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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작은 학교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큰 작은 학교 이야기

희망제작소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총서-2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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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140*200*20mm
ISBN13 9788993985016
ISBN10 899398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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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채연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작은 학교 살리기 활동을 도모해 생태문화체험학습을 이끌었고, 생태문화예술교육공동체에서 지역생태문화교육과 생태문화관광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고, 딸 이목화는 현재 지산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에며, 그림과 시에 관심이 많아 큐레이터나 시인 같은 창조적인 직업을 꿈꾸고 있습니다. 아들 이동일은 지산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며 만들기와 요리에 관심이 많고 사물을 관찰하는 능력과 상상력이 풍부합니다. 할아버지, 아빠, 그리고 목화와 동일이 삼대는 지금도 작은 학교의 소나무숲, 용버드나무 그늘, 고운 모래밭 운동장에서 함께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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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동네에 ‘작은 학교’라는 배움터가 있습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목화와 동일이 이렇게 삼대가 모두 이곳에서 공부를 했죠. 할아버지께서 다니던 작은 학교는 어떤 모습이었고, 아빠가 다니던 학교는 지금하고 어떻게 다를까요. (……) 작은 학교의 소나무숲, 목화솜처럼 탐스러운 용버드나무 그늘, 고운 모래밭 운동장에서 할아버지, 아빠 그리고 목화와 동일이 삼대는 배우고, 뛰어놀고, 꿈을 키우던 각자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있습니다. --- p.4

축구대회가 있는 날은 마을 부녀회에서 점심으로 추어탕을 따끈하게 끓여냅니다. 그래서인지 지역 주요 인사들도 성묘길에, 지산지역축구대회 행사에 다녀오는 길에 꼭 들러 축하 인사를 해줍니다. 타향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추석이 되면 고향에 내려와 성묘를 하고 차례를 지냅니다. 그리고 옛날 추억이 어려 있는 작은 학교에서 열리는 축구대회에 참석해 개구쟁이 시절 함께 뛰어놀며 자란 깨복쟁이 동창생 친구들도 보고, 마을 후배들의 경기도 응원해주면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작은 학교 소식을 나눕니다. 정말 소중한 자리입니다. --- p.43

2000년이 되면서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학교 선생님과 함께 광주북초등학교 살리기 운동을 펼쳤습니다. (……) “이 활동은 도시의 편리한 문화 향유에서 다소 비껴나 학생들에게 농촌 문화와 주변 자연생태 환경을 자연스레 알도록 재량 학습 시간과 특별활동 시간을 체험학습 방식으로 진행해, 작은 학교가 지역 내에서 갖는 가치와 정서를 최대한 살려 도시 교육보다 한 차원 높고 탄력적인 교육이 되었습니다.” --- p.57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려면 사회의 지도층과 대표들이 미래 세대와 소통할 수 있고, 마을마다 다양한 특색을 살리는 지속 가능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어 꾸준히 실천했을 때, 마을 사람들의 생각도 바뀌고 참여도 이끌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가는 곳마다 머무는 곳마다 살기 좋은 마을, 사람냄새 나는 마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p.110

목화와 동일이가 작은 학교에 다니면서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감수성과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학생 수가 적어 선생님과 일대일 수업이 가능해, 아이의 적성과 소질을 잘 파악할 수 있었고, 두 개 학년이 복식수업을 하더라도 학습 능력에는 별 차이가 없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심어주어 다양하게 자기 표현을 할 수 있는 어린이로 자라게 해주었기 때문에 목화와 동일이를 작은 학교에 보낸 일을 참 잘 한 일이라고 자부합니다.
---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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