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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삶의 현장으로 놀러오세요

체험! 삶의 현장으로 놀러오세요

: 깐깐한 송 국장의 교촌농촌체험학교 이야기

희망제작소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총서-2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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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128*188*20mm
ISBN13 9788993985023
ISBN10 899398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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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송종대
마흔이 되면 농촌으로 돌아가겠다는 말이 씨앗이 되었을까? 저자는 서른여섯에 아무런 연고가 없는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촌리에 있는 농촌체험학교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대구광역시민에서 안계면민이 되었다. 1년을 생각하고 왔는데 교촌농촌체험학교 사무국장으로 7년째 일하고 있다. 이곳에서 일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족’이다. 체험학교가 망하지 않게 하고, 자신이 버티는 것을 현실적인 목표로 삼아 살아가고 있다. 아직 망하지 않았고, 버티고 있는 덕분에 이런저런 호사도 누리고 있다. 날씨가 맑은 날이 있으면 흐린 날도 있듯이 이곳에서도 좋은 날과 안 좋은 날이 있었다. “송 국장님, 농촌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별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대답하는 사람. 세상의 아픔을 함께 느끼며 여유와 자유로움을 꿈꾸는 현재의 청년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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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몇 명이 다녀갑니까?”나 “돈은 얼마 법니까?”라는 질문을 받다가 올해부터는 “첫 홍보를 어떻게 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게 됐다. 2006년 문을 연 뒤 홍보물을 전혀 만들지 않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홍보도 하지 않고 있는데도 교촌농촌체험학교는 아직 망하지 않았고, 3년 연속 재방문율이 50퍼센트를 넘었다. 견학을 온 다른 지역 체험마을 주민들이 비법을 알려 달라고 한다. 그러나 특별한 비법은 전혀 없다. 상식과 기본에 충실한 홍보가 비법이라면 비법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홍보의 두 가지 상식은 ‘다녀간 사람의 입이 가장 중요한 홍보수단이다’, ‘책임질 수 없는 내용은 알리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 p.48

“도시는 편리하고 농촌은 힘이 들다. 하지만 농촌은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살아서 사람이 살기에 좋은 곳이다. 반면으로 도시는 기계와 함께 어울려 살기 때문에 너무 편리해서 움직이지 않으니까 바보가 될 수도 있다. 농부아저씨가 얼마나 힘드신지 모내기로 체험을 해봤다. 그래서 신나고 재밌었고 기대를 하고 있어서 더욱 더 재밌었다. 지금 가려고 하니 너무나 아쉽고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다.” --- p.107

체험마을 사업의 지침서나 계획서,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소득증대를 통한 마을 공동체 회복’이라는 모순적인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된다. 돈의 속성은 사람들을 갈라놓는다. 공동체성의 바탕은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내어놓는 것이다.’ 재물을 내어놓고 노동력을 내어놓아야 유지되지 ‘모이면 돈을 벌 수 있다’라는 논리는 농촌의 공동체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탕발림’에 지나지 않는다. --- p.152

농촌체험학교는 농촌의 다양한 가치 중에 자기의 삶을 자기 스스로 책임지고 살던 ‘자가 완결 구조’에 중심에 두고, 도시적 생활 시스템 때문에 기능을 잃어버린 도시민, 그 중에서도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능동적 체험을 유도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지게 하는 훈련으로서 농촌체험의 의미를 풀어가고 있다.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며, 분리될 수 없는 공생적 관계로서 농촌과 도시가 지니는 소중함을 전달해준다.
--- p.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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