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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의 과학

끌림의 과학

: 사랑, 섹스, 모든 끌림에 대한 과학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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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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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490g | 140*220*18mm
ISBN13 9791185306230
ISBN10 118530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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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래리 영(Larry Young)
사회신경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다. 주로 타인과 상호 교류 방식의 근간을 이루는 신경 및 유전적 메커니즘의 발견을 연구한다. 에머리대학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며, 이 대학의 변행사회신경과학연구소 소장이다. 여키스 국립영장류연구소의 행동신경과학 및 정신질환 분과장이기도 하다. 2008년 미네르바 재단에서 뇌 연구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골든 브레인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과학진보협회 회원이다. 현재는 『사이언스』, 『네이처』를 비롯해 해당 연구 분야 기사를 감수한다.
저자 : 브라이언 알렉산더(Brian Alexander)
저널리스트로 공익 저널리즘(존 바르틀로우 마틴상)을 비롯해 여러 분야의 상을 수상했다.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올랐다. 「뉴욕타임스」, 『사이언스』, 『에스콰이어』 및 기타 잡지, 신문, 웹사이트에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 『환희-신흥종교가 된 생명공학』, 『지퍼를 내린 미국-섹스와 만족을 찾아서』 등이 있다.
역자 : 권예리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물리학 석사학위를 받고,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미국에 머무는 동안 도서관과 서점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픈 마음을 품었다. 옮긴 책으로 『정신병동 이야기』, 『과학 이야기-거짓말, 속임수 그리고 사기극』, 『과학의 놀라운 신비 75가지』, 『괴짜 과학자들의 엉뚱한 실험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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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전혀 모르고 지냈던 두 사람이 어떻게 해서 같이 살면 좋겠다는 정도가 아니라 반드시 인생을 함께해야겠다는 결론에 이르는 것일까? 남자가 아내를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다른 여자랑 자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연애 감정이 사라지고 나서도 관계를 유지할까? ‘잘못된’ 상대와 사랑에 빠지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까? 사람은 왜 특정 ‘유형’에 속하게 될까? 사랑은 어떻게 시작될까? 엄마는 왜 아기를 돌볼까? 우리가 이성을 사랑할지 동성을 사랑할지 어떻게 결정될까? 누군가가 여자 또는 남자라고 말하는 것은 대체 무슨 뜻일까? --- p.7, 들어가며

동성애자라서 뇌가 다른 것이 아니라, 뇌가 달라서 동성애자인 것이다. 그가 연구한 동성애자 남성의 뇌는 여성의 뇌와 달랐다. 그리고 이성애자 남성의 뇌와도 달랐다. 스왑은 세부 사항들을 제쳐놓더라도, 페니스가 있다고 남자인 것은 아니고 질이 있다고 여자인 것은 아니라고 단호히 말한다. “생식기만 보고 뇌가 택한 방향을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 p.44~48, 뇌, 섹스와 젠더를 결정짓다

단테는 이성을 배신하고 육욕에 넘어간 사람들을 제2지옥으로 보냈다. 그는 자연이, 다르게 말하면 신이 인간의 뇌에 이성의 배신을 설계해둔 줄 몰랐다. 도파민은 전전두피질의 이성적 명령을 아무도 듣지 못하게 지워버린다. 그래서 억제되었던 성욕이 치솟고 성욕을 충족하기 위한 신호만 집중해서 찾는다. 젊은 남자들은 벌거벗은 여자 사진을 보고 있으면 요란한 소음에 둔감해진다. … 배란기 여성은 벌거벗은 남자 사진을 볼 때 눈동자가 커지고 무의식중에 빙그레 웃는다. --- p.107~113, 욕망의 힘

엄마가 되면 침 공장, 콧물 공장으로만 여겼던 아기를 달콤한 컵케이크처럼 물고 빤다. 그들은 자녀의 눈을 들여다볼 때마다 보살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지고 몸속에서 모성애가 해일처럼 솟구쳐 흐르는 것 같다고 말한다. … 엄마들을 엄마처럼 행동하게 하는 것은 바로 그들의 뇌다. 모성 행동의 핵심은 본능이다. 포유류의 태아와 새끼는 신생아를 살아남게 하는 데 주력하도록 어미의 생리적 경로와 신경회로를 조종하여 모성애를 전면으로 끌어낸다. --- p.133~135, 친밀감

인간은 언제 섹스할지 스스로 선택한다. 인간은 언제 누구와 섹스할지, 누구를 사랑할지 스스로 고른다. 흔히들 이렇게 생각한다. 자유의지가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는다고 선언할 생각은 없다. 다만 인간이 신경화학물질에 크나큰 영향을 받고, 인간의 사랑은 신경화학물질들이 뇌 속에 설계된 회로에 작용한 결과이며, 사랑의 양상(일부일처제를 준수하는 능력마저)은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유전적, 환경적 조건에 따라 개인차가 크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 --- p.211, 나의 영역이 되어줘

사랑은 중독이다. 유대 관계는 장전된 권총 같은 것이다. 성적 황홀감이나 배우자 선호, 페티시 발달에 활성화되는 뇌 회로는 마약으로 기분 좋아지는 회로와 같다. 배우자가 떠나거나 죽어서 상실을 겪는 상태는 마약을 하지 못한 중독자와 비슷하다. 사람들은 상실에서 느끼는 부정적 감정 때문에 관계를 유지하려 한다. 유대를 형성하면 권총에 총알이 장전된다. 하지만 이별하지 않는 한 방아쇠는 당겨지지 않는다. --- p.252, 사랑에 중독되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존 티어니는 막 이혼했거나 짝사랑에 빠진 사람을 위한 ‘사랑 백신’의 가능성을 생각했다. 티어니의 칼럼은 전 세계의 매체에 실렸다. … 현대사회는 이미 약으로 사람의 성격을 바꿔도 괜찮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를 부인할 필요는 없다. 약으로 유도한 행동 변화 때문에 인간의 감정적 경험을 예전보다 덜 ‘진실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신경회로가 활성화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과정이 어떻든 간에 인간은 마치 스스로 선택한 것처럼 행동한다. 약으로 유도된 사랑은 여전히 진실한 사랑이다.
--- p.350~351, 사랑 예방용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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