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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거대토끼

작전명 거대토끼

느림보 동화-2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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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534g | 175*225*20mm
ISBN13 9788958760917
ISBN10 895876091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부르크하르트 슈핀넨 (Burkhard Spinnen)
1956년 독일에서 태어나 베스트팔렌 빌헬름 대학에서 독문학과 신문방송학, 사회학을 공부했습니다. 『작전명 거대토끼』의 콘라드네 아빠처럼 아들 둘을 두었습니다. 지금은 뮌스터에 살면서, 소설 창작 외에도 문학 평론과 언론에 사설을 쓰는 등 자유 기고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1년, 아스펙테 문학상을 받았으며 2001년에는 『작전명 거대토끼』로 올덴부르크 아동 및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쓴 책들로『바닷물 속의 뚱보남자(1991)』 『차가운 오리(1994)』 『긴 토요일(1995)』등이 있습니다.
역자 : 힘미라
동덕여자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독문학을 공부했고, 2년간 대학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1994년부터 독일에서 8년 동안 방송 활동을 하면서 재외동포 교육 기관에서 일했습니다. 지금은 독일 문학작품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공저 『친구야, 공부 왜 하니』외에 옮긴 책으로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천국의 그림자』 『마르키타공주를 구하라』 『로미오와 줄리엣』 『불륜의 심리학』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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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는 사람들이 나를 프릿치라고 불렀어.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리데리케의 애칭 말이야. 하지만 이제는 누가 날 그렇게 부르면 더 이상 용서하지 않을 거야. 이름 끝에 ‘-이’가 붙는 건 다른 여자아이들하고 다를 게 전혀 없잖아. 너도 알지? 이제 내 이름은 프릿츠야. 하지만 보통 남자아이들 이름이랑 구분하려고 프리츠에 ‘ㅅ’을 붙였어. 알겠니?”--- p.50

3초도 안 되어 문이 벌컥 열렸다. 늘 그랬듯이 프릿츠가 콘라드의 팔짱을 끼고 열정적으로 끌고 들어간다. 그러면서 이렇게 외쳤다.
“드디어 왔네! 도대체 어디 있다 이제 왔어? 걸으면서 잠이라도 든 거니?”
대답할 틈도 주지 않은 채 프릿츠는 계속 말했다.
“자, 가자! 너 놀랄 거다. 벌써 모든 걸 완벽하게 준비했다구.”
프릿츠는 계단을 따라 지하실로 내려갔다. 그 순간 콘라드는 확신했다. 어젯밤부터 프릿츠가 잡시도 쉬지 않고 이 거대토끼 작전에 대해 생각했다는 것을! --- p.104

거대토끼 작전을 시작한 뒤로 프릿츠는 더 이상 슬퍼하거나 분해서 날뛰지 않았다. 여전히 무례하고 심술궂었지만, 무례한 것과 심술궂은 것은 슬퍼하는 것에 비하면 훨씬 참기 쉽다. 자기에게도 그렇고 남에게도 그렇다. 그래서 콘라드는 거대토끼 작전이 그렇게 어처구니없는 일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p.148

“아줌마한테 할 말이 있어서 왔어요. 아줌마는 나쁜 사람이라는 걸 말해 주려고요. 아줌마는 우리 아빠를 빼앗아 갔어요. 아줌마는 비열하고 나쁜 염소 같은 여자예요. 누가 나한테 소원이 뭐냐고 묻는다면, 아줌마를 달나라로 보내 버리는 거라고 말할 거예요. 나는 아줌마가 싫어요. 아줌마를 좋아할 거라고는 꿈도 꾸지 마세요. 이건 절대로 변하지 않을 거예요. 아줌마가 아무리 나한테 친절하게 해 줘도, 절대로요!”
--- p.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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