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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g Comic Art Magazine vol.7

Quang Comic Art Magazine vol.7

쾅 편집부 | | 2016년 02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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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50쪽 | 165*240*20mm
ISBN13 9791186854013
ISBN10 118685401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척추측만
주인공은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지금은 가게를 내놓은 상태이다. 그는 선천적으로 뼈가 휘는 척추 측만증을 앓고 있다. 어느 날 밤, 대학생인 동갑내기 여자친구의 권유로 그녀의 친구들과 어울리게 된다. 자유로움을 넘어 다소 불량해 보이는 그녀의 친구들. 가벼운 분위기를 즐기던 중에 한 친구가 주인공에게 말을 건다. 무심한 말투 속에 담긴 불편하고 배려 없는 질문들. 주인공은 점점 소외감과 느끼기 시작한다. 급기야 주인공의 지병까지 농담으로 언급하기 이르는데…

제인
때는 중세 시대의 유럽. 대장장이 일로 생계를 유지하며 로봇 연구를 하고 있는 천재가 있었다. 그의 부주의로 한 손님에게 로봇의 부품이 발각되게 되고 그는 미치광이 취급을 당하며 극심한 생활고를 겪게 된다. 그는 마을의 젊은 상속자인 공작에게 로봇 연구를 지원해 줄 것을 간청했고 그는 대장장이에게 지원을 약속하며 조건을 건다. 하녀 사이보그를 하나 만들어 달라는 것. 백작의 선명한 묘사를 바탕으로 사이보그 하녀 ‘제인’이 완성된다. 차가운 유리로 만들어진 눈동자일 뿐인데 어째서 그것을 바라보는 백작의 눈빛은 애처로운 것일까.

귀엽고 귀여운
주인공은 동물들을 좋아한다. 동네의 강아지와 고양이를 구경하는 것은 그녀의 취미이다. 하지만 천식을 앓고 있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채 바라보기만 할 뿐이다. 동물들을 보기 위해 공원에 놀러 간 주인공. 자신만의 조심스러운 방식으로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한다. 집 앞 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 핸드폰을 꺼내 공원에서 만난 동물들의 사진을 보고 있는 주인공. 그들의 귀여움에 빠져있는 사이 그녀 가까이에 소리 없이 다가온 깜짝 손님이 있었다.

다이너마이트 조
주인공은 록 밴드의 보컬리스트이다. 그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때문에 괴롭다. 공연이 끝나고 나면 항상 화장실에 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그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좌변기에 앉을 때마다 마주하게 되는 진실이다. 공연의 일상도 이제는 익숙한듯 무덤덤 해진 듯한 멤버들의 모습, 안정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과 꿈에서 위태로운 밴드의 상황. 그는 여자친구와의 대화,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자신의 우상을 떠올리며 뮤지션으로서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니베아
주인공은 취업 준비생이다. 그녀는 쉽게 입술이 건조해지는 탓에 항상 립글로스를 가지고 다닌다. 버스에서도 인터뷰 준비가 한창인 주인공. 마른 입술로 예상 답안을 되뇌고 있다. 그러던 중에 대학 친구 B가 버스에 타게 되고 주인공은 B를 마주치지 않기 위해 고개를 숙여 자신을 숨기고 만다. 주인공의 대학시절 그녀는 B가 떨어뜨리고 간 usb를 줍게 된다. 수업시간이 시작되고 B는 발표를 하기 위해 파일이 담긴 usb를 찾는다. 그런 B를 도와주는 주인공. 아무리 뒤져봐도 usb는 나타나지 않는데…

취향동아리
고등학생인 주인공은 최근에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 공식 동아리가 아닌 친분과 관심으로 만들어진 비공식 동아리로 맛 집을 다니며 먹는 것이 활동의 전부이다. 주인공은 섬세한 향과 맛을 즐기는 자칭 고차원적인 취향의 소유자로 자극적인 음식을 맛있다고 먹고 있는 친구들을 내심 무시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왠지 신경 쓰이는 한 여자아이가 있다. 어설픈 화장과 상스러운 말투의 그녀는 주인공의 취향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공은 지병이었던 비염의 악화로 후각이 거의 마비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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