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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의 역사

난파선의 역사

앵거스 컨스탐 저 / 김웅서 역 | 수수꽃다리 | 2003년 03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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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562g | 153*224*30mm
ISBN13 9788995125977
ISBN10 8995125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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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앵거스 컨스탐
'런던 타워'의 무기와 갑옷 관리자였으며, 지금은 폴로리다 키웨스트에 있는 멜 피셔 해양박물관의 수석관리자이자, 미국 동부해안 일대에서 중요한 유물 전시회를 기획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역자 : 김웅서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있으며, 여러 대학에서 해양생물학 강의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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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5년 영국은 프랑스와 전쟁 중이었으며, 헨리 8세는 그의 함대가 전쟁을 하기 위해 출항하는 것을 보기 위해 영국 남부의 포츠머스에 있었다. 왕이 해안에서 바라보고 있을 때, 그의 전함 중 하나인 오래된 '메리 로즈'호가 돌풍에 말려 갑자기 기울어졌다. 열려진 포문을 통해 물이 쏟아져 들어왔고, 배는 급작스레 침수가 되어 가라앉았다. 선원들은 거의 탈출하지 못했고, 다수는 프랑스 곡격병이 배안으로 건너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 갑판에 설치해놓은 그물에 걸려버렸다. 영국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한 배의 비극적인 종말이었다.

'메리 로즈'호는 1509년 포츠머스에서 건조되었으며, 그후 5년 동안 영국 함대에서 활동해왔다. 그 배는 1536년 수리되었으며, 선체는 무거운 대포를 싣기 위해 보강되고 포문이 뚫렸다. 함포가 한창 설치되던 전함 설계의 변혁기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기존 설계는 커다란 대포 12문의 반동 충격을 흡수하기에는 너무나 약했다. 이로 인해 포열 갑판 아래에 낮은 건현(흘수선에서 상갑판 윗면에 이르는 부분)이 만들어졌고, 이 약점이 배가 침몰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 다수의 함포는 가라앉은 직후 회수되었으나, 난파선은 인양되지 않았다. 이 배는 1836년에 잠수부들에 의해 재발견되어 추가로 함포가 인양되었다가 다시 잊혀져 벼렸다.

1956년 역사학자 알렌산더 맥키는 그 난파선을 찾기 시작하였으며, 1967년에 음파탐지기를 사용하여 배의 위치가 확인되었따. '메리 로즈'호는 모래에 완전히 묻혀있었고, 1971년 폭풍이 그 배의 늑재 일부를 드러나게 할 때까지 그런 채로 남아있었다. 그 다음 8년 동안 진행된 소규모의 발굴과 조사작업으로 남아있던 선체 구조와 유물의 문화적 가치가 알려졌다.
---pp. 18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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