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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상 교수의) 이교육

(한준상 교수의) 이교육

: 우리 교육의 지평을 찾아서

[ 양장 ]
한준상 저 | 아침이슬 | 2003년 03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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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5쪽 | 660g | 153*224*30mm
ISBN13 9788988996355
ISBN10 8988996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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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준상
현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연세대 교육대학원장, 연세대 학생처장, 연세대 교육연구소장, 대통령자문 교육개혁위원회위원, 교육부장관자문 교육정책심의회 평생교육분과위원장, 국무총리자문 국가정책 평가위원회위원, 한국 유네스코 위원,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교육분과위원장 역임.

한국교육학회 학술상(1994), 문화관광부 올해의 학술도서상(1992, 1995, 2002), 연세대학교 우수교수상(1995, 1997), 홍조근정훈장(2000),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상(2002) 수상. 저서로는『청소년문제와 학교교육』『학교스트레스』『호오 에루디티오』『학습학 : L=MS2 학문의 기원』『집단 따돌림과 교육해체』등이 있으며, 그밖에 수많은 편저, 번역물, 연구보고서 등이 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배움의 본능을 타고나는 '호모 에루디티오'라고 믿는 저자는, 따라서 모든 인가은 평생 서로 배우고 가르치고 나누기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류문명의 발전을 가능하게 만들어놓은 인간의 배움정신과 그 이론적 틀거리인 안드라고지를 우리 시대에 맞게 복원해내고 이를 배움공동체의 삶살이를 통해 드러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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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는 성인문화의 희생양이 아니다. 이것부터 고쳐야 한다. 우리 청소년의 경우, 일탈행위는 청소년 갱 문화나 약물중독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입시중독으로부터 시작되고 있기에 더욱더 그렇다. 성인문화의 희생양이라는 논리에 따라 청소년을 동숭동이나 신촌 뒷골목에 처박아둔다면 청소년문화는 정말로 성인문화의 복사물이 되고 만다. 아니면 사회문화의 보조물로서 그 어떤 가능성도 박탈당하게 된다.

청소년문화를 쓰레기문화라 한다 해도, 쓰레기도 얼마든지 재활용하면 자원이 되는 것처럼, 이들 문화도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굉장한 에너지가 된다. 우리의 청소년들에게는 쉼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쉼터는 청소년들의 상처난 인격을 보듬어주고 손상된 자존심을 회복시켜줌으로써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 p.227~228
집단따돌림은 단순히 학생들의 개인주의 성향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다른 아이를 부정하고 약자로 만들어 우월해지고 싶은 욕심 때문에 생기는 것만은 아니다. 학교교육에 대한 분노 때문에 생긴 것이다. 약자나 이단자에 대한 배려가 집단압력을 이겨내지 못할 때 왕따 현상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 왕따문제를 포함해서 학생인권이 존중받는 학교교육이 우리에게 필요하다면, 두말할 것 없이 우리의 닫힌 교육부터 열어젖혀야 한다. 지금과 같이 학교 스스로 앞장서서 아이들을 시험으로 가두고 성적으로 왕따하는 한, 학교에서 왕따 현상이 사라지기는 매우 어렵다.
--- 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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