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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 경영 이야기

삼형제 경영 이야기

: 국내외 100개 병원이 배워 간 서비스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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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50g | 145*205*13mm
ISBN13 9791155426081
ISBN10 1155426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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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선승훈
선병원 의료원장이다. 미국 버클리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학위를, 조지타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인제대학교에서 병원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씨티은행에서 금융 전문가로 활동하다 가업을 잇기 위해 선병원 경영에 합류했다. 끊임없는 변화와 개선으로 선병원만의 차별화된 경영혁신을 이루었다. 또한 스웨덴 명예영사로서 민간외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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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화장실 변기 안에 담배꽁초가 둥둥 떠 있었다. 나는 변기에 빠진 담배꽁초를 맨손으로 건져 올렸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환경부 직원들은 당황해 쩔쩔매고 있었다. “병원의 청결을 책임지는 여러분의 일은 의료진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여러분도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와 간호사입니다.”
---「나부터 변하라」중에서

10년 전이든 1년 전이든 나를 괴롭혔던 걱정거리를 지금은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할 필요도 없다. 아스라한 과거가 되었을 뿐이다. 그러니 불필요한 고민을 붙잡고 아까운 시간을 소비하며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다. 불안은 내버려두면 스스로 사라지기 마련이다. 다른 일에 몰두할수록 불안이 사라지는 속도는 더 빨라진다. 오전의 불안은 오후까지 갖고 가지 않는다. 새로운 업무를 시작할 때는 더욱 그렇다. 포기하고 싶은 나와 도전하려는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싸우지만 대부분 도전하는 쪽이 우세했다. 수많은 도전으로 근육이 붙었기 때문이다.
---「불안도 힘이다」중에서

“꿈을 잃지 않게 해 줘서 고맙습니다. 어른이 되어도 선병원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해마다 스베틀라나 양은 잊지 않고 편지를 보내온다. 편지를 읽을 때마다 다시 걸었을 때 그 아이의 얼굴에 번지던 미소가 떠올라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난 개인적으로 발레 공연을 좋아한다. 특유의 가벼운 몸짓이 인간의 궁극적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어서 좋다. 몇 년 후 러시아의 발레 무대에서 스베틀라나 양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 공연은 다른 공연보다 훨씬 감동적이고 아름다울 것이다. 병원에서 일하면서 행복할 때가 바로 이런 순간이다. 비록 내가 수술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 병원에 와서 진료를 받고 자기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낀다.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소녀, 다시 걷다」중에서

보통 회의는 관리자가 말이 많고 직원들은 입을 다물고 있는 경향이 많다. 회의는 말 그대로 ‘모여서 의견을 나눈다’는 뜻이다. 의견을 나누지 않고 윗사람의 의견만 듣는다면 그것은 회의가 아니라 강의에 가깝다. 우리 병원의 회의는 1/n씩 이야기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 방법으로는 첫째, 아랫사람의 말을 끊어서는 안 된다. 충분히 각자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난 예우를 갖춰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내공이 강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조금이라도 다른 생각이 나왔을 때 “가만있어. 내 얘기부터 들어!” 하며 말을 자르는 사람은 내공이 부족한 사람이다. 그만
큼 불안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혹은 남에 대한 배려나 인내심이 없는 것이다.
---「남의 말을 끝까지 듣는 힘」중에서

어떤 상황이든 상대의 인격을 무시하는 말을 내뱉는 것은 모두에게 곤란한 일이다. 이미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도 없고 상대방 마음에 낸 상처 또한 돌이킬 수 없다. 부하직원을 가르치더라도 슬기롭게 해야 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키워야 한다. 조용히, 그리고 분명한 어조로 얘기한다면 부하직원도 내 말을 잘 받아들일 것이다.
---「부정적 감정을 버려라」중에서

이 원장이 러시아 국적 비행기를 타고 벨라루스를 향할 때 기내에서 엄지발가락에 이쑤시개가 박히는 사고를 당했다. 그때 그는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하고 박힌 이쑤시개를 빼지도 않았다. 현지 병원의 수술실을 환자 신분으로 직접 확인할 기회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느 병원이든 수술실을 잘 공개하지 않지만 이 원장은 벨라루스 병원의 생생한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었다. 그는 붕대를 감고도 병원 구석구석을 뒤뚱거리며 돌아다녔다.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몸으로 살핀 것이다. 위기가 곧 기회였다고 말하는 이 원장의 기지와 사명감이 벨라루스에 진출하는 계기가 됐다.
---「최초로 유럽에 진출하다」중에서

이때 발길을 잡아 주는 것이 바로 목적지이다. 목적지에 맞게 걷기만 한다면 무수한 갈림길 앞에서 당신은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아름다운 풍경에 현혹되고 주위에서 누군가 저 길이 아니라고 소매를 잡아당겨도, 당신은 흔들리지 않고 목적지로 갈 것이다. 기업의 목적지는 핵심사명이다. 성공한 기업들은 그들만의 핵심사명을 가지고 있다. 경영진부터 신입직원까지 분신처럼 되뇌는 분명한 사명. 그 핵심사명은 늘 짧고 강하다.
---「흔들리지 않는 중심, 핵심사명」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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