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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생활의 법칙
중고도서

흑자생활의 법칙

: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많은 당신을 위한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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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428g | 153*224*20mm
ISBN13 9788960866058
ISBN10 896086605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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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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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소비를 줄이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현실 탓만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절약과 소비에 대한 사고를 전환해야 한다. 경제가 어려우니 어쩔 수 없다는 마음으로 돈 쓰기를 포기하는 것은 해법이 아니다. 그런 사람은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가 폭식하는 것처럼, 어느 순간 보상심리가 일어나 그간 미뤄온 지출을 충동적으로 일시에 저지를 수도 있다. 주변을 따라가는 소비를 하다 보면 끝없이 돈을 쓰면서도 만족도는 낮아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소비에 대한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아껴 쓰는 것이 아니라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 --- p.21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기만 할 것 같지만 길게 보면 그렇지도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예전엔 동네 철물점이 있어서 주변에서 바로바로 살 수 있었는데 이젠 그럴 수가 없다. 속옷이나 양말 하나를 사려 해도 대형마트를 가야만 한다.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소비의 선택권이 대형마트로 모두 넘어가버린 것이다. 우리는 어느덧 대형마트에서 파는 것만 소비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 p.53

이제는 월급날에 과거와 같은, 가난하지만 풋풋한 기쁨과 보람을 찾아보기 어렵다. 가장 큰 원인은 신용카드 사용에 있다. 신용카드는 사용 당시 당장 지갑에서 돈을 꺼내 지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제거해주었다. 그러나 지불이 유예된 그 한 달 동안 월급은 통장에 그대로 남아 있지 못한다. 금융의 온갖 기술이 발전하면서 돈을 편리하게 사용하는 동안 우리는 돈에 대한 기본을 잃어버렸다.
돈의 기본은 벌기, 모으기, 모은 돈을 쓰기다. 그러나 신용카드 한도를 손에 쥔 현찰로 착각하는 순간 우리는 쓰기, 벌기, 갚기로 돈의 순환을 왜곡시킨다. --- p.70

단기 저축 없이 장기 저축만 하면 대부분 모으는 것을 중도에 포기하게 된다. 단기에도 돈 쓸 일은 무수히 많기 때문이다. 단기 저축이 없으니 결국 단기에 필요한 돈은 카드 할부나 마이너스통장 등 빚을 내서 쓰게 되거나 열심히 불입했던 연금을 담보로 약관대출을 받게 된다. 저축을 하면서도 이자를 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지속하다가 그마저도 힘들어지면 해지하고 만다. 결국 단기 저축 없이는 장기 자금도 모을 수 없다는 얘기다. 장기 저축을 시작하기 이전에 단기에 목돈 쓸 일이 무엇이 있는지부터 따져봐야 한다. 단기 저축이 든든해야 장기 저축도 꾸준히 해나갈 수 있다. --- p.97

금융회사들은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할 때는 미래 필요자금을 일시금으로 환산하고 실질가치로 변환해서 앞으로 엄청나게 큰돈이 필요할 것처럼 과장한다. 하지만 연금상품 등에 가입할 때 얻게 되는 이익을 설명할 때는 10~20년 후의 복리효과로 돈의 명목가치가 불어나는 것만 강조할 뿐 물가상승 탓에 돈의 실질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언급하지 않는다. --- p.122

발달로 이제는 돈이 내 손을 거치지 않고 통장으로 들어와 통장에서 나간다. 그래서 들어오고 나간 돈을 일일이 계산해보지 않고서는 소득과 지출을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 버는 건 단순히 호봉 기준으로 생각하니 실제 소득보다 부풀려지고, 쓰는 건 카드로 하니 실제보다 적게 썼다고 생각한다. 마음속 장부와 실제 장부상에 차이가 벌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당연히 하루하루 돈 걱정은 늘어만 간다. 자신이 버는 돈과 쓰는 돈을 일상적으로 관리하는 데는 소홀하면서 무언가 다른 해결방안이 없을까 고민한다. 하지만 돈 걱정의 근원은 모른다는 데 있다. 모르니까 불안한 것이다.
--- p.21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 전반부는 행동·실험경제학의 향연이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허버트 사이먼이 인간은 그리 합리적이지 않다는 ‘제한 합리성’을 내놓은 뒤, 역시 노벨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네먼 등은 인간 행동의 규칙적 비합리성을 찾아내기 시작했다.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손실회피성향, 정박효과 등이 그것이다. 저자는 그런 연구들을 빠짐없이 섭렵해서 우리의 실생활, 특히 소비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추적한다. 아마도 독자들은 “맞아. 내가 바로 이렇지” 하고 무릎을 치며 책을 읽을 것이다.
- 정태인(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

올바른 소비가 최고의 재테크인 시대로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형상화되지 않는 부자 만들기를 소재로 삼은 가식적인 경제경영서들이 매월 수없이 쏟아지며 독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이 책은 저금리와 불황형 경제를 앞둔 저금리 시대에 꼭 필요한 소비 안내서로 생활에 바로 적용할 지혜가 가득 담긴 유일한 지침서다.
- 이대표(짠돌이 카페 카페지기 대왕소금)

내가 공무원일 때는 수입이 몇 배나 많은 회계사가 되면 부자가 될 줄 알았다. 그런데 공무원일 때 월급의 절반을 저축했는데 회계사가 되고 나니 마이너스 인생으로 바뀌었다. 그때 돈 모으는 것은 수입의 문제가 아니라 지출의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다. ‘번 것보다 적게 쓰라는 원칙’을 깨닫기까지 엄청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배운 비밀이 이 책에 깨알 같이 들어 있다.
손봉석(《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저자, 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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