 01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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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411g | 153*224*20mm
ISBN13 9788976969057
ISBN10 8976969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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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토 에른스트 쉬데코프
게오르크 에케르트와 함께 '게오르크 에케르트 국제교과서 연구소'를 창설하고 운영했던 인물로서 유럽 역사교과서 개선활동에 참여해 여러가지 공을 세웠다.
역자 : 김승렬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 서양사학과 대학원에서 마르크스의 소외론 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독일 쾰른대학에서 유럽통합사를 주제로 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고려대, 단국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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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은 수천년 동안의 중요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예수 이후 유대인의 역사는 또한 2000년이고 그 중에는 때때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역사도 있었다. 유럽의 역사교과서는 이에 대해 거의 침묵을 지키고 있다. 다른 많은 소수인종과 같이 유대인들도 자신의 역사가 자신의 관점에서 고찰되지 않고 다른 것의 부속물로 고찰되는 것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 역사교과서는 유대인들이 다른 사람에게 했던 일이나 다른 사람이 유대인에게 했던 일에 대해 때때로 이야기하지만, 유대인이 스스로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고 있다.

유대인의 역사는 매우 예외적인 현상이다. 그들은 자신의 조국을 소유하지 못했지만, 독특한 문화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우 놀라운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역사교과서는 이에 대해 거의 침묵하고 있다. 유대인들이 주장하고도 있는 것은 지난 2000년 동안에 유대인들의 업적이 서구 역사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과 역사교과서가 현재와 같이 한 공동체요 한 민족으로 유대인의 정치적, 사회적 업적을 완전히 무시하면 안 되며 다음과 같은 사실이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즉 19세기와 20세기의 위대한 인물들이 아인슈타인, 하이네, 라쌀레, 마르크스, 음악가인 펠릭스 멘델스존과 요셉 멘델스존, 작곡가 막사 라인하르트는 독일인이면서 동시에 유대인이였으며, 베르그송, 연극인 베르나르와 라셸은 프랑스인이면서 동시에 유대인이었고, 조각가 엡스타인, 리카르도, 그리고 디즈레일리는 영국인이면서 동시에 유대인이었으며, 로스차일드는 많은 민족에 속했지만 동시에 유대인이었고, 그 이전 세기의 위대한 인물이 유대계 이슬람 학자 마이모니데스와 오늘날 네덜란드에 해당하는 저지대의 스피노자도 잊어서는 안 될 유대인이라는 사실이 정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pp. 10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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