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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이 바꾸는 세상

사물인터넷이 바꾸는 세상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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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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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1월 2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24g | 127*187*20mm
ISBN13 9788946062719
ISBN10 894606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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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새뮤얼 그린가드(Samuel Greengard)
저널리스트로서 비즈니스와 기술 분야에서 2000여 건의 기사와 보고서를 집필했다. 머지않은 미래에 디바이스, 사물들, 사람들을 연결하게 될 사물인터넷이 지닌 놀라운 잠재성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역자 : 최은창
프리인터넷 프로젝트(Free Internet Project) 펠로이며, 예일대학교 로스쿨 정보사회 프로젝트 펠로로 연구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옥스퍼드대학교 비교미디어법 정책프로그램(PCMLP)에 방문학자로 활동했으며, 예일대학교 로스쿨(LL.M)을 졸업했다. Yale Journal of Law & Technology와 Yale Journal of Regulation의 편집자로 참여했고, 예일-MIT-하버드 사이버스칼라 워킹그룹의 코디네이터로 일했다. 요하이 벤클러(Yochai Benkler)의 저서 『네트워크의 부: 사회적 생산은 시장과 자유를 어떻게 바꾸는가』(2015)를 번역했고 『레이어 모델』(2015)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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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은 마치 지구의 물리법칙을 다시 고쳐 쓰는 것과 같은 파급력을 갖고 있다. 그것은 새롭고, 전혀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인간과 기계의 지능을 연결하는데, 때로는 무섭기까지 하다. 사물인터넷은 사람, 동물, 차량, 공기 기류, 바이러스 등을 포함한 사물들 사이의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다. 너무 복잡해 인간의 정신과 감각으로 파악이 불가능한 데이터의 관련성을 인지하고 패턴을 예측한다. 이를테면 사람만의 힘으로는 일일이 파악하기 어려운 교량과 도로의 상태 또는 대기의 물리적 상태를 블록 단위로 파악한다. 또한 사물인터넷은 인간이 저지르는 실수와 무관하게 시스템이 작동하도록 지원한다. 놀랍게도, 이 시스템은 알고리즘을 수용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더 똑똑해진다. --- p.11~12

물리적 사물을 태그하고,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잠재적 데이터 포인트(data point)로 삼는 모바일 테크놀로지의 능력은 광범위한 함의를 가진다. ‘진화적’이라는 단어로 모바일 테크놀로지를 설명하기는 부족하고, ‘혁명적’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린다. 수많은 사물과 기기로부터 데이터를 추출해내는 역량은 사람들이 더 많은 정보를 분석할 수 있게 돕고,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모바일 테크놀로지를 이용하면 단순히 경험에 기초한 추측에서 벗어나, 인간의 행동 패턴, 트렌드, 행동에 대한 광범위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므로 더 포괄적이고 정확한 분석을 할 수 있다. --- p.53~54

클라우드 컴퓨팅, 소셜 미디어, 빅데이터 등이동성을 갖춘 다양한 종류의 테크놀로지의 교차점에서 각 테크놀로지는 서로에게 반영된다. 각 테크놀로지가 합쳐지면 궁극적으로 강력하고 폭넓은 플랫폼이 탄생한다. 마치 1+1=3 방정식과 유사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물인터넷의 활용은 단순히 디바이스가 서로 연결된다는 의미에 머무르지 않고, 네트워크와 디바이스가 포용하는 전체 생태계가 생성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p.55~56

앞으로 몇 년 동안 자동차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크게 바뀔 것이다. 자율주행차의 보급은 운전자들이 차량을 소유 대상이 아니라 대량 수송 수단으로 보는 정서를 확산시킬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카셰어링이 평범한 일이 될 것이다. 자동차가 필요하다면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차량을 불러 몇 분 이내에 원하는 장소로 자신을 데려가주도록 요청할 수 있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한 자율주행차는 다음 사용자에게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다. --- p.125

사물인터넷, 특히 산업인터넷의 영역은 일단 대중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한 대의 커넥티드 카가 오작동하는 것과 교통 네트워크 시스템 전체가 붕괴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후자는 엄청난 교통 체증과 대규모 충돌 사고로 이어져 수많은 사상자와 혼란, 경제적 피해를 발생시키게 된다. --- p.166

사물인터넷 시스템은 궁극적으로 정부, 기업,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을 가져다주어야 하고, 그 과정에서 패배자를 발생시키면 안 된다. 또한 사물인터넷은 현실적 문제들을 해결해주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새 문제를 만들어서도 범죄나 환경오염 같은 기존의 문제를 심화시켜서도 안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램프나 토스터와 같이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는 점이다. 사물인터넷은 적절한 데이터와 정보를 맥락에 맞게, 적절한 시간에 제공해야 하며, 신뢰성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이는 보안과 프라이버시에 대한 존중과 인간 행동에 대한 깊은 통찰 없이는 불가능하다. --- p.168

3D 프린터는 법적으로 제한받지 않고 총기와 같은 무기류를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총기는 공항, 경기장 등에서 금속 탐지기와 같은 안전 검사를 통과할 수 있어 단 한 발만 쏠 수 있다고 해도 심각한 위협을 발생시킬 수 있다. (…) 3D 프린팅을 이용해 수류탄을 제조하거나, 항공기의 격추까지 가능한 로켓 발사대를 주문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 p.184~185

공상 과학 소설 같은 황당한 개념도 있다. 그중 하나는 “하늘까지 진출한 구글의 눈”이라는 제목의 『슬레이트 매거진』기사다. 이 기사는 드론, 위성, 열기구 분야에 진출하려는 구글의 전략에는 마치 가상 세계에서 색인화를 하는 것처럼 물리적 세계도 마찬가지 메커니즘을 구축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전제했다. 하늘과 지구 주변부에 카메라 센서가 설치되면 데이터 수집에 완전히 새로운 장이 열리는 것과 같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지구 상공에 위치한 수많은 센서들은 항공기, 기차, 자동차, 행인들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므로, 현재 시스템에서 벗어나 데이터의 패턴과 관련성을 새롭게 이해하게 해준다. 그리하여 미래의 어느 날 국가별 국내총생산 변화를 하루 단위로 예측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 p.19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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