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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창수록 (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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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22쪽 | 210*297*20mm
ISBN13 9791128820090
ISBN10 112882009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강세은(姜世誾, 1780∼?)
본관은 진양(晉陽), 자는 계호(啓好)다. 1803년(순조 3)에 생원시에 입격했는데, 거주지는 상주로 적혀 있다. 『사마방목』(국립중앙도서관 古朝26-29-74). 그가 어떻게 이날 참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당시 29세였다.

김한권(金漢權, 1752∼?)
조선 후기 밀양 지역 문인이다. 본관은 광릉(廣陵), 자는 성중(聖中), 호는 풍정(楓亭)이다. 1790년(정조 14)에 소과 생원시에 입격했다. 『밀주징신록』에는 호가 창재(滄齋)로 되어 있고, 『국역 밀양누정록』 <동호재(東湖齋)>에는 “김한권의 강학소였던 읍창재(?滄齋)가 퇴폐되어 그 현판을 같이 걸었다”라고 되어 있다. 당시 57세였다.

남경희(南景羲, 1748∼1812)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중은(仲殷), 호는 치암(癡庵)이다. 30세 때인 1777년(정조 1)에 소과에 입격하고 같은 해 증광시에 급제했다. 1788년(정조 12)에 승문원(承文院) 박사에 임명되었고, 이후 몇 가지 관직을 역임하다가 1791년(정조 15) 연원도(連原道) 찰방을 끝으로 더 이상 벼슬하지 않았다. 귀향해서는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지연정(止淵亭)을 지었다. 『치암집』 12권 6책이 전한다. 『동남창수록』 여정 당시 61세였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한 중심인물 중 한 사람이다.

남봉양(南鳳陽, 1761∼1837)
조선 후기 경주 지역 문인이다.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명응(鳴應), 호는 덕계(德谿)다. 치암 남경희의 조카로, 당시 48세였다. 여정 내내 함께했다.

박세철(朴世喆, 1781∼?)
조선 후기 밀양 지역 문인이다. 본관은 밀성(密城), 자는 유거(攸擧, 惟擧), 호는 포남(浦南)이다. 당시 28세로, 『동남창수록』 등장인물 중 가장 젊다.

박정원(朴鼎元, 1753∼?)
조선 후기 문신이다. 본관은 밀성(密城), 자는 한보(漢寶), 호는 몽수(蒙?)다. 1789년(정조 13) 식년시에 급제했다. 『동남창수록』에는 좌랑을 지낸 것으로, 『밀주징신록』에는 정언(正言)을 지낸 것으로 적혀 있다. 그가 예조좌랑, 사헌부감찰 등을 지내고 1796년(정조 20)에 지금의 경북 문경 지역에 있었던 유곡역(幽谷驛) 찰방으로 임명된 것까지는 『일성록』에서 확인된다. 문집을 남기지는 않은 듯하다. 당시 56세로, 여정 내내 함께했다.

손갑동(孫甲東, 1743∼?)
조선 후기 밀양 지역 문인이다. 본관은 밀성(密城), 자는 규백(揆伯), 호는 행남(杏南)이다. 그의 8대조 추천(鄒川) 손영제(孫英濟, 1521∼1588)는 1561년(명종 16)에 문과에 급제해 내외직을 거쳤고, 도산서원(陶山書院) 건립에 사재를 출연했으며, 관직에서 물러난 뒤 밀양 교동에 오연정(鰲淵亭)을 지어 거처했다. 이후 오연정은 여러 차례에 걸쳐 성쇠를 겪었는데, 1771년(영조 47)에 손갑동이 중건에 큰 역할을 했다. 『국역 밀양누정록』 참조. 당시 66세로, 『동남창수록』에 등장하는 인물 중 제일 연장자다.

손병로(孫秉魯, 1747∼1812)
조선 후기 밀양 지역 문인이다. 본관은 밀성(密城), 자는 종례(宗禮), 호는 죽리(竹籬)다. 오한(?漢) 손기양(孫起陽, 1559∼1617)의 6세손으로, 1777년(정조 1) 진사시에 입격해 성균관에 들어갔으니, 남경희와 진사시 동방이다. 『치암집』 권5에 <죽리시집서(竹籬詩集序)>가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시집 또는 문집이 있었을 듯하나 확인되지 않는다. 1936년에 발간된 『밀주징신록(密州徵信錄)』 등에는 문집이 있다고 적혀 있는 곳도 있고 언급이 없는 곳도 있다. 당시 62세로, 여정 내내 함께한 중심인물 중 한 사람이다.

손치동(孫致東, 1749∼?)
조선 후기 밀양 지역 문인이다.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명여(明汝)다. 『동남창수록』에 적힌 인적 사항 이외에는 확인되지 않는다. 당시 60세였다.

신억(申, 1761∼?)
조선 후기 밀양 지역 문인이다.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조겸(祖謙), 호는 양파(陽坡)다. 당시 48세였다.

신종(申, 1769∼?)
조선 후기 밀양 지역 문인이다. 본관은 동양(東陽), 자는 낙청(洛淸), 호는 정허당주인(靜噓堂主人)이다. 『밀주징신록』 <속록>에는 호가 정허정(靜虛亭)으로 적혀 있다. 당시 40세였다.

이근오(李覲吾, 1760∼1834)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학성(鶴城), 자는 성응(聖應), 호는 죽오(竹塢)다. 1789년(정조 13)에 진사시에 입격했고 다음해 증광시에 급제했다. 승문원부정자, 성균관전적 등을 역임했고, 1804년 병조정랑을 끝으로 고향인 울산으로 낙향했다. 『죽오집(竹塢集)』 5권 2책이 전한다. 이 시는 『죽오집』에 없다. 당시 49세였다.

이남규(李南圭, 1765∼?)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치용(稚容), 호는 설산(雪山)이다. 1794년(정조 18)에 알성시에 급제했다. 원문에는 1764년 갑신생으로 되어 있으나 『방목』에는 1765년 을유생으로 되어 있다. 이남규가 1807년부터 1809년까지 황산역 찰방으로 재임한 것은 『영남읍지』(1871년본) <황산역지>에서 확인된다. 이근오와 여행을 함께할 정도로 친하게 교유했으며, 『죽오집』에 그와 주고받은 시편이 많이 실려 있다.

이유하(李游夏, 1767∼?)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경학(景學)이다. 1786년(정조 10)에 식년 생원시에 입격했고, 1795년(정조 19)에 수원 별시 문과에 급제했다. 원문에는 1765년 을유생으로 되어 있으나 『방목』에는 1767년 정해생으로 되어 있다. 이유하가 양산군수로 재직한 사실은 『양산군읍지』(1832년본) <환적(宦蹟)>에서 확인된다. 당시 42세였다.

이휘악(李輝岳, 1745∼?)
본관은 여강(驢江), 자는 맹온(孟蘊)이다. 『동남창수록』에 적힌 인적 사항 이외에는 확인이 되지 않는다. 당시 64세였다.

최낙(崔, 1751∼?)
본관은 월성(月城), 자는 지옹(智翁)이다. 『동남창수록』에 적힌 인적 사항 외에는 더 확인되지 않는다. 수련에서 쇠약한 모습이 예년과 다르다는 언급을 통해 이날 모인 사람들과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임을 알 수 있을 뿐이다. 당시 58세였다.
역자 : 엄형섭
엄형섭(嚴亨燮)은 1968년 울산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대학원 한문학과 석박사 통합 과정에 재학 중이며 조선 후기 한시의 보편성과 지역성의 변주와 영남 학맥을 공부하고 있다. 울산 지역 문헌을 수집, 정리하는 데 관심을 두어 『울산금석문』, 『울산지리지』, 『증보울산금석문』(이상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 『경상좌병영 관련 문헌 집성』(울산광역시 중구청) 등을 공역했고, 『용재총화』(휴머니스트)를 공역했다. 지금 지금 울산향교 장의(掌議), 구강서원 전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논문으로 <울산 지역 문집의 현황과 과제사적 위상>, <동남창수록 연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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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정에서 한보의 삼(三) 자 운에 따라서

이근오(李覲吾)

시를 지음은 세 번 깍지 낀 솜씨에 부끄러우니
그대의 문장 교남에 뜨르르함을 부러워하네.
가뭄 들면 두레박을 써서 올렸다 내렸다 하고
병들면 약물로 시고 짬을 맞추어야 하리.
가을바람 부는 굽이진 강가에는 여전히 빚이 남았건만 가을바람… 남았건만 : 두보의 <곡강 2수(曲江二首)> 중 제2수에 “술빚은 늘 가는 곳마다 있거니(酒債尋常行處有)”를 떠올리게 한다. 여기서는 술빚이라기보다는 글 빚으로 봄이 좋겠다.

밝은 달 비치는 그윽한 재사는 또한 이야기할 만하구나.
이르는 곳마다 다시 강호의 약속을 남기고
나란히 길을 떠나며 나귀의 고삐를 당기노라.

慕先亭次漢寶三字韻

賦詩堪愧手叉三
羨子文章動嶠南
旱用桔?隨俯仰
病須藥物適酸鹹
秋風曲水猶餘債
明月幽齋且可談
逢處更留江海約
聯翩去路促驪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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