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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 멀어서, 그리운 것들 오롯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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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30g | 152*223*20mm
ISBN13 9791186372081
ISBN10 118637208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하루는 어머니가 여동생을 데리고 들어오셨다 나가셨는데, 모래사장에 손바닥만 한 작은 발자국이 찍혀있는 거예요. 큰 발자국들이야 누구 것인지 몰라도 그렇게 작은 것은 동생밖에 없거든. 거기에 손을 대보며 울었어요.”
---「문갑도」중에서

“자식하고는 허물이 있어도, 부부간에는 허물이 없지요. 속곳 속까지 다 본 사이니께요. 너무 허물이 없으니, 서로 고맙다, 이쁘다 그런 말도 안하고 살아요. 그래도, 저 사람이 마음씨가 참 얌전해요. 내가 더 이상 안 섧어진 게 저 사람 만나 산 세월부터니께…….”
---「문갑도」중에서

그렇게 ‘더운 것들’을 서로에게 내밀 뿐, 부부 모두 마치 오늘 아침 같은 잠자리에서 일어난 모양 말이 없다. 사십여 년 가까이 함께 한 삶에서 한두 달의 이별은 바늘 한 땀 틈새만큼의 티도 안 나는 모양이다.
---「문갑도」중에서

해안선을 따라 섬 전체를 다 돌아도 35킬로미터. 그가 자전거로 오토바이로, 이 작은 섬을 직선으로 사선으로 얼마나 많이 오고갔는지, 25년 세월을 합치면 가늠할 길이 없다. 어떤 이들은 작은 섬 안에서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느냐 묻지만, 그건 모르는 소리다. 그가 다닌 길은 현실적인 길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사잇길’, 그 길이를 젤 수 없는 길이기 때문이다.
---「연도」중에서

그동안 바다 위에 낸 뱃길의 흔적이 주름으로 옮겨 앉았는지 얼굴에 골이 깊게 패이고, 어느덧 그의 나이 내일 모레면 칠순이다.
---「백야도」중에서

이제는 아까 가려다 못간 박씨 아저씨네 참견하러 길나서는 정원이. 그러다가 골목에서 미나리를 뜯어 돌아오는 할머니를 보더니, 금새 제 발걸음의 방향을 까먹고 만다. 미나리 바구니를 할머니의 지팡이에 꿰어서는 들것 들 듯이 나눠 든다. 몇 발자국 걷고 나서 하는 말, “아이고 힘들어 죽겄네.” 그러자 할머니가 저놈 보라며 우스워 죽겠단다. 그 웃음소리가 자갈을 굴리는 물 자락 소리보다 크다.
---「효자도」중에서

아이들은 등대에게서 배운 등대의 미덕을 아직 여물지 않은 제 마음의 결에 새겨 넣는가 보다. 볕 좋은 계단에서, 날 때부터 말을 못했다는 동무 성희의 머리를 땋아주는 승연이. 한 학급 안에 선주와 선원의 자녀들이 함께 있어 가정의 빈부차가 유난히 크다는데도 아이들은 어른들의 관계와 상관없이, 눈에 보이는 저마다의 입성과도 상관없이 그렇게 또래또래 밝게 어울린다. 이 남해의 끝, 매립을 통해 얻어진 땅이라 흙이 헐거운 논밭에서도 찬 겨울 해풍을 견디며 푸릇푸릇 촉을 새우는 착한 마늘잎들처럼, 아이들은 착하디 착하게 자란다.
---「남해도」중에서

대개 남편이 소를 끌고 아내는 달구지에 타기 마련인데, 노랗고 파란 원색의 우비를 단단히 차려입고 긴 장화를 신은 ‘갯일’ 차림으로 소달구지와 함께 마을을 나서는 모습이 이채롭다. 또 갯벌도 ‘밭’이라지만, 수평선을 두고 물 자락이 찰랑거리는 갯바닥에 소가 되새김질을 하며 서 있는 모습이나 갈매기 울음소리 사이에서 듣는 ‘움머’소리는 기묘하다.
---「웅도」중에서

자그만 갯고둥이 지나간 자리에 포복무늬가 남듯이, 그네들이 앉은걸음으로 옮긴 자리에도 장화발에 팬 무늬가 어지럽다. 오늘 저녁 든 물에 사라졌다 내일이면 이내 다시 그려질 노동의 그림이다.
---「웅도」중에서

세상살이 신산해도, 갯호미 하나 달랑 들고 나가면 하루 네댓 시간씩 어김없이 제 몸을 열어 굴이며 누비조개며 온갖 갯것들을 무한정 쏟아내 준 덕택에, 돌아올 때면 삶의 중압감 대신에 묵직한 종태기가 들려오곤 했던 갯벌이었다.
---「형도」중에서

‘나나마나 한’ 거라는 이름을 받아 ‘쬐끄만 몸뚱이’로 평생 갯일, 부엌일, 피붙이들 바라지로 살아 온 나 할머니. 물살에 서서히 깎이는 모래톱처럼, 기대 살던 것들을 하나하나 떠나보내면서 할머니도 조금씩 허물어져서는, 이제 정말 몸도 마음도 ‘쬐끄매진’ 할머니다.
“누부리 곱과(노을이 곱다).”
해질 무렵, 어둠에 가려 몸피가 더 작아 보이는 할머니가 사투리로 혼잣말을 한다. 그래도, 하루를 온전히 다 지나야만 붉어지는 노을 같은, ‘감탄사’다.
---「형도」중에서

바다 밑바닥에 말장을 박는 일이, 다시금 세상 바닥에 삶의 의지를 단단히 박는 일임을, 그 말장 사이에 그물을 치는 일이 물고기가 아니라 스스로 빠져나가려는 삶의 희망을 다시 모두는 일……
눈먼 아버지는 우산손잡이처럼 끝이 구부러진 지팡이를 생명줄에 걸고 걸음을 옮겨 어장까지 나간다. 뚫어진 그물을 손보고, 말장을 더 깊이 돋우고, 뿔뚝에 걸린 물고기들을 건져서는 돌아온다.
---「선재도」중에서

‘아리아드네의 실’이 끊어진 적도 있었다. 손의 감각만으로 더듬어서 끊어진 줄을 다시 잇대었는데, 줄을 찾아 더듬거리는 사이 방향이 뒤바뀌었다. 그것도 모르고 아버지는 줄을 잡고 걸어 나왔다. 아니 걸어 들어갔다. 물이 들어오고 있는 중인 바다를 향해 걸어 들어간 것이다. 멀리서 밀려오는 물살 소리를 듣고서야 방향이 잘못되었음을 알았다. 되돌아 나오는 눈먼 아버지의 그 걸음이 얼마나 황망하였을지, 지금도 생각하면 오도독 팔뚝에 소름이 돋는 그다. 하지만 그때도 오열 대신, 생명줄을 더 단단히 조이고, 점검했다. 집 밖에 커다란 스피커를 바다를 향하게 놓고, 아버지가 돌아오실 시간 즈음에 음악을 크게 틀었다. 하루 두 번 들고나는 선재도 물처럼 그 소리를 따라, 줄을 잡고서, 아버지는 어김없이 돌아오신다. 가장으로서 지난 세월 내내 그러했듯이, 돌아오실 때는 우럭이며 놀래미며, 그의 노동의 산물을 든 채다. 대장장이였고, 목수였고, 운전사였고 뻥튀기 장사였던 아버지는 이제 ‘어부’가 된 것이다.
---「선재도」중에서

빈 배가 물 표면에 깊이 박힌 채 되돌아오는 것은, 빈 배로 되돌아와야 하는 뱃사람들의 무거운 마음을 실은 때문인지도 모른다. 끌고 당기고 부리고 젓고 꿰고…… 지난 삼십 년 동안 그가 잠든 시간을 제외하곤, 심지어 그의 마음이 허공을 휘젓는 동안에도 단 한번 쉬어본 적 없어서, 결고 옹이져 남들보다 배는 더 부피를 키운 그의 손이, 다시금 빈 배의 벼릿줄을 뚝말에 건다. 다시 풀릴 그 때를 위해, 단단하되 언제든 풀릴 수 있는 매듭의 형태다.
---「이작도」중에서

지금도 바람 분다고 고춧대를 묶으러 밭에 가다가, 나물 뜯으러 산에 가다가, 저녁거리로 소라 주우러 바다에 가다가, 또는 그냥 살구 터는 소리 듣고 온 이들까지 해서, 간신히 엉덩이 한쪽 괼 만한 돌멩이 방석에 ‘손님’이 가득하다.
---「풍도」중에서

한번 호되게 혼이 난 이후로도 민정이는 언니 몰래 학교에 온다. 차마 교실까지 들어가지는 못하고, 교실 가까이에 설치된 그네에 앉아 혼자 그네를 탄다. 그러다 교실에서 창밖에 나뭇잎들이 흔들릴 정도로 웃음소리가 들려오면, 자기도 덩달아 그네가 공중에 그리는 반원 마냥 둥그마한 웃음을 짓는다.
---「호도」중에서

“나서 이날 평생 이 섬에서 살았어도, 섬이 참 좋아라. 어디 개린디가 없응께. 바닷가에 나가보시오. 바우가 꽃바우여.”
---「만재도」중에서

길들은 숲을 에두르고 있다. 도시내기에게는 산책로처럼도 여겨져 걷는 일이 선선하다. 숲속의 대기와 숲 밖의 대기가 서로 부딪혀서 내는 휘파람소리 같은 노루 울음소리, 꿩꿩 하고 우는 꿩, 그리고 제 이름을 부르며 울지 않아 이름을 알 수 없는 새들의 소리가 들리는 전부다. 길에서 풀숲으로, 그렇게 스르륵 사라지지 않았으면 눈치 채지 못했을 황금색 뱀은 큰괴불주머니나 노랑민들레의 흔들림보다 잔영을 오래 남긴다.
---「볼음도」중에서

시침처럼 서서히 한 두둑 한 두둑이 덮이자, 밭 그물에 해가 걸린다. 이제 하루를 마감한 노부부는 집으로 되돌아갈 참인데, 마을에서 해안으로 향하는 길 위에는 경운기 소리가 실려 있다. 바다의 밭일이 이제부터 시작인 것이다. 자리물림 하듯, 영뜰 갯벌에서 새들이 일제히 날아오른다.
---「볼음도」중에서

정말이지 이름이 달랐으면, 살아온 인생행로도 달라졌을까. 제주도 섬 중에서 가장 해녀가 많은 우도에서, 그것도 해녀로 대를 이어온 집에서 여자아이로 태어난 것이야 운명이라 쳐도, 이름이 달랐으면 초등학교를 마치자마자 바다에 들어간 대신 이웃집 친구처럼 진학을 했었을까. ‘물이 추워서’ 스무 살에 도망치듯 부산 남자에게 시집을 가는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까. 그 혼인에 실패하는 일도, 더 멀리 ‘충청도’로 두 번째 시집을 갔다가 결국 젖먹이는 업고 큰딸은 걸린 채 혼자 우도로 되돌아오는 일도 없었을까. 이후로도 이어진 숱한 참담한 일들이 어쩌면 일어나지 않았을까.
---「우도」중에서

한창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지려는데, 이번에는 아내도 덩달아 바구니를 챙겨 창고로 사라지더니 이내 마늘 한 바구니를 담아들고 나온다. 마늘 서너 알을 까는 동안 신혼생활 이야기가 지나가고 다시 네댓 알을 까는 동안 엄마를 닮아 콧대가 서늘하게 높은 아들이 태어난다. 부부는 맞벌이로 돈을 모아 염소와 사슴을 사서 굴업도로 보냈고 섬에 살던 남동생 내외가 그 염소와 사슴들을 키웠다. 섬으로 들어 온 사연을 이야기할 즈음에는 깨끗이 까인 흰 마늘이 바구니에 수북하다.
---「굴업도」중에서

그렇게 뒤안길로 밀려났지만, 고향수퍼에는 그래도 여전한 것들이 있다. 출입문을 등지고 길가 쪽을 향해 앉아 있는 수퍼 주인 정춘자 할머니와 마실 나온 양 마주 앉아 있게 마련인 동네 주민들. 지금은 김상월 할머니가 함께 있다가 김 시인을 먼저 알아보고는 의자를 박찬다. 아이고 얼마만이야? 다리는 괜찮으세요? 왜 이렇게 살이 빠졌어…… 두서없는 안부가 오고가고, 덥석 잡았던 손들이 등짝을 문지르고 어깨를 토닥이고 얼굴을 쓰다듬느라 또 분주하다. 그 소동에 수퍼 할머니가 기르는 고양이가 튀어 오른다. 섬 고양이답게 그물용 나일론 줄 목걸이에 매단 릴낚시용 방울을 쩔렁이면서.
---「소무의도」중에서

“나는 속상하다, 그러면 노래를 불러요. 젊어서는 꽤 잘 지절거려 댔었어. 비오는 날, 시어머니가 술 잡숫고 취해서는 그릇들을 막 던져. 그때도 포대기에 애기를 들쳐 업고는, 비 뚝뚝 떨어지는 초가 처마 밑에 서서 바다를 보면서 노래를 불렀어. 살며 살며, 힘들 때마다 불렀어. 아랫집에 사촌시아주버니가 살았는데, 우리집에서 노랫소리가 들려오면 애들한테 그랬대. 느이 작은 어머니 또 속상한 일 있으신가 보다 라고……’
---「소무의도」중에서

“언제 또 와?” 문턱 앞에 서서 묻는 김숙희 할머니의 물음에, 시인은 이렇게 답했다. “속으로 다짐 있어도, 약속을 못해요, 나도 나이가 있어서 어머니……” ‘헛된 희망’의 횡포를 알기에, 다시 온다는 기약을 마주 잡은 손을 곡 쥐는 것으로 대신한 시인이었다. 그랬던 그녀가 마당에서 고추씨를 쓸어 담던 섬의 최고령 주민 윤희분 할머니를 만났다 헤어질 때 같은 질문을 받고는 그예 허물리고 만다. “또 올게요, 잘못했어요. 꼭 또 다시 올게요.”
---「소무의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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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책이다. 읽자마자 섬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오감이 열린다. 해풍과 비린내와 햇빛이 섬을 어떻게 공평하게 나눠 쓰는지를, 칠흑과 물소리와 그것들만이 제 전부가 된 새가 어떻게 연대하여 사람의 불빛 하나를 켜드는지를 알게 된다.

귀한 책이다. 어느새 섬사람들 속에 들어가 있게 한다. 여행자도 관찰자도 아닌 이웃이 되게 한다. ‘사방이 물로 둘러싸인 육지’, 그 길 없는 곳에서, “산목숨들이 있으니께” 감당해야 했던 시간을 생생하게 경험하게 한다. 겹겹의 시간이 뻘처럼 새겨진 몸을 마주하게 한다. 풍랑 속에서도 긍정과 유머를 잃지 않는 섬사람들의 노랫가락 같은 눈빛에 닿게 한다.

“바닷속에도 길을 숨기고 있는” 섬의 물결과 꼭 닮은 섬사람들의 이야기. 자연스럽게, 조화롭게 삶을 살아가는 박미경이 아니었다면 써내지 못했을 글이다. 안과 밖을 일치시키는 정직한 예민함을 가진 이한구의 셔터가 아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사진이다. 나는 이 진귀한 책을 ‘환대의 기록’이라고 부르고 싶다. 환대는 심장이 해낼 수 있는 멋진 일. 맞이한 이도 찾아간 이도 서로를 위한 더운밥 한 그릇씩을 품고 있었다는 뜻. 나는 환대의 심장들이 만나 주고받은 기록을 보았고, 이 심장들이 뛰고 있는 『섬』을 ‘삶의 숭고’라 부르고 싶다.

이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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