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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유럽 민족문제

중유럽 민족문제

: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을 중심으로

동북아역사재단 기획연구-2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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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19쪽 | 42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61871327
ISBN10 896187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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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장수 외
김장수(金長壽)
동유럽근대사 전공이며, 관동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대표논저로는 『프란티셰크 팔라츠키의 정치활동』(2001, 서울대학교출판부), 『비스마르크』(2009, 살림), 「아르놀드 루게(A. Ruge)의 정치적 활동(1821-1850)」(2007, 『서양사학연구』17) 외 다수가 있다.

김지영(金志寧)
동유럽현대사(헝가리사) 전공이며, 한국외대 헝가리어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대표논저로는 『다민족 국가의 통합정책과 평화정착의 문제』(2008, 동북아역사재단), 『헝가리 전통문화 연구』(2007, 다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시대와 호르띠 시대의 헝가리 교육제도 연구」(2008, 『동유럽발칸학』10-2) 외 다수가 있다.

김승렬(金承烈)
서양 근현대사 전공이며, 경상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대표논저로는 「‘두 개의 시선’으로 바라본 관계사 : 독일-폴란드 역사교과서 대화」(2007, 『역사교육』101), 『분단의 두 얼굴. 테마로 읽는 독일과 한반도의 비교사』(공저, 2005, 역사비평사), 「숙적관계에서 협력관계로 : 독일-프랑스 역사교과서 협의」(2003, 『역사와 경계』49) 외 다수가 있다.

장문석(張文碩)
서양현대사 전공이며, 영남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대표논저 『민족주의 길들이기 : 로마 몰락에서 유럽 통합까지 다시 쓰는 민족주의의 역사』(2007, 지식의 풍경), 「파시즘과 근대성 : 민족주의에 대한 인식과 표상을 중심으로」(2008, 『지중해지역연구』10-4), 「갈림길로서의 슈만플랜: 영국과 이탈리아, 1950」(2007, 『영국연구』18) 외 다수가 있다.

강성호 (姜聲湖)
독일사 및 역사이론 전공이며, 국립순천대학교 사학전공 교수로 재직중이다. 대표논저로는 「자본주의 세계체제는 유럽에서 시작되었나?」(2006, 『서양사론』90), 「역사연구방법론과 거시사」(2005, 『독일연구』12), 「E. 베른슈타인의 헤겔변증법 비판과 유기적 진화론」(2002, 『전남사학』19)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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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체제가 공식적으로 도입된 후 보헤미아 지방의회에서 활동하던 81명의 체코 정치가들은 자신들의 의원직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빈 정부는 새로운 지방의회를 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가까운 시일 내에 의회구성에 필요한 선거도 실시하겠다는 언급도 했다. 체코 인들은 빈 정부의 이러한 대응에 격분했고 그것은 이들로 하여금 프라하를 비롯한 보헤미아 지방의 여러 도시에서 ‘타보리(tabory)'라는 옥외 집회를 개최하게 했다.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빈 정부가 국사조칙에서 확인, 강조된 보헤미아 왕국의 지위 및 권한을 인정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체코인들의 반정부집회가 확산됨에 따라 빈 정부는 우려를 표명하게 되었고 그 대책마련에도 고심하게 되었다. 점차적으로 빈 정부는 헝가리인들에게 부여한 권한의 일부를 체코인들에게도 허용해야 한다는 것을 감지하게 되었고 그것을 정책에 신속히 반영시키겠다는 의지도 대외적으로 천명했다. --- 「체코 정치가들의 활동과 지향목적」 중에서

『범유럽』은 유럽 전역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몇 달 안에 5천부가 팔렸다. “범유럽”이란 단어는 쿠덴호베-칼레르기가 발명한 것이지만, 그 아이디어는 여러 곳에서 왔다. 범게르만주의, 범슬라브주의 등 '범(Pan)'은 여러 곳에서 사용되었고, 특히 평화주의자로서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프리드(Alfred H. Fried)의 “범아메리카(Panamerika)”에서 차용한 말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인기 덕에 “범유럽”이란 단어는 유럽 외교계와 언론계에서 양대전 사이에 유럽 통합운동의 상징어가 되었고, “범유럽”은 항상 쿠덴호베-칼레르기와 연관되었다. 그는 동시대인들로부터 진정한 “유럽인(Europ?er)”으로 통했다. 이 책의 인기는 출판 시기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1923년 프랑스 군과 벨기에 군은 독일이 채무 이행을 지체하자 중립지대인 루르지역을 점령했다. 다시 유럽은 긴장관계가 고조되었지만 국제연맹은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했다. 평화 질서 구축이 절실해졌다. 이때 『범유럽』은 이 필요에 부합하는 새로운 구상으로 비춰졌다. ---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해체 이후 오스트리아의 초민족주의론 - 쿠덴호베-칼레르기의 범유럽운동」 중에서

오토 바우어는 지역주의 관점에 근거한 브륀 민족강령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그는 이 민족강령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민족문제를 포괄적인 연관 속에서 파악하지 못했고, 민족소수자 문제에 대해 명백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는 한계점들을 지적했다. 그는 새로운 민족강령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 강령은 노동자계급도 민족문화를 소유해야하며, 노동자 계급은 소유계급에 대한 투쟁을 통해 민족문화공동체에 들어갈 수 있으며, 민주주의적이고 연방적인 새로운 국가제도를 요구하고 설립해야 하며, 그리고 자본주의적 제국주의가 아니라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에 근거해서 민족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 「오스트리아 사회민주노동자당의 민족정책·민족이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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