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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생활의 법칙

흑자생활의 법칙

: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많은 당신을 위한

리뷰 총점8.8 리뷰 12건 | 판매지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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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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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428g | 153*224*20mm
ISBN13 9788960866058
ISBN10 896086605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01 흑자생활로 가는 소비
무조건 아끼는 것보다 잘 사는 것이 중요하다
남을 위해 소비하지 마라
편리함의 불편함을 간과하지 마라
후불제 전략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손실회피성향에 속지 마라
생활 속 작은 소비를 조심해야 한다
현상유지편향이 불필요한 지출을 부른다

02 흑자생활로 가는 신용카드
마음속 회계장부는 많은 오류를 범한다
쓰고, 벌고, 갚기에서 벌고, 모으고, 쓰기로 바꿔라
카드를 쥔 나는 합리적이지 않다
안 쓰면 손해가 아니라 안 쓰면 이득이다
신용카드의 선포인트제도는 빚의 다른 이름이다
카드 결제일이 없는 월급날을 상상해보라

03 흑자생활로 가는 저축
저축은 모으는 것이 아닌 모아서 쓰는 것이다
현금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단기 재무목표를 찾아라
금리가 낮아도 예·적금은 기본이다
어렵게 번 돈 푼돈으로 쓰지 마라

04 흑자생활로 가는 보험
노후자금 10억이란 말은 교묘한 숫자놀음일 뿐이다
저축 들러 갔다가 보험 들고 오는 사람들
미래가 불안해서 못 줄이고 돈이 아까워서 못 줄인다
좋은 상품이 아닌 필요 여부를 따져라
노후가 불안할수록 사회보험은 필수다

05 흑자생활로 가는 투자
동조 현상을 경계하라
저축의 자리를 투자로 대체해서는 안 된다
전문가들의 입을 의심하고 경계하라
불행해지고 싶다면 남과 비교하라
투자가 아닌 소비가 된 내 집 마련의 꿈
부동산 활성화가 아닌 주거복지 정책이 필요하다
삶의 어떤 순간에도 억 단위 돈은 필요치 않다

06 흑자생활로 가는 돈관리
내가 얼마를 벌고 쓰는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한 것이다
지출을 통제해주는 통장 시스템을 구축하라
가계부만 써도 돈 걱정이 줄어든다
가계 현금흐름표를 통해 지출계획을 세워라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소비를 줄이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현실 탓만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절약과 소비에 대한 사고를 전환해야 한다. 경제가 어려우니 어쩔 수 없다는 마음으로 돈 쓰기를 포기하는 것은 해법이 아니다. 그런 사람은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가 폭식하는 것처럼, 어느 순간 보상심리가 일어나 그간 미뤄온 지출을 충동적으로 일시에 저지를 수도 있다. 주변을 따라가는 소비를 하다 보면 끝없이 돈을 쓰면서도 만족도는 낮아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소비에 대한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아껴 쓰는 것이 아니라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 --- p.21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기만 할 것 같지만 길게 보면 그렇지도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예전엔 동네 철물점이 있어서 주변에서 바로바로 살 수 있었는데 이젠 그럴 수가 없다. 속옷이나 양말 하나를 사려 해도 대형마트를 가야만 한다.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소비의 선택권이 대형마트로 모두 넘어가버린 것이다. 우리는 어느덧 대형마트에서 파는 것만 소비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 p.53

이제는 월급날에 과거와 같은, 가난하지만 풋풋한 기쁨과 보람을 찾아보기 어렵다. 가장 큰 원인은 신용카드 사용에 있다. 신용카드는 사용 당시 당장 지갑에서 돈을 꺼내 지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제거해주었다. 그러나 지불이 유예된 그 한 달 동안 월급은 통장에 그대로 남아 있지 못한다. 금융의 온갖 기술이 발전하면서 돈을 편리하게 사용하는 동안 우리는 돈에 대한 기본을 잃어버렸다.
돈의 기본은 벌기, 모으기, 모은 돈을 쓰기다. 그러나 신용카드 한도를 손에 쥔 현찰로 착각하는 순간 우리는 쓰기, 벌기, 갚기로 돈의 순환을 왜곡시킨다. --- p.70

단기 저축 없이 장기 저축만 하면 대부분 모으는 것을 중도에 포기하게 된다. 단기에도 돈 쓸 일은 무수히 많기 때문이다. 단기 저축이 없으니 결국 단기에 필요한 돈은 카드 할부나 마이너스통장 등 빚을 내서 쓰게 되거나 열심히 불입했던 연금을 담보로 약관대출을 받게 된다. 저축을 하면서도 이자를 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지속하다가 그마저도 힘들어지면 해지하고 만다. 결국 단기 저축 없이는 장기 자금도 모을 수 없다는 얘기다. 장기 저축을 시작하기 이전에 단기에 목돈 쓸 일이 무엇이 있는지부터 따져봐야 한다. 단기 저축이 든든해야 장기 저축도 꾸준히 해나갈 수 있다. --- p.97

금융회사들은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할 때는 미래 필요자금을 일시금으로 환산하고 실질가치로 변환해서 앞으로 엄청나게 큰돈이 필요할 것처럼 과장한다. 하지만 연금상품 등에 가입할 때 얻게 되는 이익을 설명할 때는 10~20년 후의 복리효과로 돈의 명목가치가 불어나는 것만 강조할 뿐 물가상승 탓에 돈의 실질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언급하지 않는다. --- p.122

발달로 이제는 돈이 내 손을 거치지 않고 통장으로 들어와 통장에서 나간다. 그래서 들어오고 나간 돈을 일일이 계산해보지 않고서는 소득과 지출을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 버는 건 단순히 호봉 기준으로 생각하니 실제 소득보다 부풀려지고, 쓰는 건 카드로 하니 실제보다 적게 썼다고 생각한다. 마음속 장부와 실제 장부상에 차이가 벌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당연히 하루하루 돈 걱정은 늘어만 간다. 자신이 버는 돈과 쓰는 돈을 일상적으로 관리하는 데는 소홀하면서 무언가 다른 해결방안이 없을까 고민한다. 하지만 돈 걱정의 근원은 모른다는 데 있다. 모르니까 불안한 것이다.
--- p.21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쓰고▶벌고▶갚는 인생’에서 ‘벌고▶모으고▶쓰는 인생’으로!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많은 당신을 위한 마지막 돈관리 처방전


가계저축률이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21.6%에서 3.4%(2012년 기준)까지 떨어졌다. 이는 가계 수입에서 지출을 빼고 나면 저축할 여력이 거의 없다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생활비 마련을 위한 가계대출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새나가는 지출 규모는 더 커졌다. 집값과 전세금은 물론 교육비 등 지출비만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저축을 하여 목돈을 모아 소비를 하는 가계경제가 무너지고 빚으로 소비를 감당해야 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흑자생활의 법칙》은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많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제대로 돈을 쓰고 모으고 갚는 방법을 알려주는 돈관리 지침서다. 책에서는 기존의 재무설계에서 제안해온 인생의 5대 자금(생활자금, 주택자금, 노후자금, 자녀 교육과 결혼자금, 비상자금) 같은 재테크 법칙을 다루지 않는다. 저자를 비롯한 지금 이 시대의 사람들은 5대 자금을 마련할 수도 없는 현실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5대 자금을 계획하기 전에 마이너스통장, 대출금, 카드빚으로 구멍 난 통장을 메워 흑자생활로 돌리는 것이 급선무다. 저자는 일단 쓰고 난 다음 벌어서 갚는 방식이 아니라 ‘벌고▶모으고▶쓰는’ 방식으로 돌아갈 것을 제안한다.

지름신 물리치고 현금이 마르지 않는 흑자인생을 사는 법칙
돈 걱정에서 벗어나 행복한 오늘을 사는 법


저금리 시대로 접어든 지금, 소비부터 저축, 보험, 투자에 이르기까지 가계경제를 다시 점검해보고 적자생활에서 흑자생활로 돌아서는 법칙들을 제시한다. 1장 흑자생활로 가는 소비에서는 손실회피성향, 현상유지편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올바른 소비’야말로 최고의 재테크임을 알려준다. 2장 흑자생활로 가는 신용카드에서는 흑자생활을 가로막는 주범 중 하나인 신용카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그 방법을 일러줘 돈 걱정으로 한숨짓던 월급날을 즐거운 월급날로 돌려준다. 한편, 낮은 금리를 운운하며 저축을 회피하거나 여력이 안 돼 저축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현금흐름을 선순환시켜 가계 재정을 안정시키는 데 저축은 필수다. 3장 흑자생활로 가는 저축에서는 1, 2만원 상당의 소액 단기 저축을 제안하는데, 저축이 주는 효용을 경험하게 되면 올바른 저축 습관을 들일 수 있다고 한다. 책에서는 단순히 저축만이 아니라 저축으로 모은 돈을 제대로 쓰는 즐거움에 저축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우리는 오래 사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보험이나 연금 같은 금융상품으로 노후자금을 준비한다. 하지만 노후자금의 규모부터 가입한 보험상품의 필요 여부 등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4장 흑자생활로 가는 보험에서는 미래가 두려워서 못 줄이고 지금까지 납입한 돈이 아까워서 못 줄인다는 보험을 어떻게 가입하고 조정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재테크 열풍이 한창일 때 1억은 사람들에게 꿈의 숫자였다. 그 단위가 10억, 100억 단위로 점점 커져 갔다. 숫자가 커질수록 사람들은 돈에 더 집착하거나, 반대로 냉소적인 태도로 일관하면서 제대도 된 돈관리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 문제는 정작 자신이 얼마를 벌고 쓰는지도 모른 채 돈 걱정만 한다는 데 있다. 이러한 돈 걱정의 근원은, 모르기 때문이다. 노후자금 10억, 인생의 5대 자금 같은 손에 잡히지도 않는 돈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돈관리 원칙을 담은 이 책이 행복한 오늘을 선사할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 전반부는 행동·실험경제학의 향연이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허버트 사이먼이 인간은 그리 합리적이지 않다는 ‘제한 합리성’을 내놓은 뒤, 역시 노벨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네먼 등은 인간 행동의 규칙적 비합리성을 찾아내기 시작했다.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손실회피성향, 정박효과 등이 그것이다. 저자는 그런 연구들을 빠짐없이 섭렵해서 우리의 실생활, 특히 소비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추적한다. 아마도 독자들은 “맞아. 내가 바로 이렇지” 하고 무릎을 치며 책을 읽을 것이다.
- 정태인(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

올바른 소비가 최고의 재테크인 시대로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형상화되지 않는 부자 만들기를 소재로 삼은 가식적인 경제경영서들이 매월 수없이 쏟아지며 독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이 책은 저금리와 불황형 경제를 앞둔 저금리 시대에 꼭 필요한 소비 안내서로 생활에 바로 적용할 지혜가 가득 담긴 유일한 지침서다.
- 이대표(짠돌이 카페 카페지기 대왕소금)

내가 공무원일 때는 수입이 몇 배나 많은 회계사가 되면 부자가 될 줄 알았다. 그런데 공무원일 때 월급의 절반을 저축했는데 회계사가 되고 나니 마이너스 인생으로 바뀌었다. 그때 돈 모으는 것은 수입의 문제가 아니라 지출의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다. ‘번 것보다 적게 쓰라는 원칙’을 깨닫기까지 엄청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배운 비밀이 이 책에 깨알 같이 들어 있다.
손봉석(《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저자, 회계사)

회원리뷰 (12건) 리뷰 총점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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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당장 먹고살기 힘든 것도 아닌데 돈걱정을 하는 이유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키* | 2013.09.19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당장 먹고살기가 힘든 것도 아닌데 끊임없이 돈 걱정을 하는 사람이 많다. 분명 하루 세끼 꼬박꼬박 챙겨 먹고 있고 아이들 학교도 제대로 보내고 있다. 공과금이나 핸드폰요금을 연체하지도 않는다. 오늘 써야 할 일에 돈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당장 어디 가서 돈을 꿔야 하는 상황도 아니다. 그럼에도 돈 걱정이 끊이질 않는다. 온종일 돈, 돈거리고 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남보;
리뷰제목

당장 먹고살기가 힘든 것도 아닌데 끊임없이 돈 걱정을 하는 사람이 많다. 분명 하루 세끼 꼬박꼬박 챙겨 먹고 있고 아이들 학교도 제대로 보내고 있다. 공과금이나 핸드폰요금을 연체하지도 않는다. 오늘 써야 할 일에 돈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당장 어디 가서 돈을 꿔야 하는 상황도 아니다. 그럼에도 돈 걱정이 끊이질 않는다. 온종일 돈, 돈거리고 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남보다 잘 멀고 못 벌고의 문제는 아니다. 남들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버는 사람도 돈 걱정에 시달리면서 오지 않은 미래를 불안해한다.


그런데 이들에게는 재미있는 공통점이 있다. 그렇게 돈 걱정을 하면서도 정작 자신이 얼마를 벌고 얼마를 쓰는지는 따져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략의 소득은 알고 있지만 매월 얼마가 자신의 통장으로 들어오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지출도 머릿속에 있는 지출과 실제 지출이 다르다. 심지어 100만 원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한다. (pp.209-10)



웬만큼 돈을 잘 벌고 잘 쓰는데도 돈이 없다는 둥, 돈 때문에 걱정이라는 둥, 돈 좀 빌려달라는 둥 늘상 돈, 돈 거리는 사람들이 있다. <흑자생활의 법칙>의 저자 박종호는 그 이유를 '자신이 얼마를 벌고 얼마를 쓰는지'를 모르는 데에서 오는 불안감으로 본다. 얼마를 버는지 모르는 이유는 고정된 수입보다 부동산, 주식, 펀드 등 재테크의 탓이 크다. 많은 사람들이 금리가 낮은 예금과 적금보다는 부동산, 주식, 펀드 같은 재테크 수단으로 수입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들은 알려진대로 수익률이 높은 만큼 리스크도 크고 변동성이 높아 당장 어느 정도의 수입이 있는지 예측하기 어렵다. 그러다보니 벌이보다 많은 돈을 쓰고 고생하거나, 벌이보다 훨씬 덜 쓰다가 스트레스를 받는, 비합리적인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다. 한편, 얼마를 쓰는지 잘 모르는 이유는 신용카드와 마이너스 통장의 탓이 크다. 급하게 목돈이 필요한 서민들에게는 신용카드와 마이너스 통장이 큰 도움이 되지만, 과소비의 수단으로 쓰일 때에는 문제가 심각하다. 벌이가 아직 많지 않은 사회초년생들이 신용카드나 마이너스 통장으로 비싼 명품이나 외제차를 구입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다.  


저자는 얼마를 벌고 쓰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소비, 신용카드, 저축, 보험, 투자, 돈관리 총 여섯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자신의 자산 상태를 점검해볼 것을 권한다. 소비 편에서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후불제 전략의 함정에 빠지지 말라는 대목이다. 후불제 서비스 하니까 모 음원 서비스에 월정액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월 5천원 안팎의 적은 돈으로 최신 음악도 듣고 어학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이용해왔는데, 이 돈을 1년치로 계산하면 약 6만원, 5년 동안 가입하는 경우 약 30만원이라는 거금이 나간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음악 감상과 어학 공부 모두 라디오로 해결하면 장기적으로 큰 돈을 절약할 수 있겠다. (라디오 방송 시간에 맞춰서 생활하느라) 물론 몸은 좀 피곤하겠지만. 저축 편에서는 6개월 만기 적금을 수시로 가입해서 목돈이 필요할 때 신용카드 대신 쓰라는 대목이 인상적이었다. 재테크 책이나 경제 기사를 읽으면서 통장 나누기, 예금풍차 돌리기 등의 조언을 자주 접했는데 당장 실천해봐야겠다. 마지막으로 돈관리 편을 읽고나서는 이번달부터 가계부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까지는 월말에 영수증 체크하고 수입과 지출 총액만 확인하는 정도였는데, 앞으로는 식비, 의류비 등 항목을 나눠서 예산을 세우고 그에 맞춰서 생활해야겠다. 가계부 쓰기야말로 '얼마나 벌고 얼마나 쓰는지' 알기 위한 기본적인 습관이니 앞으로는 성실하게 작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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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서평] 흑자생활의 법칙 - 지름신을 물리치고 현금이 마르지 않는 흑자인생사는 법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파**림 | 2013.06.2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흑자생활의 법칙] - 지름신을 물리치고 현금이 마르지 않는 흑자인생사는 법칙 -옛말 중 "개처럼 벌어서 장승같이 쓴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벌기는 힘드나 돈 쓰는 것은쉽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 말처럼 피땀으로 번 돈을 푼돈으로 날리는 사람들이 있다.이런 사람들은 돈을 잘 모으질 못하고 있는 돈을 다 써버리기 때문에 부자 되기가 힘들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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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생활의 법칙] 

- 지름신을 물리치고 현금이 마르지 않는 흑자인생사는 법칙 -





옛말 중 "개처럼 벌어서 장승같이 쓴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벌기는 힘드나 돈 쓰는 것은
쉽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 말처럼 피땀으로 번 돈을 푼돈으로 날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돈을 잘 모으질 못하고 있는 돈을 다 써버리기 때문에 부자 되기가 힘들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부자되는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 <흑자생활의 법칙>이다.
이 책은 우리가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는다. 우리가 보기에는
지극히 맞는 듯한 소비 법칙이 틀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책<흑자생활의 법칙>을 쓴 저자는 박종호로 건전한 가정경제를 꾸리기 위한 방법을 알려왔다. 
재무상담이라는 업무를 시작으로 일을 해왔는데 금융상품 판매만을 실적으로 보는 회사들과 맞지 않아
 현재는 금융복지상담사 자격 과정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재무설계에는 인생의 5대 자금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1. 생활자금, 
2. 주택자금, 
3. 노후자금, 
4. 자녀 교육과 결혼 자금, 
5. 비상자금.

현대사회의 많은 사람은 이런 돈을 모두 모으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저자는 그 원인을 분석하였고,
이런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생활의 법칙을 세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다음의 6가지 항목으로 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1. 소비
2. 신용카드
3. 저축
4. 보험
5. 투자
6. 돈관리 

우리가 볼 때 후불제 전략은 적은 소비를 가능하게 하는 듯하다. 하지만 적은 돈처럼 보이는 
돈을 합하면 결코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며, 이는 많은 지출을 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우리를 편리하게 한다는 것이 결코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전자렌지, 정수기, 스텐드 등등 우리가 보기에 꼭 필요한 것들은
항상 필요한 것이 아니다. 하루에 물5 잔 먹는데 하루종일 정수기를 틀어놓는다면 그 
전기료 대비 물 5잔은 비싸다고 할 수 있다.






신용카드는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나온 것이다. 그러나 신용카드는 우리가
합리적인 소비하는 것을 방해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머릿속 회계 장부는
틀릴 때가 있다. 또 미리 쓰는 것을 가능케 하기 때문에 사고 싶은 것을 빚지고라도
사도록 한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돈을 어렵게 쓰라고 한다. 

흑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저축이 필수다. 금리가 낮지만 저축을 통해 소비를 늦추게 
된다고 한다. 또 돈을 모으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저축은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한다.

우리가 잘못 인식하고 있는 돈에 관한 편견을 바로잡고 올바르게 돈을 사용하도록 돕는 책이다.
항상 미리 돈을 썼다면 이 책을 통해서 그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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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생활의 법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2013.06.2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흑자생활의 법칙..    살림을 하면서 한달 가계를 꾸릴때 흑자를 냈다면 얼마나 뿌듯하고 좋을지를 생각하면서 이 책을 펼친다.    책을 열어 차례를 보면 흑자를 붙인 여섯가지의 주제가 나온다. 그리고 이책을 다 읽을즈음엔 그동안 아무 의심없이 새는 돈지출을 그냥 지나쳤던 걸 찾아내게 된다. 누군가가 하고 있는 재테크는 나에게 맞는 맞춤옷이 될 수 없;
리뷰제목

흑자생활의 법칙..

 

 살림을 하면서 한달 가계를 꾸릴때 흑자를 냈다면 얼마나 뿌듯하고 좋을지를 생각하면서 이 책을 펼친다.

 

 책을 열어 차례를 보면 흑자를 붙인 여섯가지의 주제가 나온다. 그리고 이책을 다 읽을즈음엔 그동안 아무 의심없이 새는 돈지출을 그냥 지나쳤던 걸 찾아내게 된다. 누군가가 하고 있는 재테크는 나에게 맞는 맞춤옷이 될 수 없음을 느끼게 된다. 나의 재무상태를 먼저 파악하고 지출을 줄이고 남과 비교하지 않으면서 흑자생활로 가는 길을 스스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한다. 

 

 쏟아지는 재테크책의 핵심은 역시나 가계부라는 생각을 한다. 단순히 쓰는데만 시간을 보내지말고 한달을 결산해보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시도를 해야한다는거다. 마트에서 1+1의 행사에 싸다고만 느끼고 냉장고를 채웠다가 버려야했던 경험을 주부의 시선으로 짚어주니 뭐라 할말이 없어진다. 신용카드의 선포인트제도로 몇년간 카드사에 발목잡히는 기분은 어떻고.. 저축들러갔다가 보험들고 나온다는 말에 왠지 웃음이 난다. 장기비과세라는 말에 혹해서 가입했던 생각이 나서 이제 그런 시행착오는 없을거라 확신한다. 저축과 투자의 주제에서는 금리에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예,적금을 말한다. 그래서 소비를 하기전에 먼저 모으고 쓰자는 말이다.

 

 조금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피해갈 수 있는 적자생활의 함정을 모르고 살았던 것만 같아서 씁쓸한 기분이 든다. 소비자를 위해서 큰 목소리를 높이던 금융회사의 달콤한 유혹에 거의가 한번쯤 걸려들었으리란 생각을 하면 나도 거기에 한 사람이었다는 얘기가 된다. 나이들어감에 제일 두려운게 있다면 노후문제였던거 같다. 그래서 약해진 불안심리를 이용한 누군가의 큰 목소리에 살맛이 안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도 같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실제로 노후에 억대의 돈이 필요할까를 생각하게 한다. 우리의 노후는 정말 불안할까...

 

 경제관념이 잡히지 않은 이제 막 사회인이 되는 새내기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금융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이야기, 보험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이야기, 무엇보다 현실에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꼼꼼한 돈쓰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다. 누군가가 해줬으면 하는 말들을 콕 짚어서 해준 저자의 시원한 말에 힘을 실어 나에게 맞는 맞춤 설계를 다시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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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g****j |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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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g****j |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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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해*맨 |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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