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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싶은 네모 속의 물리학

우리가 알고 싶은 네모 속의 물리학

스퀘어드 시리즈-02이동
그레이엄 서손 등저 / 정동영 역 / 조성경 감수 | 이새 | 2016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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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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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70g | 165*135*19mm
ISBN13 9791195623679
ISBN10 1195623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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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그레이엄 서손(Graham Southorn)
과학 및 기술 분야의 전문 집필가이자 에디터다. 영국 요크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과학 월간지 [BBC 포커스(BBC Focus)]의 상담역 겸 에디터로 일했고, 2005년 TV 방송 사회자 패트릭 무어와 함께 월간 천문학 잡지 [BBC 스카이 앳 나이트(BBC Sky at Night)]를 발간하기도 했다.
저자 : 자일스 스패로(Giles Sparrow)
물리학 및 천문학과 관련된 주제로 많은 글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다. 영국 런던 대학교에서 천문학을,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다. 저서로는 『화성』,『별자리 대백과』,『사진으로 보는 우주』,『우주 비행』 등이 있다. 왕립천문학회(Royal Astronomical Society) 회원이며, 교양과학 분야에서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고 자문을 제공해왔다.
역자 : 정동영
고려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하고 미국 블루밍턴의 인디애나 대학에서 경영학(MBA)을 전공했다. LG전자와 하나은행을 거쳐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전자·반도체 산업의 트렌드를 분석해 필요한 전략을 기업에 컨설팅하는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기술과 경영, 인문학의 융합에 관심이 많다. 현재는 좋은 외서를 번역하고 흥미로운 책을 기획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감수자 : 조성경
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학(교양학부) 교수다. 고려대학교에서 식량자원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에너지공학을 아주대학교에서, 언론학을 고려대학교에서 각각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학자로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전문가와 시민 사이의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창의적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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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물질이 서로 닿았을 때 어느 것이 더 뜨거운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에너지가 흐를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것이 온도라는 개념이 개입되는 지점이다. 왜냐하면 온도는 어떤 물질을 구성하는 원자와 분자들의 평균운동에너지를 측정하기 때문이다.
‘온도’가 유용한 것이 되려면 고정점들에 의해 정의된 어떤 종류의 척도 같은 여타의 것과 비교될 필요가 있다. 통상적으로 이 고정점들은 물의 끓는점과 어는점이다. 고정점들은 특정한 값으로 주어지며 그 척도는 도(度, degree)라 불리는 눈금들로 나뉜다. 친숙한 온도눈금(temperature scales)에는 화씨(Fahrenheit)가 있는데, 화씨에서 물의 어는점이 32°F이고 끓는점은 212°F이다. 그 둘 사이의 차이인 180도가 어색한 수로 여겨지면서 고정점들 간의 차이가 100도인
섭씨(Celsius)가 도입되었다.
--- p.68, [3.4 온도 측정]에서

유한한 온도를 가진 모든 물체는 항상 전자파 방사선을 방출한다. 방사선은 파장이 발산되고 그 세기는 물체의 표면온도에 달려 있다. (...)
19세기 중반, 물리학자들은 흑체(black body)라는 개념을 고안해 뜨거운 물체로부터 나오는 방사선의 확산을 예측하는 도구로 활용했다. 그것은 완전하고 빛을 모두 흡수하며 표면의 반사가 없는 이론상 이상적인 물체였다. 과학자들은 표면온도와 방출되는 파장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기 위해 ‘흑체’를 이용했다. 간단해 보이는 이 개념 모델은 별부터 백열등의 필라멘트까지 다양한 물체의 행태에 놀랍도록 정확히 부합한다. 표면온도와 파장 사이의 관계는 별들의 색깔로 그들의 표면온도를 연구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베텔게우스(Betelgeuse) 별은 붉은색으로 보이며 3,500K의 표면온도를 갖고 있다. 흰색으로 나타나는 리겔(Rigel) 별은 1만 1,000K의 표면온도를 갖고 있다.
--- p.100, [4.8 흑체와 열복사]에서

전류는 보통 어떤 값도 가질 수 있으며, 그 값들 사이에서 파상적(wave-like)으로 또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연속적으로 변한다. 전류로 이산된 디지털 값을 만들어냄으로써 오늘날 같은 세상이 가능해졌다.
컴퓨터에서 정보는 신호의 유무에 따라 단순히 온/오프(on/off) 펄스들, 즉 1과 0으로 구성된다. 이 이진수 체계(binary system)가 데이터를 처리하는 강력한 방법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두 개의 이진수, 즉 비트(bit)는 네 개의 상태를 나타낼 수 있으며(00, 01, 10, 11), 여덟 개의 비트[바이트(byte)]는 256개의 서로 다른 값을 나타낼 수 있고, 32비트는 42억 개 이상의 다른 값을 나타낼 수 있다.
이진수의 흐름은 단순한 수(數)부터 상세한 지시까지 무엇이든 나타낼 수 있다. 현명하게 설계하면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자 형태를 변환시키는 논리 게이트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
--- p.152, [6.10 디지털 전자제품]에서

힉스보손(Higgs boson)은 1964년 피터 힉스(Peter Higgs)가 물리학 최대의 퍼즐 중 하나인 ‘질량은 무엇이며 어디서 오는 것인가’를 해결하는 데 따르는 부가 효과로 제안했다.
속성으로서 질량의 존재는 1980년대 약한 핵력을 운반하는 W보손과 Z보손의 발견 이후 연구의 초점이 되었다. 힘을 수반하는 광자와 글루온과는 달리 이들 입자는 질량이 없지 않았고, 오히려 엄청나게 무거웠다. 양성자보다 100배 큰 질량을 가져, 구리 원자의 핵보다 질량이 크다.
표준모델은 이러한 불일치를 설명할 수 없었지만, 한 가지 해법이 나왔다. 1960년대 영국의 물리학자 힉스는 입자들에 질량을 발생시키는 수학적 구조를 개발했다. 그것은 우주로 퍼지는 장(field)을 포함한다. 입자들이 그 장과 상호작용을 하면 질량을 얻는다. 각기 다른 입자는 각기 다른 상호작용을 하며, 이는 왜 어떤 입자들은 질량을 갖지 않은 채로 있는지를 설명한다.
--- p.224, [9.10 힉스보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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