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3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87쪽 \| 48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633626
ISBN10	897063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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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틱낫한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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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박혜수

일본 I.C.U. 대학. 서강대 독문과를 졸업했다. 전문 번역가와 어린이책 기획자로 일하고 있으며 인권월간지 <사람이 사람에게>의 편집위원으로 있다.
번역서로 무라카미 류의 『영화소설집』, 콜린 맥클로우의 『트로이의 노래』, 제임스 백의 『성 미켈란젤로』등이 있다. 현재 몰티즈 두마리,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사진 : 에릭 발리(Eric Valli)

1952년 프랑스 디종에서 태어났다. 가구 세공인으로 일하다가 히말라야로 떠나 그곳에서 살면서, 이 지역을 찍는 가장 뛰어난 사진 작가 중 한 사람이 되었다. <지오> <라이프> 등의 잡지에 사진을 실으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꿀을 쫓는 사람’ ‘어둠의 사냥꾼들’ ‘먼지 아이들’ 등의 작품으로 월드 프레스 어워드World Press Award를 수차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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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과 사랑의 명상 공동체 그리고 그의 사랑론 세계 종교계의 아름다운 꽃으로 일컬어지는 그는 시인이고 선승이며, 명상가이다. 프랑스 남부 보르도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는 그가 세운 명상 공동체 플럼 빌리지(자두 마을)가 있다. 종교, 인종은 물론이고 사람과 자연 사이의 어떤 벽도 없는 열린 공동체인 이곳엔 해마다 전세계로부터 수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그들은 틱낫한이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에 서로 마음을 열고 평화롭게 공존한다. 틱낫한은 말한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내면 속에 ‘사랑의 씨앗’을 갖고 있다고. 이제부터 할 일은 그 씨앗을 찾아 적당한 햇빛과 물, 다정한 보살핌으로 가꾸어가는 것이라고…. 씨앗이 잘 자라나면 우리는 더 이상 세상 고통의 근원이 아니라 기쁨과 새로움이 솟는 샘물이 된다. 틱낫한은 이 책에서 ‘모든 이들의 슬픔과 불안을 잠재우는 사랑’에 관한 진정한 가르침을 준다. 모든 이들의 슬픔과 불안을 잠재우는 사랑에 관한 진정한 가르침 “우리는 우리에게 상처를 주는 존재들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어하고, 또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어한다. 보다 깊고 기쁨으로 가득 찬 사랑을 경험하기를 간절히 열망한다. <틱낫한의 사랑의 가르침>에는 불교, 베트남에서 꺼내온 사랑의 명상, 우리가 정신적인 조상들과 온 존재로 연결되는 법, 갈등을 푸는 법에 관한 상세한 실천법들이 실려 있다.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붓다의 가르침, 베트남의 전통적 예화들, 혹은 요즈음의 이야기들을 통해 틱낫한은 먼저 우리 스스로를, 그 다음에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고 그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을, 마지막으로 우리를 화나게 하고 상처를 주는 사람마저도 사랑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자신과 이 세상 모든 존재와의 이해와 친밀감을 자라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오래 동안의 시간을 거쳐 보증이 된, 누구나 따라갈 수 있는 사랑의 길, 틱낫한은 그 길을 열어보여주고 있다. 행복은 ‘우리가 사랑하는 법’에 따라 달라진다 틱낫한은 말한다. “사랑 없이, 삶은 있을 수 없다. 우리는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사랑이 분명하게 존재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서로를 보듬어주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세상의 행복은 우리가 하루하루의 삶을 사랑할 때, 세상을 따뜻이 감쌀 때, ‘우리가 사랑하는 법’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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