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회상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35,000
판매가
33,25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632쪽 | 1049g | 160*230*35mm
ISBN13 9788935661060
ISBN10 893566106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나데쥬다 만델슈탐
러시아 사라토프의 유대계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유년기에는 부모와 함께 독일?프랑스?스위스 등을 오가며 지냈고, 키예프에 있는 사립중학교를 졸업한 후 당시 키예프의 대표적 아방가르드 화가였던 A. 엑스테르의 스튜디오에서 회화를 공부한다. 1919년 시인 오십 만델슈탐을 만난 뒤 1938년 5월 1일 그가 마지막으로 체포될 때까지 함께 산다. 20세기 초 러시아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였던 오십 만델슈탐은 1934년 스탈린을 풍자한 시로 체포당해 보로네슈에서 아내와 함께 3년간의 유형을 마치고 모스크바로 돌아왔지만, 1938년 다시 체포당해 블라디보스토크 부근의 임시수용소에서 목숨을 잃었다. 나제쥬다는 남편의 사후 체포를 피해 계속 거처를 옮겨 다니면서 공장 노동자?학교 교사?번역 등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다가, 1958년 비로소 모스크바에 돌아갈 수 있는 공식 허가를 받은 뒤부터 남편의 복권과 시집 출판을 위해 힘썼다. 1979년 오십 만델슈탐의 작품 원고를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에 기증하고, 1980년 모스크바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81세의 나이로 숨진다. 나데쥬다 만델슈탐은 남편의 작품을 필사하여 지기들에게 계속 나누어주는 방식으로 ‘인민의 적’의 미발표 원고들이 사라지는 것을 막았고, 모든 원고들이 압수당할 경우를 대비하여 작품의 대부분을 끊임없이 암기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나데쥬다는 남편의 생애와 창작에 관한 두 편의 회고록을 1960년대에서 1970대 초까지 장장 10넌여에 걸쳐 집필했다. 러시아에서는 오랫동안 출판되지 못한 채 필사본 형태로 읽혔다. 반면 서구에서는 1970년대 초 영문판과 러시아판으로 동시에 출판되어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켜, 이때부터 시인 만델슈탐에 대한 재조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녀의 회고록은 만델슈탐의 작품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참고문헌이자 대규모 숙청이 자행된 스탈린 시대에 관한 생생한 기록이다. 그런가 하면 러시아 출신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이오시프 브로드스키는 그녀의 『회상』을 “20세기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라고 일컬었을 정도로, 이 작품은 많은 작가와 문학연구가로부터 높이 평가받고 있다.
역자 : 홍지인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만델슈탐의 시에 나타난 도시의 상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 출강하고 있으며, 역서로는 한길사에서 펴낸 나데쥬다 만델슈탐의 『회상』을 비롯하여, 도스토옙스키의 『약한 마음』, V.N. 토포로프 외의 『시간과 공간의 기호학』(공역)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만델슈탐의 「눈 속의 장미」에 나타난 메타시적 층위」「만델슈탐 시에 나타난 모스크바의 이미지」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3,2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