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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실종 지사

남녀 실종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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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375g | 135*200*20mm
ISBN13 9788974564247
ISBN10 897456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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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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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실종지사」
유진은 사회문화연구원에서 알게 되어 연인이 된 언재가 스스로 세상을 버리고 난 뒤 마당에 무섭게 쌓이는 낙엽을 보며 비로소 그의 부재를 인식한다. 유진의 집에 자신만의 비밀의 정원을 만들고 유진 닮은 딸을 낳아달라고까지 했던 언재의 죽음을 유진은 이해할 수 없다. 그가 떠난 지 v반년여가 되는 날 유진은 언재의 무덤을 찾았다가 인적 드문 장흥 바닷가에서 이십대 중반의 재경과 승아를 만난다. 오래된 연인이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둘은 불안하고 불확실한 자신들의 미래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차에 기분전환을 위해 여행을 온 것이다. 둘과 술자리를 같이 하다 유진은 먼저 모텔로 향하고 얼마 후 잔뜩 술에 취한 채 재경과 승아가 유진의 방을 찾아든다. 승아는 깊은 잠에 빠지고 재경은 그 틈을 타 유진의 몸 안으로 파고든다. 해서는 안 될 일이라 생각하면서도 그냥 될 대로 되라 내버려둔 뒤 잠에 빠진 유진은 새벽녘 잠결에 승아의 울부짖는 소리를 듣는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방 안에 승아의 가방만 남겨둔 채 재경과 승아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두 사람 찾기를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온 유진은 며칠 후 신문을 보다 장흥에서 남녀가 사체로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보지만, 아마도 기사 속 두 남녀가 재경과 승아일 거라 추측하면서도 모른 채 넘어가기로 한다.

「눈 내리는 날의 숨바꼭질」
유명한 금속 공예 작가이자 대장장이의 딸이기도 한 연호는 4년 전 8살 연하의 승수와 결혼했다. 사랑이 아니라 단지 내기로 연호에게 접근한 승수는 결혼 후 연호를 단지 자신의 물주 취급하며, 수시로 온갖 폭력을 휘두른다. 그러던 어느 날, 연호가 지방 전시회를 마치고 경주에 여행을 다녀온 사이 승수가 아무런 말도 없이 사라졌다. 한 달이 지나도 연락이 없자 승수의 애인 소미는 연호를 찾아와 실종신고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 한다. 하지만 연호는 관심이 없다. 시어머니까지 찾아오지만 연호는 같은 반응을 보일 뿐이다. 결국 시어머니의 실종신고로 경찰이 연호의 작업장을 찾아 조사를 벌이지만 어떤 흔적도 찾을 수 없다. 연호의 작업장을 다시 찾은 소미는 승수의 실종에 대한 이야기를 소설화해볼 만하다며 자신의 친구가 내놓은 시놉시스를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승수가 실종된 것이 아니라 증발해버린 게 아닐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쥐도 새도 모르게 사람이 증발해버릴 만한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연호에게 묻지만 연호는 그럴 만한 상상력이 자신에겐 없다며 소미를 돌려보낸다.

「여우비거나 여우볕이거나」
몽금댁 딸 주령을 어릴 때부터 흠모하던 경산댁 아들 필우는 주령과의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그 지극한 짝사랑을 품은 채 자살한다. 필우의 한 때문에 남은 자식들이 제대로 풀리지 못하는 게 아닌가 싶은 경산댁은 오랜 준비 끝에 벼르고 별러 영혼결혼식을 준비한다. 그러나 신랑이 자신을 쳐다보지도 않는다며 신부의 혼이 결혼을 거부한다 하여 영혼결혼식은 중단된다. 그리고 태워 없애버리려던 필우의 짐 안에서 주령의 노트를 발견하고 필우가 주령에 대한 마음 때문에 구천을 떠돌고 있다 여긴다. 때마침 주령이 집에 와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필숙을 시켜 주령을 데려오라 하고 필숙은 주령의 연락처를 수소문하여 전화를 걸어 알아내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한편 지난날 자신을 겁탈하고 끊임없이 쫓아다니다 어느 날 갑자기 자살해버린 필우의 영혼결혼식이 있는 것도 모른 채 휴가를 보내러 온 고향에 온 주령은, 필숙의 전화를 받고 그 부탁을 거절한다. 몽금댁은 당황하고 불안한 마음에 주령을 데리고 주령의 외갓집으로 몸을 피하지만, 주령이 외갓집 인근 마을에 머물고 있는 소설가이자 자신의 옛 연인 윤천의 집 근처를 다녀온 사이 필숙과 경산댁이 주령의 외갓집에 들이닥친다. 청을 거절하고 그들을 돌려보낸 몽금댁과 주령은, 그러나 외삼촌의 말씀을 듣고 난 뒤 맘을 바꿔 영혼결혼식에 다녀오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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