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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떡펄떡 방어 잡는 모슬포 몽생이들

펄떡펄떡 방어 잡는 모슬포 몽생이들

: 모슬포 최남단방어축제와 지역다움의 바람

희망제작소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총서-2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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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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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8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38g | 153*224*20mm
ISBN13 9788993985047
ISBN10 899398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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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추미경
축제에 대한 관심으로 문화현장의 문을 두드렸다가 점차 지역문화, 서로 다른 문화의 소통과 공존에 관한 영역으로 생각과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 문화현실에 맞는 문화기획과 예술경영의 전문인력을 키우고자 1998년 설립된 다움문화예술기획연구회 창립 스태프로 시작해 11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추미경은 영문학과 공연예술학을 공부하고 영국에서 문화 정책을 전공했으며, 지금은 성공회대학 문화대학원 겸임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염진영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문화를 가꿔 나가는 삶’을 좌우명으로 살고 있다. 노래와 음악이 좋아 대학에서 동아리 활동으로 한 공연기획이 계기였다. 한국민족음악인협회, 다움문화예술연구회 등 비영리 민간단체에서 10년간 일을 하고 대학원에서 예술경영을 공부하면서 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에 대한 관심을 이어왔다. 제주도와 꾸준한 문화협력활동을 해 온 경험이 큰 힘이 되어 지금은 남편의 고향이기도 한 제주도 귀향을 계획하며 자연과 문화가 함께 할 수 있는 삶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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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어느 봄날이었다. 모슬포의 청년들이 모였다. 모슬포가 다시금 활기를 띠고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방어축제의 첫걸음이 시작됐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모슬포는 바다와 육지가 모두 비옥해 어종이 풍부하고 농산물이 풍성해 지역 경제도 매우 활성화되어 있는 지역이었다. 지역 경제를 되살릴 방법을 찾던 지역 주민들은 여러 차례 의견을 수렴한 끝에 처방을 내렸다. 바로 최남단방어축제였다. --- p.62

또 한편으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중심의 축제 조직을 튼튼히 정비하고, 축제 운영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야 했다. 지역 커뮤니티와 일상적이며 지속적인 관계를 만들어 지역민들과 깊이 있는 공감대를 확보하고 축제의 미래를 함께 인식해야 하는 시점이었다. --- p.28

옛날에는 모슬포 사람들을 ‘대정 몽생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방어축제를 준비하는 몽생이들도 재미있다. 미술 선생님, 수의사, 리조트 관리부장님, 횟집 사장님, 레스토랑 사장님, 회사원 등 직업도 가지가지다. 이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만들어 간다. 이 분들은 “터무니없는 자부심과 독특한 고집과 역사성에 기인한 열정이 방어축제의 전부다”라고 말한다. --- p.40

“방어를 보급하고, 브랜드화하는 것 중의 하나로 방어에 관한 여러 가지 재미난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겁니다. 비늘이 이상하다거나, 줄무늬가 이상하거나, 좀 특이한 방어를 잡으면, 이어도 앞바다를 건너온 방어라고 하는 거죠. 제주 사람들에게 이어도라는 것이 뭡니까? 이상향이고 파라다이스가 아닙니까. 그 방어를 연인들이 같이 먹으면 절대 헤어지지 않는 방어라고 한다는 거죠.” --- p.91

“모슬포가 일몰과 일출을 같이 볼 수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최남단이라는 점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축제 공간을 바닷가에서 확장할 것을 제안합니다. 불꽃놀이를 할 때 불꽃을 무대가 아니라, 선상에서 쏘거나, 일몰 시간에 할 수 있습니다.” --- p.112

방어축제는 내가 본 축제 중에서 가장 열정적인 일꾼들이 만드는 축제다. 8년이나 했다면 어느 정도 매너리즘에 빠지거나 무기력한 모습을 보일 법한데 방어축제의 일꾼들은 그렇지 않았다.
---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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