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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부터 배우는 삶의 지혜

죽음으로부터 배우는 삶의 지혜

: 매일 읽는 린포체의 명상 일기

[ 양장 ]
리뷰 총점9.2 리뷰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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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치유 에세이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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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588g | 140*195*30mm
ISBN13 9788960179059
ISBN10 8960179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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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소걀 린포체(Sogyal Rinpoche)
티베트에서 태어난 이 시대 가장 존경받는 영적 스승 가운데 한 인물로, 잠양 켄체 최기 로되의 영적 아들로 양육되었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위대한 스승과 특별한 관계를 맺어 오면서 헌신적이고 자비로운 티베트 불교의 분위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
잠양 켄체가 죽은 후 다른 두 명의 위대한 스승인 뒤좀 린포체와 딜고 켄체 린포체로부터 계속 가르침을 받았다. 1971년 영국으로 건너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비교 종교학을 연구하고 1974년부터는 일반인들을 가르치기 시작해 지금까지 동서양을 넘나들며 가르침을 베풀고 있다. 종교적?문화적?심리적 장벽을 넘어 붓다 비전의 핵심을 제시할 수 있는 명석함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그는, 배우는 사람이 일상에서 겪는 체험과 붓다의 지혜를 관련지음으로써 불교 가르침에 함축된 내면적 진리의 생생함과 향취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작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티베트의 지혜』는 전세계 61개국에서 31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어 2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지금까지 씌어진 티베트 불교 가르침 가운데 가장 완벽하고 권위 있는 저서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역자 : 오진탁
성균관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 대학교에서 철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일본 고마자와 대학교에서 연구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한림대학교 철학과 교수 및 생사학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죽음, 삶이 존재하는 방식』, 『마지막 선물』, 『자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죽음』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티베트의 지혜』, 『감산의 장자 풀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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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지혜에 따르면, 우리는 죽음을 준비하기 위해 우리의 삶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바로 지금, 여기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온 마음을 다해서, 정확하게, 그리고 평온한 마음으로 매 순간을 죽음과 영원을 위해 변화하고 준비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1월 1일 --- 본문 중에서

상실과 비탄은 당신이 살아가는 동안 미처 보여 주지 못했던 사랑과 존경, 미처 구하지 못했던 용서, 혹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좀 더 알뜰하게 보살피지 못했던 당신의 무심함을 돌아보게 합니다.
1월 7일 --- 본문 중에서

살면서 상실과 거짓에 직면하여 덧없음을 배우게 될 때마다 우리는 진리에 더 가깝게 다가서게 됩니다. 아주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 때, 우리가 내려설 곳은 오직 한 곳, 땅-진리의 땅뿐입니다. 만일 당신이 영적 수행을 통해 식별력을 지니게 된다면 그때의 추락은 결코 재앙이 아닙니다. 내면의 안식처를 발견한 것입니다.
8월 30일 --- 본문 중에서

당신은 마음의 본성을 다섯 가지의 서로 다른 힘 또는 ‘지혜’를 가진 거울 같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것의 무사함과 광대함은 ‘모든 것을 에워싸는 공간과 같은 지혜’, 즉 자비가 생겨나는 근원입니다. 그 앞에 놓이는 무엇이든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정확하게 비출 수 있는 능력은 ‘거울 같은 지혜’입니다. 어떤 생각에도 치우침이 없다 함은 ‘평등의 지혜’입니다.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온갖 현상을 혼동하지 않고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은 ‘분별의 지혜’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성취되고 완벽해지며 자발적으로 현현되는 그 마음의 잠재력은 ‘모든 것을 성취하는 지혜’입니다.
11월 29일 --- 본문 중에서

죽음, 그것은 바로 삶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죽으면 어떻게 될까 하고 궁금해하기보다 지금 나의 삶은 어떠한지 자기 자신에게 되물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죽음은 삶이 온전히 반영되는 거울이므로 누구나 자신이 살아왔던 방식 그대로 죽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내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삶을 살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아 있는 바로 지금 이 삶에서 변하지 않는다면 죽음의 순간에, 죽음 이후에 바뀌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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