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토이리즘
eBook

토이리즘

: 미래 산업을 바꾸는 새로운 생각

[ EPUB ]
리뷰 총점9.4 리뷰 5건 | 판매지수 24
정가
10,500
판매가
10,500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10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3.83MB ?
ISBN13 9791195885053
KC인증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천위안
陳禹安
경제학자 천위안은 닝보대학 특임교수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 그룹 임원으로 재직했으며 미국, 일본, 홍콩, 대만에서 연구 및 강의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현대 심리학 이론을 통해 역사 속 인물이나 사건을 분석하는 ‘심리설사(心理說史)’의 창시자로 통한다.
저서로는 『인간성의 뿌리: 인터넷싱킹의 본질』, 『스티브 잡스 광기의 승부사』, 『자공의 설득학』, 『제갈량의 지혜에서 배우다』, 『조조의 결정에서 배우다』, 『관우의 마음에서 배우다』, 『상대론에 박수를 보낸다』, 『맥도날드 패러독스』, 『뉴미디어론』, 『어떻게 리더가 되는가―김용(金庸) 무협 관리학』 등 20여 권이 있다. 이 외에 〈중국-유럽 비즈니스 평론〉, 〈차이나 마케팅〉, 〈비즈니스 스쿨〉, 〈중국 경제 리포트〉, 〈중국의 기자〉 등에 여러 편의 글을 발표했다.
역자 : 송은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중국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상하이 복단대학과 베이징 대외경제무역대학에서 수학했다. 책임질 수 있는 번역을 위해 모든 작품에 최선을 다한다. 현재 중국어 통역가, 강사로 일하는 동시에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텐센트 마화텅: 앞서가는 사람의 한 걸음』(공역), 『영향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위기를 경영하라』, 『스탠퍼드 대학의 디자인 씽킹 강의노트』, 『논어로 리드하라』, 『어둠 속 중국』, 『승풍파랑』, 『역사가 기억하는 1,2차 세계대전』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2015년 4월 14일, 중국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러스(樂視)가 스마트폰 ‘러1’을 발표했다. 러1의 기능은 샤오미 노트에 앞섰지만 가격은 더 저렴했다. 샤오미의 성공이 레이쥔의 말처럼 툴리즘 덕분이라면 이제 좋은 날은 끝난 셈이다. 하지만 알다시피 샤오미는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 p.22「들어가는 글」중에서

한때는 툴리즘이 세계경제를 주도했다. 소비자들은 이성적으로 상품을 선택했고, 기본적인 기능수요를 만족하는 데 집중했다. 물론 가격의 합리성도 함께 고려했다. 그러나 지금의 테슬라 열풍은 툴리즘으로 해석할 수 없다. 안전성 문제나 충전 시스템의 부족 등은 둘째 치고라도 무엇보다 실용성과 거리가 멀다. 교통수단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테슬라는 결코 이성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토이리즘의 개념을 적용하면 도무지 설명하기 어려웠던 테슬라의 역설이 단번에 해결된다. --- p.84「재미있고, 멋지고, 트렌디한 커다란 장난감」중에서

사용자는 상품의 기능과 가성비를 비교하여 구매상품과 구매빈도, 수량을 결정한다. 반면에 플레이어는 감정적 판단과 오락성을 따져 구매를 결정한다. 설령 기능이 부족하고 가성비가 낮더라도 재미있고, 멋지고, 트렌디하다면 플레이어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 중 일부는 아마 충성을 다하는 ‘골수팬’이 될 것이다. --- p.140「장난감 프리미엄」중에서

사용자권력이 강화된 것은 인터넷 시대의 커다란 흐름 중 하나다. 본래 기업이 가지고 있던 정책 결정권과 발언권이 천천히 사용자에게로 이전되면서 이제는 거꾸로 사용자가 기업의 선택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다. 강화된 사용자권력은 풍요의 시대라는 환경과 맞물려 토이리즘 상품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 p.152「새로운 소비자의 등장」중에서

소비자들은 토이리즘 상품을 처음 볼 때 대부분 ‘신기한 장난감’이라는 인상을 받는다. 이러한 첫인상은 그들의 심리적 방어를 무너뜨리고 자발적으로 상품을 이해하도록 만든다.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토이리즘 상품 특유의 흡인력과 소비자의 뇌신경이 손을 잡고 그의 자아의식을 저하시킨다. 그러면 소비자는 일종의 몰입, 이른바 ‘플로(flow)’ 상태에 진입해 그 안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 --- p.159「토이리즘의 심리학적 메커니즘」중에서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종이신문은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일본의 유력 일간지 [마이니치신문]은 이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고심했다. 그들은 젊은 층에서 매일 신문을 사서 보는 사람은 줄어드는 반면 생수를 사서 마시는 사람은 느는 것을 발견하고 매우 참신한 아이디어를 냈다. 신문을 생수병 겉면에 인쇄해서 물을 마시며 신문을 읽도록 한 것이다. --- p.274「토이 스토리」중에서

물질적 수요가 최대의 만족을 얻으면 필연적으로 정신적 수요가 출현한다. 토이리즘은 정신적인 만족으로 이어지는 문을 여는 황금열쇠다. 그러므로 여전히 툴리즘에 젖어 있는 기업가, 리더, 정책결정자는 혁명적인 사고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토이리즘은 우리가 나아갈 발전 방향이자 미래 그 자체다. 반드시 기억하자. 장난감이 ‘지배’하는 세상이 온다. 놀아야 즐겁고, 놀아야 승리한다!
--- p.284「장난감이 지배하는 세상」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