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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9년 08월 1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61쪽 | 397g | 153*224*20mm |
| ISBN13 | 9788996131656 |
| ISBN10 | 8996131652 |
행복한 미래 재테크 전략 40가지
한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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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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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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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한휘
출판사에서 15년간 기획 및 편집 업무에 전념해왔다. 2002년 단행본 기획 전문 집필자로 변신하여 지금까지 20여종의 책을 기획하고 연출했다. 또한 대인관계 성공 컨설팅을 주로 하는 자기계발 성공 플래너로 출판사와 중소기업에 개인 맞춤형 카운슬링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저서로는 『맞춤형 재테크』,『시작을 위한 쉼표 5분』,『상속·증여세 어떻게 줄일까』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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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지혜로운 선택
그 나라의 노인들을 보면 그 나라의 수준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세계 최고의 장수국가로 알려진 일본의 노인들이나 자본주의의 꽃으로 불리는 미국의 노인들은 하나같이 젊은 날 못지 않게 행복한 노년을 즐기며 사는 모습이 곧잘 외신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지곤 한다. 오키나와 해변에서, 와이키키 해변에서 부부가 손잡고 호젓하게 산책을 즐기며 아름다운 여명을 만끽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인생의 소중한 가치'가 무엇일지를 새삼 깨닫게 되곤 한다.
그러다가 시선을 우리나라로 돌리면 대번 생각나는 노인의 자화상은 파고다 공원 일대의 급식을 기다리는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모습이다.
이 얼마나 안타깝고 애처로운 우리네 자화상인가?
우리가 그리는 노후는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아름다운 노년'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자신이 살아온 날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받을 수 있는 인생의 훈장 같은 날들이어야 하지않을까?
하지만 실상은 우리에게 그렇게 넉넉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이 책을 쓴 필자의 나이가 정확하게 마흔여섯살이다.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낀 세대'의 전형이다. 아마도 우리 나이쯤이면 '자신의 노후의 모습'과 '자녀들의 뒷바라지'사이에서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지 않을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것 같다. 그만큼 청춘의 눈부신 날들은 저만치 멀어져 갔고, 남은 것은 쥐꼬리만한 월급과 아직도 언제가 될지 모르는 엄청난 대출금의 부담과 자녀들 교육에 관한 걱정이 대부분인 이 땅의 슬프고 고단한 40대들이여!
이 책은 그런 우리 세대를 위한 지나간 청춘에 대한 찬가이자 다가올 미래에 대한 응원가로 불리길 원하는 필자의 간절한 소망을 담았다.
대한민국은 이제 노인공화국이다. 이제 국가 차원에서도 본격적인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나라에만 내 노년을 맡겨 놓았다가는 너무나 고달프고 외로운 긴긴 고통의 날들만 기다릴 뿐이다. 먼저 준비한 자가 아름답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다. 그건 당신의 선택이 아니라 이미 필수가 된 지 오래이다. 현명하게 내 남은 삶을 의미 있게 즐기기 위한 최선의 방법들, 이 책에서 마지막 혜안을 찾는 독자 여러분이 되시길 간절히 기원한다.
그 나라의 노인들을 보면 그 나라의 수준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세계 최고의 장수국가로 알려진 일본의 노인들이나 자본주의의 꽃으로 불리는 미국의 노인들은 하나같이 젊은 날 못지 않게 행복한 노년을 즐기며 사는 모습이 곧잘 외신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지곤 한다. 오키나와 해변에서, 와이키키 해변에서 부부가 손잡고 호젓하게 산책을 즐기며 아름다운 여명을 만끽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인생의 소중한 가치'가 무엇일지를 새삼 깨닫게 되곤 한다.
그러다가 시선을 우리나라로 돌리면 대번 생각나는 노인의 자화상은 파고다 공원 일대의 급식을 기다리는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모습이다.
이 얼마나 안타깝고 애처로운 우리네 자화상인가?
우리가 그리는 노후는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아름다운 노년'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자신이 살아온 날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받을 수 있는 인생의 훈장 같은 날들이어야 하지않을까?
하지만 실상은 우리에게 그렇게 넉넉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이 책을 쓴 필자의 나이가 정확하게 마흔여섯살이다.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낀 세대'의 전형이다. 아마도 우리 나이쯤이면 '자신의 노후의 모습'과 '자녀들의 뒷바라지'사이에서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지 않을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것 같다. 그만큼 청춘의 눈부신 날들은 저만치 멀어져 갔고, 남은 것은 쥐꼬리만한 월급과 아직도 언제가 될지 모르는 엄청난 대출금의 부담과 자녀들 교육에 관한 걱정이 대부분인 이 땅의 슬프고 고단한 40대들이여!
이 책은 그런 우리 세대를 위한 지나간 청춘에 대한 찬가이자 다가올 미래에 대한 응원가로 불리길 원하는 필자의 간절한 소망을 담았다.
대한민국은 이제 노인공화국이다. 이제 국가 차원에서도 본격적인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나라에만 내 노년을 맡겨 놓았다가는 너무나 고달프고 외로운 긴긴 고통의 날들만 기다릴 뿐이다. 먼저 준비한 자가 아름답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다. 그건 당신의 선택이 아니라 이미 필수가 된 지 오래이다. 현명하게 내 남은 삶을 의미 있게 즐기기 위한 최선의 방법들, 이 책에서 마지막 혜안을 찾는 독자 여러분이 되시길 간절히 기원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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