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그림의 그림자

그림의 그림자

박항률 | 시작 | 2009년 08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9,800
판매가
8,8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24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99408
ISBN10 890109940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항률
1950년 경북 금릉에서 태어나 서울대 미술대학과 홍익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7년부터 서울, 진주, 뉴욕, 볼티모어, 후쿠오카, 캐나다?런던 등지에서 스물여섯 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제19회 상파울루 비엔날레(1987, 상파울루), ‘90―새로운 정신’전(1990, 금호미술관), 제8회 인도 트리엔날(1994, 뉴델리), NICAF’ 99(1999, 도쿄), 세화전(2000, 가나아트센터), 손끝으로 보는 조각전(2003, 마로니에 미술관), 빛과 색채 탐험전(2003, 한가람 미술관), 한국 현대작가 초대전(2005, 아테네), ‘시와 그림 꽃 피우다’전(2006, 인사아트센터) 등 국내외 그룹전 240여 회에 참여하며 다수 작품을 출품했다. 1998년에는 제1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에 참여했으며, EU 한국대표본부, 주 제네바 한국대표부, 주 네팔 한국대사관 등에 주요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박항률은 비어飛魚, 천마天馬, 삼족오三足烏, 인면조人面鳥 등 상상의 동물들을 화폭에 담아 현대인의 삶에 신화적 상상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침묵하고 있는 사람들을 통해 지성인의 고뇌와 회한을 담아내는 ‘명상의 화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오후의 명상』이 있으며, 현재는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박항률의 그림은 아름다우면서도 깊은 우수가 깃들어 있다. 그래서 나는 그의 그림을 시 같다고 여기며 좋아했다. 몇 년 전 화가들과 작가들의 합동작업으로 이야기가 있는 그림전을 한 일이 있다. 그때 나는 내 소설을 소재로 그림을 그려주었으면 하는 화가로 박항률을 떠올리고 그에게 부탁했다. 소재가 된 건 나의 자전적 소설이었다. 나의 일생 중 가장 힘들고 참담했던 시절을 그의 따뜻한 그림으로 위로받고 싶었다.
이번에 그가 출판하게 될 시집의 초고를 읽으면서 그가 왜 시 같은 그림을 그렸는지 알 것도 같았다. 그는 필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오랫동안 시달려오지 않았을까. 그리하여 마침내 이 과묵한 화가로 하여금 언어의 영역을 마음에 두게 한 것이 아니었을까.
박완서(소설가)
박항률 화백과 깊은 우정을 나누면서 그의 그림을 보아온 지도 벌써 10여 년이 넘었다. 그는 내가 화실로 들어서면 빙긋이 미소를 띠면서 붓을 놓고 차를 끓인다. 그가 차를 끓이는 동안 나는 그가 그리다 만 그림이나 이미 완성돼 벽에 걸려 있는 그림들을 바라본다. 그의 그림에서 내가 가장 먼저 느끼게 되는 것은 침묵이다. 나는 그 침묵을 통해 그의 그림 속에는 시가 있으며, 그의 그림은 ‘그림으로 쓴 시’라고 생각해왔다.
그는 설명의 세계보다는 침묵의 세계에 더 익숙한 사람이다. 우리의 삶을 위안해준 그의 그림들처럼, 그의 시 또한 아름답고 고요하다. 응축과 긴장보다는 넉넉함과 너그러운 모성이 느껴진다. 그의 그림에서 위안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이번에도 그의 시를 통해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을 품게 되리라.
정호승(시인)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