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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치머만의 세계사

마르틴 치머만의 세계사

: 인간이 알아야 할 세계 역사의 모든 것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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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955g | 188*254*30mm
ISBN13 9788952211712
ISBN10 89522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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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지영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제회의 동시통역사 및 독일어 강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 『로마 황제의 발견』(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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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살펴보면 우리가 사는 세상과 인간들의 모습이 놀랍고도 다양하게 변해 왔음을 알 수 있다. (중략) 과거를 이해하고 과거의 사건들에서 교훈을 얻는 것이야말로 미래를 대비하고 준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이다. 각기 다른 출신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국제화된 세계 속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문화와 역사를 알고 이해해야 한다. 과거를 돌아보는 일은 과거의 사건과 인물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우리 자신이 오늘날 이 세계 속에 서 있는 자리를 파악하게 해 준다. --- pp.4-5

인류의 역사는 지구의 역사보다 한참 뒤에 시작되었다. 45억 년 전 지구가 탄생한 뒤 바다 속에서 최초의 생명체가 나타나기까지 25억 년이 걸렸다. 그리고 다시 그만큼의 시간이 흘러 1억 년 전부터 포유동물이 지구에 살기 시작했다. (중략) 이처럼 큰 숫자를 들으면 머리가 어지럽고 그 시기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이 숫자들은 이 책이 인류 역사의 비교적 짧은 단면을 다룬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이렇게 상상해 보면 이해하기 조금 쉬울지도 모른다. 인류의 나이가 한 시간이라면 이 책은 인류의 전 생애 가운데 마지막 1초를 기술했다고 말이다. --- pp.12-13

오늘날까지도 로마 제국은 살아 있는 듯하다. 오늘날 유럽의 기반은 대부분 로마의 문화와 문명이다. 로마의 문학, 예술, 건축, 기술, 생활 방식 등은 놀라울 만큼 발달했었다. 로마가 여전히 사람들을 사로잡는 또 하나의 이유는 로마가 탄생한 역사가 매우 인상적이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중부 지역의 작은 농촌 마을 규모밖에 되지 않던 도시에서 시작된 로마는 이탈리아 전역을 점령하고 나아가 대제국을 건설했다. (중략) 그러나 그들의 놀라운 성공은 우리에게 의문점을 남긴다. 몇 세대라는 짧은 시간 안에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로마는 어떤 조건을 갖춘 것일까? --- p.82

많은 책과 영화에서 인디언은 단순히 용감한 전사 또는 얼굴에 칠을 하고 머리에 깃털 장식을 한 영리한 사냥꾼으로, 때로는 ‘백인’의 용감한 친구 아니면 잔인한 적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사실은 ‘하나의’ 인디언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수백 개의 다양한 집단이나 부족이 있었다. 이 가운데 몇 부족은 다른 부족보다 우리에게 더 많이 알려졌다. 그 이유는 대개 그 부족이 유럽 사람들과 치열하게 싸웠거나 그들과 협력했기 때문이다. --- p.180

새로운 시대정신과 정체성은 무엇보다 인간이 이성적인 존재로서 사회적 신분에 상관없이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호소한 학자들의 노력 덕분에 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출신이나 신분이 아닌 능력이 그 사람의 가치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었다. 계몽주의적인 이러한 사고방식은 자연히 전제 군주들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졌다. 예컨대 프랑스의 철학자 드니 디드로는 군주가 일반 백성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는 오히려 군주의 권력은 백성들이 그에게 부여한 것이라고 보았다. --- p.242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에는 그 밖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 세계의 가난한 지역에서 부유한 국가들로 대대적인 이주가 이루어졌으며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핵무기 등 여전히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은 문제들도 있다. 그러나 국제 사회가 이러한 문제들을 공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기본 전제만큼은 확실하다. 대화와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중요해졌다. 물론 인간이 경험으로 배우고 반성하는 존재라고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바로 지금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 이성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 p.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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