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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랑을 하다
김주대 | 답게 | 2009년 08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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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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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26쪽 | 154g | 128*188*20mm
ISBN13 9788975742385
ISBN10 8975742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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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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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주대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민중시〉〈창작과 비평〉 등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제1회 심산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시집 『도화동 사십계단』『그대가 정말 이별을 원한다면 이토록 오래 수화기를 붙들고 울 리가 없다』『꽃이 너를 지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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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이 사랑도 앓고 갔을 것이다
시는 사랑으로부터 출발한다. 사랑이 사라지면 또 무엇이 사람으로 하여금 펜을 들게 하겠는가? 자신을 위로하고, 타인을 끌어안고, 자연과 교감하는 것, 그것으로부터 시는 에너지를 얻는다. 분노에 울부짖는 시도, 절망에 발버둥치는 시도, 그 바탕에는 삶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깔려 있다. 따라서 진정 사랑을 갈구하는 자만이 아름다운 시를 얻을 수 있다……
길상호(시인)
그의 시를 보고 울지 않을 수 있으랴
김주대 시인은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난 여인의 음성을 바람 속에서 듣는 사람이다. 문풍지가 울면 그 여인이 안부를 묻기 위해 다녀가는 걸로 여기는 사람이다. “죽어서 오는 사람은 꽃으로 온다”(「봄은 다시 오고」)며 꽃을 붙들고 술을 마시는 사람이다. 미쳤다고 했다. 말리기도 했다. 그래도 그는 “봄눈 내리는 날”(「봄눈 내리는 날」) 저승에서 오는 소식이라며 또 홀로 손바닥에 눈을 받아서 글자처럼 읽는다. 귀신을 울리는 시라는 말이 있다. 죽은 사람인들 그의 시를 보고 울지 않을 수 있으랴.
방민호(문학평론가,서울대국문과 교수)
너무도 슬픈 이 시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란다
시적 진실은 내용의 사실 여부로 확보되는 것이 아니지만, 진짜 있었던 일이냐고 몇 번씩이나 물어보고 싶었다. 그러나 물어볼 수 없었다. 시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내 물음은 그에게 고통을 주는 일일 것이고, 사실이 아니라면 내 질문은 시보다 사건에 관심을 둔 옹졸한 호기심이 되기 때문이었다. 시를 보다가 울었다. 그는 시의 진실과 시의 진정성이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보여주는 시인이다. 너무도 슬픈 이 시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란다. 시적 진실은 조금도 훼손되지 않으니까.
김별아(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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