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아이책 읽는 어른

아이책 읽는 어른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51쪽 | 528g | 153*224*30mm
ISBN13 9788993972016
ISBN10 899397201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봉남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동화를 공부했고, ‘책 읽는 공부방 만들기’ 슈퍼바이저로 해남, 진도, 광주의 공부방 아이들에게 책과 독서활동에 관한 경험들을 나누고 다녔습니다. 우리말과 삶을 가꾸는 글쓰기 ‘냉이꽃 피는 글방’을 운영하며, 광주 아이숲 어린이 도서관 관장으로 일합니다. 월간 전라도닷컴, 광주드림신문에 어린이책 서평을 쓰고 있습니다. 풀꽃그림 그리기를 즐기는 국립공원 자연해설가이기도 합니다. 창의적인 독서활동, 통합적 언어교육, 재미있는 글쓰기 방법들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 삶을 정직하게 바라보고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발견하며 행복해지는 것, 그것을 기쁨으로 여기며 살아갑니다.

어린이도서관 ‘아이숲’은 2007년 12월, 교육문화공동체를 꿈꾸는 엄마들이 모여 도서관 건립위원회를 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힘과 열정으로 문을 연 광주광역시 최초의 민간 어린이도서관입니다. 기금마련에서부터 운영까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풀뿌리 도서관 운동을 펼쳐가며 아름다운 삶터를 가꾸어가고 있습니다. 맨발로 모여든 아이들에게 숲의 넉넉함을 내어주는 곳, 책이 있어 행복한 아이들이 그대로 숲을 이루는 곳, 어린이 도서관 ‘아이숲’이 꿈꾸는 미래입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정봉남관장은 책을 통해 아이들을, 엄마들을, 그리고 자기 자신을 만난다. 그렇게 세상과 소통한다.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기뻐하고 가슴 저리게 아파하면서 그들을 통해서 자기 아이들과 세상의 아이들, 사람들을 만나고 또한 자기 자신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마음을 만난다. 한 편 한 편 읽어나갈 때 전해지는 생동감은 가슴 깊은 곳을 움직여 그 책들을 기어이 펼치게 만든다.
이홍미경 (한국어린이도서관협회 상임이사)
몇해 전 농촌의 ‘책읽는 공부방 만들기’의 슈퍼바이저로 정봉남선생님을 만났다. 아이책을 자주 읽어주던 선생님의 눈빛은 항상 반짝거렸다. 이미 아이책과 벗이 된 듯했다. 나도 공부방 책꽂이에서 아이책을 자주 꺼내본다. 아이책과 벗이 된 사람. 작은 풀꽃을 좋아하는 정봉남선생님처럼 아이책에서 꿈의 향기를 맛보고 싶다.
이순우 (해남 우수영 지역아동센터 대표)
수많은 책들 앞에서 고민하는 한 아이. 그 아이에게 친절히 다가가 지금 무엇을 읽고 싶은지 물어보고 딱 맞는 책을 소개해주는 그런 느낌의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환한 웃음 머금은 채 오랜시간 아이들과 즐겁게 책을 읽어왔던 작가의 생활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글들을 만납니다. 그의 책에선 삶이 느껴집니다. 함께 까르르 웃기도 하고, 때론 주인공을 따라 엉엉 소리내어 울기도 하는, 아이책에 대한 친절한 안내는 마치 작가와 직접 대화하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합니다.
박소희 (인천 늘푸른어린이도서관 관장)
어린이 책 나라가 있다. 자동차가 들어가지 못해 GPS가 소용없는 그 나라에 가려면 반드시 지도가 있어야 한다. 편안하고 튼튼한 신발, 비를 막을 수 있는 외투, 배를 채울 간식도 가방에 든든하게 챙겨야 한다. 마을마다 땀방울로 확인도장을 찍어야 돌아다닐 수 있는 나라. 결코 편하게 앉아서 여행 할 수 없는 나라. 한 번에 한걸음씩 평생을 걸어 여행하는 사람들만이 보게 되는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다. 나무 한 그루, 구름 한 덩이가 예사롭지 않은 기시감이 있고 어제 왔던 친구인 듯 낯선 여행자를 반기는 원주민들은 마음껏 달리고 소리치고 웃고 우는 어린이들이다. 어린이에게는 모든 것이 허락되는 나라. 그러나 그들도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세계.
지팡이를 짚고 여행하는 어른들이 보게 되는 건 그들이 어릴 적 뛰놀았던 세계다. 하지만 어른들의 영혼은 예전처럼 맑지 않고 마음속엔 계산이 가득하여 갈 길을 모른다. 눈앞에 달려가는 어린이들을 향한 부러움과 측은함마저 그들이 살아온 시간이 준 불필요한 영수증들인 것을. 어디로 가야 하는가? 평생을 그리워한 곳, 여태 꿈꿔왔던 곳으로 가는 길은 어디에 있는가?
지도가 필요할 때이다. 시와 동화와 노래와 그림으로 된 지도. 사람마다 갈 길이 다르기에 여기에 새로운 지도 하나가 더 나왔다. 《아이책 읽는 어른》이다. 오랜 시간동안 어린이 책 나라를 여행한 정봉남씨가 그간의 족적을 충실하게 기록한 어린이책 안내서이다. 국내 창작, 고전, 외국 동화, 동시, 그림책, 인물 이야기 등 어린이 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책 이야기에 때때로 드러나는 저자의 생활 이야기가 양념처럼 간이 잘 배어 있다. 백여 권이 넘는 좋은 책들을 오롯하게 소화한 것에 그치지 않고 책마다 원래 지니고 있던 이야기의 결을 살려 소개하고 있다.
눈이 반짝이고 힘이 넘치는 저자 정봉남씨는 참 열심히 사는 사람이다. 2001년 광주에서 처음 만났을 때에도 무척 부지런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동안 옆에서 보고 있노라니 세 사람 몫 정도는 너끈히 해내는 걸 보고 부럽기도 했다. 어린이 도서관장으로, 시민운동 활동가로, 책 읽는 공부방 교사 교육자로, 글쓰기 교사로 활동을 하면서 광주지역의 참 괜찮은 신문인 광주드림에 어린이 책 이야기까지 연재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실력이니 《아이책 읽는 어른》에 대한 기대가 클 수밖에. 아무쪼록 어린이 책 세계로 향하는 어른들의 길잡이 지도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를 바란다. 자기 발로 확인하며 만든 지도이니 그럴 수밖에 없을 터이다.
김남중 (동화작가)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