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세아의 길

세아의 길

[ 개정판,양장 ] 미래의 고전-14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9,500
판매가
9,02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306g | 140*215*20mm
ISBN13 9788957981825
ISBN10 895798182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석청
1957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1992년 ‘천주교문학’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00년 장편 역사동화 『바람의 아이』로 대산문화재단 창작기금을 받으며 아동문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동화 『바람의 아이』, 『꿈 그리기』, 『아름다운 시절』, 『세아의 길』과 논픽션 『100년 전 아이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등이 있다. 꾸준히 우리 역사를 담은 동화를 천착해 오던 중 2005년 4월 이른 나이에 아깝게 뇌출혈로 작고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세아야.”
“아버지!”
세아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런데 아버지의 품에 안길 수가 없었다. 손을 내저었지만 아무것도 만져지지 않았다. 혹시 꿈은 아닐까? 뺨을 꼬집어 보았다. 자기 앞에 서 있는 분은 아버지가 분명했다.
“세아야. 고난의 길을 꿋꿋하게 견뎌 냈구나.”
“아버지, 한때는 아버지를 원망한 적도 있습니다. 아버지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 중에는 어머니와 두 오빠도 있죠. 하지만 이젠 아버지가 존경스럽습니다. 아버지께서 여신 동학의 도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도이니까요.”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이 작품은 동학을 창시한 최제우 선생이 순교한 이후 남은 가족이 겪는 고난의 길을 담담히 따라가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역사소설이다. 관아의 눈을 피해 헐벗고 굶주린 떠돌이 생활을 하는 가운데 가족들은 하나둘 세상을 떠나고, 막내딸 세아만이 홀로 남아 아버지가 세운 동학의 이치를 깨우치게 된다. 짧은 기록 속에 남겨진 한 가족의 슬픈 역사를 작가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되살려 냈다. 세아가 여덟 살 나던 해 아버지 최제우는 사교를 만들었다는 죄목으로 참형을 당한다. 나라에서는 동학을 믿는 사람들을 모조리 잡아들여 처벌하고 있다. 세아네 가족은 한밤중에 아버지의 장례를 서둘러 치르고, 세아네 가족을 뒤쫓는 포졸들을 피해 동학의 2대 교주인 해월 주인(최시형)을 찾아 유랑 길에 오른다. 그러다 세아네 가족은 아버지가 의형제를 맺었던 이필제를 만나게 된다.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겠다는 생각으로 이필제는 무력을 사용해 ‘이필제의 난’을 일으킨다. 이에 동조한 두 오빠는 가까스로 살아 돌아오지만, 아버지의 법통자인 큰오빠 세정은 관아에 끌려가 매를 맞다가 죽는다. 연이어 어머니와 작은오빠 세청을 차례로 잃고 슬픔에 잠긴 세아는 기도 가운데 아버지를 만나 다시 힘을 얻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0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