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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있는 도시 영혼이 있는 기업

철학이 있는 도시 영혼이 있는 기업

: 국제시장에서 해운대까지

신라대학교 부산학센터 연구총서-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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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02쪽 | 419g | 150*210*15mm
ISBN13 9788998937386
ISBN10 899893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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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태만
1996년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20세기 전반기 중국소설과 풍자정신」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금까지 한국해양대학교 동아시아학과에 재직하면서 중국문학과 문화 등을 가르치고 있다. 『생존과 변화의 기로에 선 중국지식인』(2004), 『중국에게 묻다』(2012), 『쉽게 이해하는 중국문화』(2011) 등을 저술했고, 『바다가 어떻게 문화가 되는가』(2008), 중국 당대 시인선집 『파미르의 밤』(2011), 중국당대 미술평론집 『홀로 문을 두드리다』(2012) 등을 번역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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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독특한 생각, 창조적인 발상 같은 것을 강조하면서 좀 더 튀는 사람에 주목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저 기본이 튼튼하고 성실한 사람 쪽에 좀 더 점수를 주고 싶어요. 다들 힘든 일 싫어하지요? 또 빨리빨리 상황이 바뀌지 않으니 답답하지요? 하지만 삶이나 사회도 그렇게 후딱후딱 바뀌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만약 그렇게 빨리 바뀌는 삶이 있다면 그것도 좋은 거라고 보긴 힘들지요. 좀 느리고 답답해도 꾸준하고 성실하게 바꾸어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다른 것보다도 성실과 끈기를 높이 삽니다. - 대한제강 오완수 회장” --- p.47

“다르게 생각하고, 남들이 안 된다고 해도 한 번 해보겠다는 자세를 잃지 말았으면 합니다. 할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이나 열정이 없다면 운이나 상황이 받쳐줘도 일이 되지 않습니다. 위험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고 때로는 엉뚱한 역발상을 할 수도 있어야 하죠.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도 ‘다르게 생각하라 (Think Different)’ 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런 얘기들이 새로운 것이 아니에요. 결국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강조해 온 도전정신이죠. 그리고 그것은 누구보다 기업가에게 필요한 정신이고요. - 넥센타이어 강병중 회장” --- p.99

“무엇보다 직원들이 건강해야 합니다. 그래야 회사도 큽니다. 지금 우리에겐 진짜 유기농이란 게 없어요. 국제기준의 네 배 이상으로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쓰면서도 저농약이니 친환경이라고 해요. 엄청나게 많은 농약을 써서 재배한 야채를 우리 국민들이 유기농인 줄 알고 먹고 있는 셈이죠. 1년에 의료보험이 조 단위로 나가고 있는데 아프고 나서가 아니라 아프기 전에 예방해야 합니다. 유기농이 발달한 쿠바의 경우엔 병원이 30%나 줄었어요. 나만 해도 제대로 된 유기농 덕분에 식사량이 많이 줄고 암도 회복했는데 이런 내용이 많이 안 알려지니 아쉽죠. - 강림CSP 임수복 회장” --- p.102

“기업을 경영하는 제가 예술가를 지원하고 문화공간을 만든 것이 어떻게 보면 뜬금없어 보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아무래도 이 지역이 전통적으로 공장지역이었기 때문에 지역에 대한 편견도 작용했겠죠.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예 다른 영역이라고 보기도 어려워요. 우리 회사가 만드는 주력제품이 안료입니다. 우리 주변의 사물에 색을 입히는 제품이죠. 자칫 무미건조해질 수 있는 세상에 저마다 어울리는 색을 입혀 더욱 다양하고 또렷하게 그 존재를 드러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가 하는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술과 통하는 점이 많지 않나요? - 욱성화학 변준석 대표이사” --- p.141

“맑은 술을 마실 때면 바다의 신을 떠올리고 그 신을 위해 술을 조금 따라놓는 나름의 의식을 행합니다. 병을 따면 첫 술을 뚜껑에 조금 따라서 한 쪽에 놔둔 다음에야 잔을 채우기 시작하는 거죠. 우리 팬스타 직원들은 모두 이렇게 합니다. 특별히 격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적으로 바다에 대한 경건한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 우리 일에 연관된 사람들이 모두 보람이나 의미를 느낀다는 생각이 들 때, 진정으로 좋은 사업을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利)보다는 의(義)를 생각하며 경영에 임하겠다는 각오가 오래오래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팬스타 김현겸 회장” --- p.162

“무작정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라는 얘기는 자칫 무책임하게 들릴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해결될 기미가 안 보인다고 해서 내버려두면 될 가능성이 0%이지만, 뭐라도 해본다면 가능성은 1%부터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하는 거죠. 주어진 조건에서 실마리가 보이면 우선 그것에 집중하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남들보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다고는 해도 별로 부정적인 생각은 해본 기억이 없어요. 초등학생 때 응원단장을 맡은 적이 있는데 그 때 치던 빅토리 박수나 337박수 같은 것을 지금도 아침마다 칩니다. 된다, 잘된다, 더 잘된다, 라고 구호를 외치면서 짝짝짝 박수를 치죠. -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 --- p.163

“새로운 것에만 집착하고 오래된 것은 낡은 것으로만 치부하는 우리 세태에서는 백년기업이 가진 의미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오래 가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단순해야 합니다. 무릎을 칠만한 묘수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태도가 훨씬 중요하다고 봐요. 예를 들어 장수하는 기업이 되려면 다른 것보다 우선 제품이 좋아야죠.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제쳐두고 다른 것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단순한 원칙이죠.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기업도 사람과 같습니다. 열혈청춘일 때도 있지만 나이 들수록 단단해지고 지혜로워집니다. - 성창기업 정해린 전 회장” --- p.218

“직원들 뿐 아니라 가족, 친구, 하물며 여자를 사귈 때조차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누군가와 진실한 관계를 맺고자 한다면 꼭 필요한 것들은 보편적으로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우선 관심을 가져야 하는 거죠. 또 관심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내팽개쳐두는 게 아니라 시간을 들여 관찰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름의 관점이 생기고 그것을 바탕으로 탄탄한 관계도 가능해지는 것이죠. 삼려도 마찬가지에요. 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일상적으로 배려하고, 좀 못하면 독려하고, 잘하면 격려하는 식으로 함께 가야 서로 성장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 동신유압 김병구 대표이사”
---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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