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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형 인간

지구형 인간

: 지구에 가장 영향력 없는 인간이 되기 위한 에코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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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top2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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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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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8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23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99101
ISBN10 890109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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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 브랜지엔 데이비스 Brangien Davis
작가이자 편집자로, 문학잡지 〈스위블(Swivel)〉의 발행인이다. 지난 10년간 그리스트가 제시해 온 에코 라이프의 방법들을 책으로 담아 왔다.
편집자 : 케서린 로스 Katharine Wroth
그리스트의 에디터로, 지난 10년간 그리스트가 제시해 온 에코 라이프의 방법들을 책으로 담아 왔다.
역자 : 이한중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울지 않는 늑대』, 『기후 창조자』, 『동물원의 탄생』, 『신의 산으로 떠난 여행』, 『나무와 숲의 연대기』, 『인간 없는 세상』, 『행복한 집구경』, 『6도의 악몽』, 『모든 것을 살아 있게 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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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커튼은 비닐 대신에 면이나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것을 찾아보자. 어느 쪽도 완벽한 선택은 아니다. 면화 농사엔 어처구니없이 많은 농약이 들어가며, 폴리에스테르 역시-덜 해롭긴 해도-플라스틱이
다. 그렇기 때문에 둘 다 석유와 독한 화학 물질이 들어가는 엄청난 가공 과정을 거친다. 좀 더 완벽한 대안이라면 유기농 면화나 대마로 만든 천을 찾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데다 돈과 시간을 쓸 수 있는 사람은 얼마 안 될 테니‘어느 쪽이 나을까? ’의 딜레마에서 면이나 폴리에스테르가 앞선다는 것이다. 혹은 안 쓰는 옷가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너저분해 보여 집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지구를 지키는 일이 이렇게 후줄근한 것인가 하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자.
-‘상쾌한 아침을 위한 기본기 익히기’ 중에서

폐 건강을 따질 때, 자전거는 적어도 자동차만큼은 안전하다. 교통이 번잡한 곳에는 자가용이나 버스나 택시 엔진에서 뿜어내는 화학 물질과 미세 먼지가 많다. 이런 혐오 물질들은 번잡한 도로 한가운데 가장 많고 가장자리일수록 덜하다. 공기오염 전문 과학자들의 여러 연구에 따르면 매연을 가장 많이 마시는 곳은 기본적으로 자동차 안이라고 한다. 차를 몰고 다니면 앞 차의 배기관 바로 뒤를 따라다닐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전거 이용자나 보행자는 앉아서 운전하는 사람들보다 매연에 쉽게 노출될 수 있지만 도로의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한다는 이점이 있다. 그래도 매연 때문에 꺼려진다면, 마스크를 항시 착용하면 된다.
-‘차를 발로 빵 차 버리기’ 중에서

환경을 생각하면 세차를 아예 안 하는 게 낫다는 듯 행동하는 분들이 있는데, 게을러서 못하는 때도 많을 것이다. 또 실제로는 자동차의 때와 염분을 씻어 주면 수명이 연장되어 자동차 소비를 줄여 주는 효과가 있다. 그렇다면 가장 적절한 세차 방법은 무엇일까? 집에서 하는 게 싸고 편리한 것 같지만, 일반 세차장에 가는 쪽이 낫다. 세차장에서는 물과 공기를 반씩 섞어 쓰기 때문에 집에서 세차할 때 보다 물을 60퍼센트 정도 덜 쓴다. ---‘차를 발로 빵 차 버리기’ 중에서

우리는 여러분에게 플라스틱 수지 때문에 속 태우고 뭔가를 바로잡아 보려고 애쓰느니, 차라리 다른 재료를 이용함으로써 문제를 건너뛰어 버리길 제안한다. 여러분이 책상에 앉아 있건 부엌에 있건 스포츠 센터에서 땀을 흘리건 상관없다. 유리나 세라믹으로 만든 것을 쓰면 그만인 것이다(취향만 맞으면알루미늄 수통 같은 것도 괜찮다). 엄밀히 말해 여러분이 사이클 선수나 산악 등반가가 아닌 이상,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병을 쓸 이유는 없어 보인다. ---‘티 안 나게 챙겨 먹는 녹색 점심’ 중에서

우리는 봉지 선택의 딜레마 때문에 보다 큰 문제를 망각하기 쉽다. 이를테면 이런 경우다. 여러분이 차를 몰고 가다가 도로에 비닐봉지 하나가 날아다니고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하자. 그러면“어떤 작자가 또 저런 걸 길에다 버렸어!”라는 생각이 쉽게 든다. 그런데 이 팔랑거리는 비닐봉지를 보며 한탄하는 순간, 우리는 훨씬 더 중요한 사실을 너무 쉽게 간과해 버린다. 우리가 미세한 먼지를 내뿜고, 석유를 벌컥벌컥 들이마시고, 사방을 아스팔트로 덮어 버리게 만드는 자동차를 몰고 있다는 사실 말이다.
즉, 대기오염과 수질오염, 세계적인 기후 변화와 생태계 파괴의 문제를 줄이기 위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선택은 교통, 가정용 에너지 효율, 식량 소비와 관련되어 있는 것이다. ---‘저녁식사, 지구형 인간의 7가지 고민 해결하기’ 중에서

이제껏 골치만 아프게 했으니, 소소하게나마 마음을 가볍게 하는 소식 하나. 맥주에 라임2이나 기타 유기물이 들어간다고 재활용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병이 재활용되려면 우선 수거 회사에서 거두어 세척 공장에 갖다 주고, 거기서 세척한 병을 유리 공장으로 보내어 다시 병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여러분이 병에 남겨 둔 이물질은 수거나 세척 단계에서 제거된다. 우려할 만한 이물질은 병을 녹여서 새 유리로 만들 때 유리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이를테면 여러분이 병 안에다 포
크를 넣어 둔 채 버렸는데 빼 내지도 못했다면, 그 때문에 재활용 병의 성형 능력과 강도가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유기물이섞이면-그것도 꽤 많이 섞이면-재활용된 유리의 색이 좀 탁해지는 정도다.
---‘생태적인 음주가무 즐기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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