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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퓨처

빅뱅 퓨처

: 2030 LG경제연구원 미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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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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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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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1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580쪽 | 809g | 153*225*27mm
ISBN13 9788947541688
ISBN10 894754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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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LG경제연구원(LGERI)
1986 년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 싱크탱크. 거시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전망을 제시하고,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폭넓은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비즈니스의 현재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의 향방을 읽는 데 주력하면서, 가장 미래 지향적인 싱크탱크로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경제의 미래 예측, 10 년 후 대한민국 트렌드와 유망 비즈니스 발굴, 미래 지향적 비즈니스 모델과 조직문화 개발 등 미래 비즈니스의 다양한 이슈를 연구하고 성과를 내왔다. 10년, 20년 후 개인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한국 경제를 좌우할 핵심 위험과 기회 요인을 한발 앞서 포착하고, 성공적인 대응 전략을 제안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2005 년 출간한 『 2010 대한민국 트렌드』는 당시 서점가의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며 국내에 트렌드 도서 열풍을 몰고 오기도 했다.
이 책 『빅뱅 퓨처』는 LG 경제연구원이 2030 년, ‘기술 빅뱅’이 바꿔놓을 미래 세상을 예측한 전망서다. 4 차 산업혁명의 혁신이 가져올 경제 · 사회 · 비즈니스 전 부문에 걸친 근원적이며 동시다발적인 변혁을 이야기한다. 완전히 새로운 기술과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삶의 변화를 예고하면서, 미래 세상을 향한 여정에 지침을 제공한다.
www.lge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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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바둑 기사들의 기보를 학습하며 바둑을 배웠던 알파고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인간이 전혀 응수할 수 없는 바둑을 선보이기도 한다. 인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예술, 문화 등과 같은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작가로 활동해 작품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더 나아가 실제 산업에서는 인간의 상상력으로는 도저히 생각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를 디자인할 수도 있다. 게다가 기계적으로도 완벽하게 구현되면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자동차 산업 자체를 혁신시킬 수도 있다. 만약 이러한 인공지능이 서로의 상상력을 공유해 그들 스스로 생각하는 완벽한 세상을 상상해낸다면 인간은 SF영화에서처럼 기계와 대립할지도 모른다. --- p.31

더 이상 사람이 운전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앞으로 탑승자들은 차 안에서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물론 지금 택시를 이용하는 모습을 생각해보면, 운전을 하지 않는 자유 시간이 곧바로 생산적인 시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현재 승용차의 인테리어가 전방 주시와 수동형 안전장치를 위해 최적화된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미 많은 기업들은 완전 자율주행을 대비해 다양한 사용 환경과 내부 구조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 2020년까지 전 세계 자동차 중 1억 5000만 대가 인터넷에 연결될 것이고, 2025년에는 모든 신차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판매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일상에서 즐기던 디지털 라이프를 자동차 안에서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는 하나의 움직이는 디지털기기가 되고, 우리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수행하던 모든 업무, 연락, 게임, 문화생활 등을 자동차 안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 p.39

4D 프린팅 기술은 3D 프린팅에 시간 개념을 더한 것으로, 지능형 소재를 3D 프린팅하게 되면 시간의 흐름과 사용 환경의 변화에 따라 스스로 제품의 형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4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옷은 기온에 따라 섬유 구조가 촘촘해지거나 느슨해져 급격한 날씨 변화에도 한 벌의 옷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기체나 액체가 통과하는 파이프나 노즐을 사용하는 설비에 4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하면, 유량에 따라 자유자재로 파이프나 노즐의 크기를 조절함으로써, 각종 센서와 액추에이터의 사용량을 줄일 수도 있다. --- p.135

미래에는 상상 속 소재가 실제로 구현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해리포터의 투명 망토가 대표적이다. 투명 망토는 메타물질(Metamaterials)에 기반한다. 일반적으로 빛은 물체에 의해 반사되거나 굴절된다. 그런데 메타물질은 자연에서 관찰되지 않는 방향으로 빛을 굴절시킬 수 있다. 흔히 메타물질을 ‘음의굴절률’을 갖춘 물질이라 부르는 이유다. 투명 망토는 빛을 반사하거나 흡수하는 대신, 빛이 물체를 휘돌아나가도록 설계한 것이다. 현재 군사적 목적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향후 저렴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면 적용 가능한 영역은 무궁무진할 것이다. 집에서 잡동사니를 가려주는 커튼 등 사람들의 일상을 파고들 잠재력도 있다. 이외에도 기존의 현미경으로 볼 수 없던 것까지 볼 수 있게 해주는 슈퍼 렌즈, 빛과 열을 완전히 흡수할 수 있는 박막 태양전지와 센서 등의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 --- p.158

검색 결과에서 자사 서비스나 자사에 유리한 콘텐츠를 검색 결과 목록 상위에 배치하는 것이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이 문제는 구글이 검색 결과를 제공할 때 웹페이지 결과만 보여주던 방식에서 웹과 함께 이미지, 동영상등 모든 정보원을 종합해 보여주는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촉발되었다. 이에 대해 미국은 구글의 방식이 이용자에게 더 나은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는 측면에 주목해 아무 문제없다는 입장이었다. 반면 EU에서는 구글이 사실상 독점 검색 서비스 사업자인 상황에서는 이것이 일종의 경쟁 배제 활동으로 간주되어야 하며, 따라서 금지되어야 할 행태라고 판단했다. (…)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는 네이버와 다음에 대해 유사한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건은 최종적으로는 양사가 자사 서비스인 검색결 과에 대해서는 그 사실을 표시하고, 동시에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 사업자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하기로 동의하면서 종결되었다. 미국이 주장하는 이용자 후생 증진 효과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EU가 주장하는 경쟁 제한의 의도를 희석시키는 효과를 가져온 대응 방법으로 보인다. 물론 이런 식의 해결 방안이 다른 유형의 서비스에 곧장 적용될 수는 없겠지만, 전면 금지와 전면 허용의 사이에서 적절한 선택을 내렸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론이라 할 수 있다. --- p.171

세계에너지기구는 2040년에 재생에너지 발전이 수력을 제외하고도 가장 큰 발전원으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는 2025년경이면 전기차가 보조금 없이도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석유 수요를 위축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2020년부터 신기후 체제가 가동되고, 그린에너지 산업에서의 기술 발달과 규모의 경제가 지금의 추세대로 계속 가속된다면 탈화석 시대는 더욱 빨리 실현될 것이다. (…) 다수의 기관들이 예상하는 대로 2020년경부터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전기차가 독자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면 이들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는 ‘녹색광물’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다. --- pp.253-254

‘유니콘’ 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한 스타트업을 말한다. 2013년 미국의 벤처 캐피탈사인 카우보이 벤처스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에일린 리가 2003년 이후 창업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수많은 스타트업 중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를 넘는 회사는 39곳에 불과했다. 그녀는 크게 성공한 스타트업은 전설 속에 존재하는 유니콘만큼이나 찾기 어렵다는 의미에서 이들을 ‘유니콘’ 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2014년 45개, 2015년 99개, 2016년 174개로 놀라운 속도로 유니콘의 수가 증가하면서 현재는 스타트업의 성공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업 가치가 10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데카콘)까지 등장하고 있다. 공유 경제를 열어가는 우버(스마트폰 앱 차량 공유 서비스)와 에어비앤비(글로벌 숙박 공유 서비스), 스냅챗(동영상과 사진에 특화된 소셜미디어 서비스), 스페이스X (우주 수송업) 등은 대표적인 유니콘이다. 이들은 10년 전만 해도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으나 작은 아이디어로 출발해 비즈니스 모델을 지렛대 삼아 세상을 바꾸고 있다. 10년 뒤에는 어떤 기업들이 우리를 놀라게 할까? --- pp.441-442

2030년 무렵 너무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노인들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이 되는 중요한 인적자원이다. 왕성한 경제활동으로 시장의 주요 고객층이 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집단과 커뮤니티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다. 80세 이전의 젊은 노인들을 ‘신노년층’으로 부른다면 우선 이들은 규모 면에서 압도적이 된다. 2026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20%를 넘으며 이들 중 다수가 ‘신노년층’이다.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 교수이자 장수연구소를 책임지고 있는 로라 카스텐슨 박사는 평균수명이 크게 연장된 이 시대를 ‘인류에게 처음으로 나이들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시대’로 표현한다.
--- p.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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