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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인문예술과 공간을 만나다

문화도시, 인문예술과 공간을 만나다

김춘식 편저 | 느티숲 | 2016년 12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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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153*224*20mm
ISBN13 9791195446681
ISBN10 1195446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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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춘식
독일 함부르크대학교(Universitat Hamburg)에서 역사학과 교육학·정치학으로 석사과정을 마친 후, 동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서양근현대사)를 취득하였다. 학위 취득 후 함부르크대학 역사학부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육부 고등교육·직업교육 자문위원으로서 정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에 관한 정책자문, 한국과 독일 간 교육 분야의 교류와 협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한독 통일역사교육포럼]의 포럼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포항시 국제협력 자문위원, 포항시 축제위원, 포항학 인문아카데미 원장, (재)포항문화재단 이사로서 포항시의 인문과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2013년에는 유럽 고건축물 소실과 복원에 관한 역사다큐멘터리 [독일건축의 두 얼굴]을 기획/진행했으며, 역사문화와 정치현안을 다룬 다수의 라디오방송 고정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독일의 문화제국주의와 중국(Deutscher Kulturimperialismus in China)」(2004), 「두려움과 경탄 사이의 동아시아(Ostasien zwischen Angst und Bewunderung)」(2002), 「마인강가의 프랑크푸르트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도시」(2015), 「과학기술과 공간의 융합」 (공저, 2010), 「기억하는 인간 호모 메모리스」(공저, 2014), 「문화도시, 인문예술과 공간을 만나다」(공저, 2016)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제국주의 공간과 인종주의〉, 〈해양 공간과 네트워크, 독일한자(Deutsche Hanse)의 교류 공간을 중심으로〉, 〈독일제국의 중국교주만 식민지문화정책 1898-1914〉, 〈독일의 동 아시아 해양정책과 식민지 건설계획을 중심으로〉, 〈제1차 세계대전과 칭다오전투〉, [유럽 난민문제와 독일 극우주의의 부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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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국내외 경기침체로 포항 지역의 산업은 이전의 가파른 성장률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포항 시민들의 위기의식도 적지 않다. 하지만 포항시는 그 어떠한 도시보다 독특한 지리적 환경, 천혜의 해양생태자원, 산업 및 첨단과학인프라, 상대적으로 역동적이면서 안정된 사회경제시스템, 국제도시로서의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도시민의 도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크며, 우리나라의 도시 중 시민들의 교육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 중의 하나이다. 나아가 도시민의 구성원이 가진 다양성은 도시 포항의 무한한 잠재력을 담보하고 있다. 때문에 이러한 잠재력을 다시 불어 일으키는 새로운 도시재생의 기(氣)를 불러 모아야 하며, 이러한 잠재력은 도시의 인문적 가치를 토대로 한 문화적 정체성을 찾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도시의 잠재력은 근본적으로 시민들과 지역의 다양한 리더들의 의지와 협력을 토대로 가능하다. 특히 도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환동해의 허브도시를 넘어 세계로 활짝 문을 연 열린도시(Open City) 포항을 향해 새롭게 출발할 필요가 있다. 작은 어촌마을 포항이 1960년대 후반의 고속성장으로 인한 도시의 활력을 얻은 것처럼, 이제는 문예부흥을 모토로 기존 산업과 첨단과학인토라에 새로운 문화적 창조를 더해 도시의 새로운 동력을 찾아야 한다. 2016년을 문화도시로서 포항의 새로운 도시부활을 의미하는 네오-르네상스(Neo Renaissance)로 시작해야 한다.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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