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48쪽 \| 376g \| 20628315mm
ISBN13	9788995992494
ISBN10	899599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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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출생. 아동, 청소년 심리치료사. 1989년~1990년 미국 뉴욕에서 어린이, 청소년 상담 활동을 하였고, 1999년~2001년까지 쾰른 대학교에서 강의 및 연구를 하였다. 2001년~2007년 각종 사고와 재난, 심리적 부담에 대한 상담 컨설팅 회사인 HumanProtect Consulting 대표를 역임하였고, 2007년부터 TERAPON Consultig의 대표를 맡고 있다.

역자 : 윤혜정

성신 여자 대학교에서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빌레펠트 대학교에서 독일어를 공부했다. 지금은 독일 책들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12살 카렌의 작아진 행복의 구름』,『내 얘기 좀 들어볼래?』,『재깍 재깍 호랑이 시계』,『할아버지, 행복이 뭐예요?』,『썩은 모자와 까만 원숭이』,『어떻게 똥을 닦지?』,『보들보들 발공주와 일곱 마리 코끼리』,『반다 할머니』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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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부모님은 점점 더 피터의 마음을 무겁게 했어요. 피터는 부모님이 왜 그러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어느 날 저녁, 피터는 거울을 보다 깜짝 놀랐어요. 피터의 어깨에 걱정거리난장이가 앉아있지 않겠어요? 걱정거리난장이는 계속해서 피터의 귀에 조그맣게 속삭였어요. “빨리 말해”, “똑바로 말해야지.”, “네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먼저 생각 좀 해.”

이건 게으름뱅이물고기예요’ 중에서

아이가 한참 말을 배울 즈음 자녀의 말을 가로막거나, 잘못된 말을 일일이 고쳐주거나, 자녀 대신 말을 마무리하지 마시고 인내심과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자녀가 끝까지 말을 마치게 해주세요. 아이는 부모가 자신의 말을 듣고 있지 않다고 느끼거나 자신이 하려던 말을 끝까지 하지 못하면 마음에 부담을 느낍니다. 또 짧은 시간에 말을 모두 하려다보니 말을 더듬게 됩니다. 여기에 자신이 말을 잘 하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마저 느낍니다.

부모 가이드 ‘이건 게으름뱅이 물고기예요’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 이건 게으름뱅이 물고기예요 : 말을 더듬거나 끝까지 다하지 못하고, 말수까지 줄어들던 아이가 즐겁게 말할 수 있게 되는 이야기
- 나도 날개가 있으면 좋겠어요 : 이사를 가게 되어 새 유치원에 다니게 된 아이가 유치원에 가는 걸 싫어 하다가 다시 즐겁게 다니게 되는 이야기
- 밤은 어디에서 잠을 자나요? : 자러가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가 밤은 무서운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편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되는 이야기
- 어디, 내가 정말 사랑 받고 있는지 볼까? : 새 부모님이 자기를 정말 사랑하는지 의심하던 아이가 부모님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이야기(자녀와 부모 사이의 믿음과 존중을 다룸)
- 같이 가지 않을 거예요! : 추행을 당한 아이들의 증상을 알려주고, 추행하려는 사람을 만났을 때 아이들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방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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