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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태교 명품태교

쉬운태교 명품태교

: 현대와 고전을 아우르는 태아교육의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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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153*224*20mm
ISBN13 9791195220274
ISBN10 119522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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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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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편안하고 건강한 태교 - 저자의 글


요즘 임신부들은 태교에 대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웬만한 예비부부나 예비부모들은 태교에 관해 관심도 많고 아는 것도 상당히 많다. 2015년에 전국 태교수기 공모전을 실시해서 수상작들을 ‘태교’라는 책으로 엮은 적이 있다.

현대 엄마들의 태교에 대한 전문적 식견과 노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서점에는 태교 책자들이 얼마든지 있다. 전국의 웬만한 도서관에는 원 없이 읽고도 남을 정도로 태교,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서적들이 즐비하다. 그뿐인가. 자판만 두들기면 온갖 정보가 쏟아지는 인터넷을 비롯해 병원의 출산교실, 보건소 강좌, 친구, 친척이 알려주는 정보, 유아용품업체의 태교 이벤트에 이르기까지 태교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곳이 많다.

정보의 홍수 속에 사는 우리는 태교가 왜 중요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세세한 방법까지 다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훌륭하게 태교를 해 낼 수 있다. 다만, 내 아이만을 위한 소극적 태교보다는 이웃과 함께 건강한 삶을 꿈꿀 수 있는 가치 있고 고귀한 태교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태교가 우리나라의 초저출산 벽도 가뿐하게 뛰어넘을 수 있는 기적의 불씨가 됐으면 한다.
잉태를 계기로 자연을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부모로 한 뼘씩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기가 살아야 할 공간의 건강성은 매우 중요하다. 더구나 뱃속의 태아가 무럭무럭 성장하기 위해서는 오염되지 않은 공기, 건강한 먹거리 등 살기 좋은 주변 환경이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어야 한다.

우리 옛 조상들은 특출한 태교를 했기 때문에 인재를 얻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건강하고 총명한 아기를 출산하게 한 것은 8할이 좋은 환경의 영향이 아니었나 싶다. 진정 내 아기가 잘살기를 원한다면 음악 태교, 미술 태교 등 각론에만 관심을 두지 말고 아름다운 터전을 만드는 일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내 아이만을 생각하는 소극적 태교가 아니라,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적극적 태교의 문을 열자.

그렇다고 거창한 무언가를 하라는 건 아니다. 할 수도 없다. 우리가 진정성 있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일회용품 안쓰기, 세제 덜 쓰기,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분리수거 잘하기 같은 소소한 생활습관 정도가 아닐까 싶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이고, 시작이 반이라고 하듯 우리 모두가 내 주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임신과 동시에 내 아이가 살아갈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성숙한 자신을 돌아보면서 얼마나 많이 흐뭇하겠는가. 처음에는 내가 할 영역도 아니고, 내가 한다고 해서 될 일도 아니고, 귀찮고 구질구질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둘 변해가고 성장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남모를 성취감도 느낄 것이고 태아에게 좋은 것을 가르쳐준다는 보람도 느끼게 될 것이다.
박완서의 태교 동화 가운데 임신한 새댁이 등장한다. 임신 전에는 자기 집 안마당만 쓸다가 임신한 후 담장 밖 골목까지 청소를 한다. 또 처음 아빠가 될 남편은 아기방은 물론 동네 놀이터의 망가진 그네를 고친다. 이처럼 우리는 우리 아기가 살아갈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아름답게 가꾸는 보다 넓은
의미의 태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자연이 건강하게 살아있는 옛날의 모습, 즉 오래된 미래를 꿈꾸고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오늘날 우리에게 꼭 필요한 태교가 아닌가 싶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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