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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차이나

로컬 차이나

: 급변하는 중국 시장, 현지 기업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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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01g | 152*225*15mm
ISBN13 9788959894390
ISBN10 8959894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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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도인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광고홍보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마케팅 분야에서 브랜딩 컨설턴트로 일하며 몇 해 동안 국내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으며, 이후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중국 현지 인력들과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중국 소비시장 및 마케팅 전문가 그룹 시노스퀘어(SinoSquare)의 대표로 활동하며, 중국 소비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하고 비교 우위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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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분기를 기준으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 2위 업체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이야기로 시작해보자. 두 기업 모두 2016년 들어 중국 시장, 특히 2015년 기준 2,350억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한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카드를 뽑아 들었다.

우선 중국 진출 이래 줄곧 독자적인 전략을 펼쳐온 삼성전자는 알리바바그룹과 손을 잡았다. 2016년 5월, 자신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와 중국 최대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알리바바그룹의 알리페이 간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이다. 이를 통해 4억 5,000만 명에 달하는 알리페이 이용자들을 잠재 고객으로 확보, 중국 스마트폰 시장 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움직이는 동시에, 60만 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알리페이의 침투율을 활용하여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까지 공략하고 나선 것이다.

한편, 애플 역시 과감하게 움직인다. 이른바 ‘중국판 우버’라 불리는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인 디디추싱에 무려 10억 달러를 투자한 것이다. 중국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 내 점유율 70%가 넘는 독보적인 서비스 플랫폼에 자신의 애플페이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생각이다. 나아가 400개 도시에 걸쳐 3억 명의 서비스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디디추싱의 고객 정보 역시 향후 어떤 식으로든 중국 소비시장 내 애플페이의 경쟁력 확보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목할 부분은 애플이 투자한 디디추싱이 중국 IT 업계의 두 거물인 알리바바그룹과 텐센트가 연합한 결과물이라는 점이다.

결국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 공략을 위해 삼성전자나 애플 모두 그 형태는 다르다 하더라도 알리바바그룹과 손을 잡은 것이다. 알리페이로 시장을 열어젖힌 그 장본인과 말이다.

2013년 1억 2,500만 명 정도였던 사용자 수가 2014년에는 2억 1,700만 명으로, 그리고 2015년에는 3억 5,800만 명으로 증가하며 그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결제 시장 안에서는 2015년 기준 중국 제3자 모바일 결제 시장 내 점유율 68.4%를 기록한 알리바바그룹의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해당 시장 내 점유율을 2015년에 20.6%로 끌어올리며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한 텐센트의 텐페이를 비롯하여 라카라, 유니온페이의 유니온모바일페이, 바이두의 바이두월렛 등 다수의 브랜드들이 경쟁하고 있다. 이 와중에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활용도가 가장 높은 시장 중 하나인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의 제패를 위해 (모바일 결제 시장의 양대 주자인) 알리바바그룹과 텐센트가 연합을 하고, 거기에 더해 삼성전자와 애플이라는 굵직한 외자 업체들마저 중국 로컬 기업과 손을 잡고 경쟁에 뛰어드니, 시장 내 경쟁 양상은 그야말로 얽히고설키게 된다.
---「Way 4 사면초가, 인터넷의 그림자 사방에 드리워지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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