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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낮춰 천하를 얻는다

자신을 낮춰 천하를 얻는다

: 이야기사기영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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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44쪽 | 791g | 148*210*35mm
ISBN13 9788987170879
ISBN10 89871708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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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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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사마천
중국 전한 시대의 역사가이다. 한나라 태사령이었던 그는 B.C. 99년 이능의 투항 사건을 맞아 홀로 이능 장군을 변호하다가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 때 그의 나이 마흔일곱 살이었다.

당시 사형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돈 오십만 냥으로 감형받는 것과 궁형을 받아 환관이 되는 것이었다. 죽음과 삶의 기로에서 사마천은 부친의 유언을 따르고 다 이루지 못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궁형을 자청하여 환관이 되었다. 부형(腐刑)이라 불리는 궁형은 사람이 당하는 모욕 가운데 가장 심한 형벌이었다. 궁형의 치욕을 견디며 사기를 완성하여 후세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다면 그 치욕을 보상받을 수 있다는 일념으로 발분하여 사기를 완성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역자 : 이진우
1965년 경남 충무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고, 1994년 시집 『슬픈 바퀴벌레 일가』를 출간했다. 장편소설 『오감도』『적들의 사회』『인도에 딸을 묻다』『메멘토모리』등을 출간했다. 산문집 『해바라기 피는 마을의 작은 행복』외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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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張耳)는 위나라 대량 출신이다. 어렸을 때 신릉군 무기를 추종하여 빈객이 된 적이 있었다. 장이는 일찍이 외항에 머물렀다. 이항의 어느 부잣집 딸이 미인이었는데, 시집을 갔다가 남편에게서 도망쳐 아버지에게 의탁하고 있었다. 그 아버지의 빈객 중 장이를 잘 알고 있던 어떤 사람이 그 딸에게 권했다.
"장이만한 남편감을 구하기 힘들 것이오."
부잣집 딸은 그 말을 듣고 장이에게 시집을 갔다. 장이는 더이상 곤궁하게 살지 않아도 되었ㄷ. 여자의 집에서 장이에게 넉넉한 돈을 대주었기 때문에 천리 밖의 사람까지 불러 사귈 수 있었다. 얼마 후에 장이는 외황 현령이 되었다.
... 중략
유방은 장이릉 닮은 사람을 찾아 목을 벤 후, 그 목을 진여에게 보냈다. 진여는 군대를 파견하여 한나라를 도왔다. 그러나 한나라가 팽성 서쪽에서 패하였고 장이가 죽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진여는 한나라에 등을 돌렸다.

다음 해, 유방은 위나라 땅을 평정한 한신과 장이를 보내 조나라를 치게 하였다. 한나라는 지수 근처에서 진여를 베고 조나라 도읍 양국에서 조왕 조헐을 죽였다. 유방은 장이를 조나라 왕으로 세웠다. 몇 해 뒤 장이가 죽자 경왕(景王)이라는 시호가 내려졌고 아들 장오가 그 자리를 이었다.
---pp. 26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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