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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오디세이

심리학 오디세이

: 내가 모르는 나를 찾아가는 심리 탐험 39

장근영 글그림 | 예담 | 2009년 09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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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39쪽 | 552g | 153*224*30mm
ISBN13 9788959134045
ISBN10 895913404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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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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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가 보기엔 놀랍기만 한 프로의 기억량
- 기억의 용량, 매직넘버 7±2

"밀러는 이런 신비한 인간 기억력의 핵심에는 큰 정보를 하나로 묶어서 마치 작은 정보처럼 처리할 수 있는 특수한 정보처리 능력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이것을 '묶음'을 뜻하는 청크chunk라고 불렀다. (중략) 어떤 사람에게는 100개의 서로 다른 청크에 담아야 할 만큼의 정보가 다른 사람에게는 단 한 개의 청크에 담길 수도 있었다. (중략) 한 분야의 전문가일수록 자기 분야의 정보는 더 많이 하나의 청크로 묶을 수 있었다. 즉, 밀러는 이 청크라는 개념을 통해서 전문가와 초보자의 차이를 설명한 것이었다." --- pp.23-24

정신이 건강한 사람을 판별하는 방법
- 소통의 진실, 주관성 심리학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서 자기의 주관적인 세계를 계속 수정하고 보완하는데, 이렇게 소통이 안 되는 사람들은 끝없이 왜곡된 경험만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갈수록 남들과 동떨어진 자기만의 진실 속에서 파묻히게 된다. (중략) 그래서 로저스는 정신이 건강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판별하는 기준은 그 사람이 남들과 얼마나 소통이 가능한지에 달려 있다고 보았다. (중략) 그리고 이 차이를 결정하는 것이 개방성, 즉 자기 눈과 귀와 감각기관으로 들어오는 경험을 얼마나 솔직하게 받아들일 수 있느냐이다." --- pp.121-122

왜 선량한 사람이 악의 나락으로 떨어지는가?
- 악惡에의 동화, 루시퍼 이펙트

"짐바르도 교수는 이 실험을 통해 악의 근원은 인간이 아니라 환경임을 증명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아무리 싱싱한 사과라도 썩은 상자에 들어가면 결국 썩어버린다.' 짐바르도 교수는 이렇게 평범하고 선량하던 사람이 악행을 저지르도록 만드는 상황과 시스템의 영향력을 성경에 나오는 악마의 우두머리 이름을 따서 '루시퍼 이펙트Lusifer effect'라고 이름 붙였다." --- p.212

모두의 책임은 누구의 책임도 아니다
- 대중의 무책임, 방관자 효과

"라타네는 이 같은 실험 결과를 기초로 키티 제노비스의 비극은 그녀의 비명이 뚜렷한 의미를 전달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즉, 이 사건을 목격한 사람들은 모두 '저 여성이 정말로 습격당하고 있다면 나 말고 누군가가 이미 도움을 주거나 신고를 했을 텐데 아무도 그러지 않은 것을 보면 이는 새벽 뉴욕 주택가에서 가끔 벌어지는 이웃 간의 다툼이거나 부부싸움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이야기다.
라타네는 이런 현상이 서로가 상대방에게 책임을 미루다 보면 어느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게 된다는 의미에서 '책임의 분산'이라고 설명했다. (중략) 라타네는 이 현상에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라는 이름을 붙였다. 키티 제노비스가 죽어갈 때 사람들은 어느 누구도 자신이 책임자가 아니라고 생각했으며, 그저 구경꾼에 불과하다고 여겼던 것이다."
---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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