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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촛불 시집

천만 촛불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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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08g | 125*210*20mm
ISBN13 9788939230033
ISBN10 893923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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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소 개
강은교 고은 공광규 권서각 권혁재 김광렬 김명수 김명철 김병호 김선태 김성규
김수복 김연필 김용락 김윤환 김종원 김종인 김준태 김지희 김창규 나문석 나종영
나해철 남효선 맹문재 문창길 박노정 박노해 박남준 박몽구 박서영 박설희 박완호
배창환 백무산 서안나 서정춘 손현숙 신경림 양문규 오인태 오춘옥 유승도 윤석홍
윤임수 윤중목 이승하 이원규 이은봉 이재무 이정록 전영관 정수자 정원도 정철훈
정희성 조 원 채상근 천수호 최종천 홍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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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광장에서 너의 춤 흐르는 소리를 듣는다
강은교

나 오늘
광장에서 너의 춤 흐르는 소리를 듣는다
나 오늘
광장에서 너의 눈부신 팔이 분홍 촛불들을 안는 소리를 듣는다
나 오늘
광장에서 너의 허리가 폐허의 내의 껴입고 있는 깃발 위에 눕는 소리를 듣는다
나 오늘
광장에서 너의 꿈 고은 결들이 촛농들의 뺨 적시는 소리를 듣는다
나 오늘
광장에서 모든 모퉁이들이 숨어 있다가 일어서 나오는 소리를 듣는다

아, 광장이여,
촛불들이여, 눈물 새겨진 촛농의 기도문들이여
막다른 골목들이여, 꿈의 맨발들이여
삶들이여, 우리를 이끄는 출발들이여

아, 얼마나 기다렸던가, 저 별들의 비단스카프 밤하늘에 펄럭임을, 입술마다 일어서는 금난초 꽃잎소리를, 뺨에 뺨 부비는 그것들을

나 오늘
광장에서 기억한다, 네가 파도에 앉아 떠나가던 소리를
나 오늘
광장에서 기억한다, 한겨울 바람처럼 얼어버린 네 심장의 넝쿨을
나 오늘
광장에서 기억한다, 네 꿈 방울방울 너의 검은 운동화를

지금과 금지 사이에서 달리는 너
죽는 죽음과 죽은 죽음 사이에서 달리는 너

상처와 상처 사이에서
천둥과 천둥 사이에서
지붕과 지붕 사이에서
접시와 접시 사이에서
빨래와 빨래 사이에서
침묵과 침묵 사이에서
자유와 자유 사이에서
또는
넋과 넋 사이, 불평등과 불평등 사이, 먼지 낀 사랑의 창틀과 창틀 사이

쓰다만 편지와 편지 사이
어머니의 옷고름과 옷고름 사이
시간과 시간 사이
추억과 추억 사이

안개의 바깥이나 비추는 이여
그 가벼운 회중전등을 이제 버려버려라

아, 흐르는 소녀들이여
거기 서라
서서 꽃피어라

꽃피는 광장의 모든 입구여

나 너의 노래를 껴안으리니
이제 꽃피는 광장에서

나 너의 부르튼 맨살 껴안으리니
이제 꽃피는 광장에서

나 너의 혈관의 숲에 부는 바람소리를 들으리니
이제 꽃피는 광장에서

나 너의 크나큰 길을 행운이 걸어오는 소리를 들으리니
이제 꽃피는 광장에서.


다 나오셨네
고은

온몸으로 보아
우는 몸으로 보아 저 촛불 바다

젖먹이 세 살 난 아기도
스물아홉 살 엄마가
조심스레 이끄는 아기 수레 타고 나왔네
아기 수레 나아갈 때
여기서도
저기서도 열어주시네

열두 살 초등학교 코흘리개도 나왔네
열다섯 살 중학생
열일곱 살 고등학생도 나왔네
다 나왔네

회사원도
학장도 나왔네

백한 살 할머니도
늙은 아들 손잡고 나오셨네

다 나왔네
다 나오셨네
혹에 나오지 못하였거든
집집마다 뜻을 걸고
일터에도 막을 걸었네

몇 백만 촛불 바다

이 위대한 혁명
이 세계사 처음의 평화혁명

이 촛불의 파도 위에 나왔네

이승의 나도
저승의 나도 나왔네
누구도
어느 누구도 나오셨네

아 이 세상 어떻게 아름다움이겠는가


원무(圓舞)
신경림

머리에 띠를 두른 동학군들이 보인다.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치마저고리 여학생들도 보인다.
부정선거 다시 하라, 저것은 학생들의 데모대다.
군사독재 반대를 외치던 광주의 함성도 들린다.
넥타이를 맨 중년들의 행진도 따른다.
모두들 손에 촛불을 들었다.
이게 나라냐, 이게 나라냐.

백년이 가도 세상은 달라진 게 없는가.
납작한 초가지붕은 높은 빌딩으로 바뀌고
먹을 것 입을 것으로 천지인 거리엔 차가 넘치는데도
힘 있는 자는 속이고 빼앗고 힘없는 자는 속고 빼앗기고
다시 백년이 가도 달라질 게 없다는 건가.
그러나, 아니다,

우리는 안다, 세상은 달라져
이제 우리가 힘을 가졌다는 것을,
땀과 피와 싸움으로 얻은 힘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다시는 빼앗기지 않을 힘을 가졌다는 것을.
이게 나라냐, 라는 한탄 속에 밴 나라 사랑도 힘이 되고 있다는 것을.
이제, 우리 손에는 낫 대신 몽둥이 대신 촛불이 들렸다.
쇠파이프 대신 짱돌 대신 촛불이 들렸다.

우우 달려가고 우우 쫓겨 가는 대신 손에 손을 잡고
내일의 꿈을 노래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동학년과 기미년이 사일구와 오일팔이 그리고 유월혁명이
온통 손을 잡았구나.
세월호로 아들을 잃은 엄마들과 함께 딸을 잃은 아빠들과 함께
둥글게 둥글게 춤을 추며 앞으로 나아간다.
함께 데모를 하리라 생각도 않았던
손녀와 손을 잡고 손자와 어깨를 껴고.

보다 깨끗한 새 나라를 향해서
보다 아름다운 새 세상을 향해서
손에 손에 촛불을 들고
둥글게 둥글게 춤을 추며 앞으로 나아간다.
우리들이 살 밝고 아름다운 새 나라를 향해서
우리들 자손들이 살 고르고 바른 새 세상을 향해서.
촛불로 하늘과 땅을 환하게 밝히며.
촛불로 도시와 농촌 어촌을 환하게 밝히며.


이게 나라다
박노해

눈발을 뚫고 왔다
추위에 떨며 왔다
촛불의 함성은 멈추지 않는다
100만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어둠의 세력은 포위됐다
불의와 거짓은 포위됐다
국민의 명령이다
범죄자를 구속하라

눈보라도 겨울바람도
우리들 분노와 슬픔으로 타오르는
마음속의 촛불은 끄지 못한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우리는 멈춰서지 않는다

나라를 구출하자
정의를 지켜내자
공정을 쟁취하자
희망을 살려내자

눈에 띄지도 않는 작은 나는
백만 촛불 중의 하나가 아니라
백만 촛불의 함성과 한몸이 된
크나큰 빛이 되어 나 여기 살아있다

이게 나라다
이게 민주다
이게 역사다
촛불아 모여라
될 때까지 모여라


빙등을 덥히며
박몽구

비보처럼 첫 결빙 소식 날아든
12월의 첫 토요일
북악은 얼음의 도가니에 벼린 바람을 풀었지만
광화문에서 숭례문까지 이무기가 꿈틀거리듯
거대하게 이어진 인간 띠를 얼어붙이지 못했다
뭇 이목들 피해 키를 겨루며
머쓱하게 올라간 빌딩들 사이에서는
연방 살을 에는 칼바람 쏟아졌지만
젊은 연인들이 켜든 촛불 하나 끄지 못했다
거짓의 교과서를 던지고 나온 친구들
쇠를 담금질하다 달려 나온 사람들
바늘로 청춘을 짓이기다 나온 재단사
그물코를 빠져나와 거리를 유유히 떠도는
또 다른 안종범을 찾아 나선 교도관들
비좁은 길도 넉넉하게 유모차를 밀고 가는 누이들……
모두 함께 모여 겨울밤을 데웠다
빙등을 켠 종로통보다 수은주를 5도나 높여
살얼음쯤은 너끈히 녹이고도 남아
손에 손에 촛불을 켜든 사람들의 체온이
구리 이순신의 언 발을 떼어주었다
차가운 돌 옷을 걸친 세종 임금도
이 날만은 진눈깨비를 헤치고 나와
저를 낳아준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었다

대통령의 이발사가 살지 않는 효자동 골목마다
높은 차벽 담 너머 둘러쳐지고
푸른 기와집으로 가는 길 아무리 막아도
마침내 새벽은 열리고 마는가
차가운 철망으로 무장한 경찰버스를
그림판 삼아 붙인 종이 들국화며 진달래로
계절을 거슬러 따스한 체온이 오고 간다
투구로 젊음을 누른 친구들
찬바람을 삼키고 선 또 다른 젊음들에게
뜨거운 손난로를 던지고
일그러진 얼굴을 한 무기를 내려놓았다

이렇게 새벽은 함께 맞는 것이다
서로 증오의 벽을 허물며
오일팔 때도 차마 넘지 못한 벽
육이구 때 이한열이 끝내 다 가지 못한 길
이어서 북악의 얼음을 넘어서 간다
살을 에는 찬바람 이기고
겨울 속 따스한 나라를 일군 사람들
저를 버리고 온몸을 리듬에 맡겨 파도를 탄다
따뜻한 빙등으로 긴 밤을 건너
가로막는 바위를 넘어 깨끗한 해 들어 올린다


광장은 비어 있다
백무산

우리가 우리를 버리고 기꺼이 이곳에 모인 것은
시위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우리가 모여 이토록 뜨거운 광장을 이룬 것은
데모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저 문란한 연회장은 우리의 나라가 아니고
저 지저분한 계모임은 결코 우리의 정부가 아닌데
우리가 저들에게 요구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가 이곳이 모인 이유는
저들이 국민을 탄핵했기 때문이다
저들 맘대로 도륙하고 처분한
우리가 맡긴 양 떼를 찾아오기 위해서다

우리가 이곳에 모인 것은
진압을 하기 위해서다
국헌을 걸레로 만든
쥐들의 내란과 개들의 소요를 진압하기 위해서다

우리가 이 광장에 모인 것은
우리 삶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서다
부패한 나라에서는 누구든
정직하게 사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광장에 모인 것은
철거를 하기 위해서다
저들의 금고에 빼돌린 정부를 회수하기 위해서다
저들이 담장을 치고 착복한 국가를 압수하기 위해서다

그 무엇보다도 우리가 이곳에 모인 것은
의회를 위해서다
지금 이곳이 바로 국민의 의회이기 때문이다
이 광장이 바로 이 나라 최고 권력 기구인 시민의회이기 때문이다
이 의회를 개돼지들의 떼거리로 취급해 왔기 때문이다

우리가 여기에 모인 것은
억류된 역사의 수문을 열기 위해서다
피로 이뤄낸 민주주의를 썩은 물에 익사시킨
불통과 독재의 댐을 폭파하기 위해서다

저들의 금고에 새긴 애국에 똥칠을 하기 위해서다
저들의 동상에 새겨진 권력의 문장을 들어내고
새로 쓰는 역사의 공동 집필자가 되기 위해서다

이제 대중은 양 떼가 아니라
한 명 한 명이 사자인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 광장이 더 이상 시위나 데모가 아닌 것은
촛불은 약자의 분노 행진이 아니라
주권자의 권리 행진이기 때문이다

광장에서는 그 누구든 어디서건
자신이 서 있는 그 자리가 바로 중심이기 때문이다
광장의 평등은 우리 삶의 뒤틀린 질서를 질책하는
뜨거운 심장의 사상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광장은 언제나 비어 있다
우리가 모여 빈틈없이 가득 채워진 이 순간에도
광장은 텅 비어 있는 것이다
뜨겁게 뜨겁게 비어 있는 것이다


바람을 삼키는 촛불이여!
이재무

생일상 축하 케이크,
연인들 분홍빛 연정이거나
청춘의 푸른 낭만을 위해
은은히 커튼을 드리웠던 주홍 불빛들
거리로 쏟아져 나와
울면서,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녹여내면서
활활 불타오르고 있다
우리는 바람 불면 꺼지는 촛불이 아니다
우리는 바람 불면 더욱
활활 번져 타오르는 들불이다
하나의 촛불은 바람을 두려워하지만
백만 개 천만 개 촛불은 바람을 삼켜버린다
하나의 촛불은 어둠을 숨차하지만
백만 개 천만 개 촛불은 어둠을 지워버린다
촛불과 촛불, 목소리와 목소리가 만나서
요동치는 강물이 되고 우뚝 솟은 산이 되는 것을 보아라
혼자서는 불안하게 흔들리며 수줍던 분홍들이
백만 이백만 천만의 불꽃 파도가 되어 일렁이고
굽이치며, 비참과 굴욕의 성(城)을,
불통과 불신과 적폐의 벽을 무너뜨린다
96%의 원칙과 상식이
1%의 반칙과 비정상을 벌하기 위해 일어섰다
쓰레기는 불로 태워야 한다
장엄한 불빛이여, 활화산이여,
촛불의 배후는 순수다 양심이다 정의다
우리는 개돼지가 아니다
재산을 강탈한 도둑을 잡기 위하여
백만 촛불이 타오른다 천만 촛불이 타오른다
타올라라, 촛불이여, 신새벽이 올 때까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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