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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이야기하다 2

독일을 이야기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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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53g | 150*215*20mm
ISBN13 9788998153359
ISBN10 899815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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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독경제인회
한독경제인회(KGBC)는 한국 기업이 독일로 본격 진출한 지 40년이 되는 2012년 10월에 한국에서 창립되었으며 독일에서 주재했던 기업인·금융인·외교관·언론인 그리고 전문직 인사들이 귀국하여 모인 단체이다.
2016년 현재 정회원 180여 명, 준회원 200여 명이 가입되어 있는 한독경제인회는 창립 4년 만인 2016년 11월에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환하였다. 사단법인 한독경제인회는 한국과 독일 양국의 발전과 협력 및 양국의 교류와 친선에 기여하며, 한국의 국가 선진화에 공헌하고 선진 미래세대 양성에 기여함을 그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회는 고문단, 회장단을 필두로 사회공헌위원회, 국제경제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금융서비스위원회 등 5개 분과위원회가 있고 특별위원회로 출판위원회가 있으며, 그 외에 다양한 동호회가 활동하고 있다.
고문단은 홍세표(전 외환은행장), 신세길(전 삼성물산사장), 황원탁(전 주독 대사), 김영진(주식회사 한독 회장), 권오준(포스코 회장), 김인식(코이카 이사장) 고문(선임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장단으로 양해경(전 삼성전자 사장) 회장, 윤영두(전 아시아나항공 사장) 수석부회장, 강태성(전 주독대사관 공사), 김광현(조선일보 상무), 금춘수(한화그룹 부회장), 서승화(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 이상목(전 한국옵트론 부회장), 이한섭(금호타이어 사장), 이형근(기아자동차 대표이사 부회장), 전병일(전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조영제(금융연수원장), 조용우(코원에너지 사장) 부회장 (가나다 순), 감사단으로 김웅배(DZ은행 한국대표), 서영숙(숭실대 교수) 감사와 김덕준(㈜하야시월드와이드 부사장) 사무총장이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기주, 권영민, 최정일, 문태영, 김영원, 김재신, 손선홍, 김영훈 대사(주재순) 등 외교관, 유권하(코리아중앙데일리 경영총괄), 박승규(KBS), 임태성(MBC), 최병국(연합뉴스) 등 언론인, 김수근(전 삼성 SADI 학장), 김수익(전 벡스코 사장), 노대래(전 공정거래위원장), 이수혁(국회의원), 장관순(전 한진관광 대표), 정재근(전 행정자치부 차관), 정준양(전 포스코 회장), 조병휘(전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채훈(전 충남개발공사 사장), 최봉식(현대투자네트워크 부회장), 최진욱(전 한국타이어 사장) (가나다순) 등 한국 외교계, 정관계, 경제계, 언론계의 많은 분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본회 회원들은 1970년대의 한국의 경제개발의 신화를 쓴 “한강의 기적”세대부터 한국을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이끌어 온 세계화 세대에까지를 아우르고 있다. 이들은 반세기에 걸친 다양한 시기에 독일의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쌓았으며, 주재 근무 후에도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또 다른 경험과 지식을 축적해 왔고, 이러한 회원들의 소중한 자산을 바탕으로 본회의 설립 목적을 구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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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대한민국과 40년간 분단의 운명을 함께 했으며, 또한 베를린 장벽 붕괴와 동독에서의 평화적 혁명이 일어나고 26년의 기간 동안 지속된 독일에서의 통합 노력과 한반도의 분단 지속은 독일과 대한민국을 연결시키는 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독일 통일의 날인 10월 3일이 대한민국에서는 개천절로, 양국 모두 국경일이라는 점 또한 공통점이다. 기원전 2333년 이날은 단군이 대한민국의 첫 국가인 ‘고조선’을 세운 건국기념일이다. --- p.40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한국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우리는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까? 통일 과정에서는 외교, 안보, 국방, 경제, 사회, 문화 등 국가 업무 전반에 걸쳐 많은 일이 일어난다. 우리가 미처 예상하지 못한 일도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국가 업무 전반에 걸쳐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향후 실제로 이루어지는 통일 전개과정은 우리가 준비한대로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통일 준비를 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에 따른 평화통일이라는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고, 통일 과정에서 실수도 줄이며, 더 나은 통일을 할 수 있다. --- p.52

독일은 전통적으로 소재, 기계, 화학 등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강국이며, 로보틱스, 첨단 생산시스템, 디지털 콘텐츠 등의 응용 분야에서도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면서 제조업 강국의 입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는 연구개발뿐 아니라 기술사업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들이 근간이 되어 지속가능한 국가혁신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관련 전문가들은 의견을 모으고 있다. --- p.89

독일은 현재 세계에서 전시산업이 가장 발달된 국가로 알려져 있으며, 심지어 외국에 전시산업과 관련 노하우를 수출하기에 이르렀다. 2012년 독일이 해외에서 개최한 전시회 수는 226개에 이른다.
현재 독일 내에서는 매년 약 150개의 국제 전시회가 개최되며, 17만 개의 기업이 1천만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최신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세계 10대 전시회장 중 5개가 독일에 소재하고 있으며, 독일 전시회장은 통틀어서 2012년 33억 유로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또한 전시산업이 독일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막대하다. --- pp.105-106

독일은 전통적으로 제조업이 강한 나라이다. 철강, 화학, 기계, 중전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도로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독일산 자동차까지 말이다. 그런데 제조업이 아닌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에서 미국의 공룡기업들과 함께 자웅을 겨루며 독보적인 위치로 성장하여 세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독일 기업이 있다. 바로 독일 하이델부르그 부근 발도로프에 본사를 둔 SAP사(이하 SAP)이다. --- p.117

경영학 이론에 동적 역량(Dynamic Capabilities)이라는 개념이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기업이 기존의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외부의 자원과 역량과 새롭게 조합해 시장기회를 창출해내는 역량을 말한다. 전통은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새로운 사업 기회와 가능성을 발견하는 ‘주체’, 즉 동적 역량으로 작용할 때 비로소 헤리티지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기업은 자신의 전통이 무엇인지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어떻게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할지 고민할 때 비로소 변화의 물결을 타고 혁신적으로 도약할 수 있다. --- p.134

독일의 연방총리들을 독일 최고 명품으로 선정한 것은 대한민국이 1945년 해방 이후 70년이 지났는데도 각 분야의 다양한 명품 원로들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는 아쉬움과 대한민국이 국내외로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 있는 오늘, 국가와 민족의 미래에 대한 탁월한 예지와 식견을 지닌 명품 원로와 지도자들이 나타나기를 바라는 열망 때문인지도 모른다. 온 국민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갈망하고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고 있는 이 절박한 시기에는 더욱 간절하다.
국가를 생각하는 정치가, 민족을 생각하는 교육자, 사회를 생각하는 지도자, 경제를 생각하는 기업인, 인류를 생각하는 과학자, 문화를 생각하는 예술인, 명품을 생각하는 기술자 - 이런 분들이 많이 나타나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명품 원로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 p.181

독일에서 생활한 사람들은 영어의 ‘You’가 독일에서는 아주 다른 의미일 수 있음을 잘 알 것이다. You는 친구 간 또는 하대 의미로 사용되는 du와 존칭, 때때로 극존칭의 의미를 갖는 Sie라는 단어로 표현된다. du는 일반적으로 나이가 비슷한 친구들 사이에서 사용된다. 하지만 이는 지위 고하 또는 나이의 많고 적음을 막론하고 서로 친근함을 표현할 때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말단 직원이 본부장에게 ‘너(du)’라고 칭했다면 그날 바로 짐을 싸야 할 것이다. 그런데 독일은 말단 직원이 상관에게 ‘너’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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