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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떠나며

중국을 떠나며

: 중국에서 보낸 아름다운 시절과 2차 대전 이야기

그래픽노블 & 논픽션 시리즈 만화경이동
리뷰 총점8.0 리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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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366g | 190*229*20mm
ISBN13 9788971997949
ISBN10 897199794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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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면 아버지와 어머니는 여전히 만찬회, 무도회, 브리지 카드놀이 모임 등에 참석했다. 심지어 더욱 자주 열리고 더욱 화려해진 가장무도회에도 빠지지 않았다. 그때 찍은 가장무도회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던 시절이었다는 생각이 겹쳐지면서 의문이 든다. 혹시 우리 부모님, 그리고 그때 함께했던 부모님의 친구들은 해적, 부랑자, 어릿광대, 집시 등으로 치장하면 코앞에 닥친 불행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데 성공할지 모른다는 희망을 품었던 것일까. 그것은 여전히 식민지 땅에서 보낸 즐거운 생활이었지만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의 필사적인 삶이기도 했다.
-본문 52쪽(가장무도회)

어머니는 나를 그랜드포크스에 있는 공립학교에 2학년으로 등록시켰다. 선생님이 내게 일어나서 교과서를 읽어 보라고 했다. 학생들은 내 딱딱한 발음과 영국식으로 장모음을 살려 읽는 억양을 듣고 킥킥거렸다. 선생님은 그 지방 출신의 젊은 여자였는데, 내가 읽는 걸 중도에서 끊고는 “정확히, 어디에서 왔니?”라고 물었다. 나는 “중국이요.”라고 대답했다. 이보다 더 웃기는 농담은 없다는 듯이, 아이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선생님은 학생들의 기를 부채질하듯, 나더러 앉으라고 말한 뒤 영어를 ‘제대로’ 말하는 법을 배워야겠다고 덧붙였다.
선생님은 이런 식으로 나를 공공연히 질책했다. 그럼으로써 남을 괴롭히는 소질이 다분한 그 반 학생들이 휴식 시간에는 나를 못살게 굴고 내 점심이 든 종이봉투를 낚아채는 결과를 낳았다.
-본문 64쪽(어색한 억양)

나는 몸을 활처럼 휘기, 공중돌기, 매달리기 따위의 동작들을 하기에는 너무 겁이 많았고 내 몸을 다룰 줄도 몰랐다. 게다가 체육을 못하는 남자애들 가운데서도 가장 못하는 두 명에 속했다. 몇 번을 되풀이해도, 뜀틀 앞에서 발을 헛디디거나 머뭇거리는 건 여전했다. 결국 줄 맨 뒤로 가서 기다리다가 부질없는 시도를 또다시 해야 했다. 뜀틀은 체육으로 고문당하는 악몽 중에서도 악몽이었다. 나는 어떻게든 체육 수업을 면제받게 해 달라고 어머니에게 매달렸다. 내 간청을 무시하던 어머니가 마침내 학교에 편지를 보내 준 덕분에 체육 수업에서 놓여날 수 있었다.
체육 공포증은 사라졌지만 그 대가는 컸다. 아버지의 기대에 맞게 살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시달렸다. 그러나 그때 훨씬 엉큼하고 현실적인 또 다른 내가 깨달은 것이 있었다. 어머니에게 편지를 써 달라고 애걸했을망정, 내가 내 삶을 어느 정도는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본문 78쪽(뜀틀 수업)

어머니와 나는 구명보트에 함께 탈 우리 조와 함께 줄을 서서 기다렸다. 비행기 소리가 가까워졌다 멀어졌다 했다. 원뿔을 이룬 조명탄 불빛 위쪽의 깜깜한 곳에서 비행기가 맴돌고 있었던 것이다. 배에 탄 장교 한 사람이 황급히 달려가면서 소리쳤다. 승무원들에게 대피를 중단하고 구명보트를 다시 감아올리라고 했다. 비행기가 폭격을 시작하기에 앞서, 우리 배의 정체를 확실히 파악하기 위해 ‘무선 침묵’보안상 이유로 전파 장비의 동작을 중단한 상태을 깼다고 알려 주었다. 그 비행기는 미국 것으로 드러났다. 조종사가 우리를 독일인이라고 판단한 모양이었다. 우리가 탄 배처럼 미국 선박이 남쪽 항로를 택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었고, 호송선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참사를 가까스로 피했다.
-본문 86쪽(폭격에 대한 공포)

나는 몇 번인가 펀치도 날려 가며 열심히 했고 스텝을 재게 놀리는 건 꽤 잘한 것 같다. 그렇지만 세 번째 대결을 하고 난 후, 나란 아이는 내 머리와 옆구리를 향해 힘껏 내뻗는 주먹을 피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머리는 띵하고, 옆구리는 쑤시고, 창피스럽기도 했다. 나는 긴 의자에 앉아서 내 안에서 차오르는 눈물을 떨구지 않으려고 기를 썼다. 그것이 그날 내가 거둔 내 나름의 승리였을 것이다. 수업이 끝난 뒤 라이언 선생님이 다가와서 말했다. “우리 산책 좀 하자, 지미.”
학교 운동장을 나란히 걸으면서 라이언 선생님이 물었다. 놀랍도록 다정한 목소리였다.
“운동을 별로 안 좋아하는구나, 그렇지, 지미?”
“네.” 나는 기어드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라이언 선생님이 내 어깨에 팔을 두르고서 말했다. “음, 내가 어머니께 너한테는 이 수업이 맞지 않는다고 말씀드리마. 그건 그렇고, 넌 좋아하는 게 뭐야?”
“저는 그림 그리는 게 좋아요, 선생님.”
“그러면,” 라이언 선생님이 웃음 띤 얼굴로 나를 내려다보면서 말했다. “지미는 권투 선수가 아니라 화가가 돼야지.”
그 다정한 행동이 내 눈물의 수문을 열어젖혔다. 나는 교문까지 걸어가면서 소리 없이 줄줄 눈물을 흘렸다. 인사를 하고 헤어질 때까지 라이언 선생님은 내 어깨에서 손을 내리지 않았다.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 중국에서 시작된 나의 가족 이야기
맥멀런 집안이 중국에 정착한 것은 1880년대이다. 각각 선교사로 파견된 아일랜드인 할아버지와 영국인 할머니가 1887년에 양저우에서 만나 부부가 되었고, 얼마 뒤 옌타이로 거처를 옮겨 학교와 병원을 세우고 버림받은 여자아이들을 모아 자수 학원과 자수 공장을 운영해 성공한다. 맥멀런 부부의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난 아버지 제임스 주니어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음악을 공부하던 중, 두 아이가 딸린 이혼 여성 로즈 펜윅을 만나 결혼한다.
저자 제임스 맥멀런은 1934년 중국 북부 칭다오에서 태어난다. 어린 시절에는 하인들의 시중을 받고, 인력거로 등교하고, 모터보트로 바닷가에 놀러 가는 등 특권을 누리는 삶을 당연히 여긴다. 벽안의 선교사 집안 소년과 그 가족들이 중국 땅에서 경험하는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은 책 전반부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옌타이 부두에서 우리 집 모터보트를 타고 별장이 있는 절벽 밑 해안까지 갔던 때가 기억난다. 그곳은 수심이 깊고 물살이 세서 해안에서 10미터쯤 떨어진 데서 닻을 내려야 했다. 그 지역에 사는 힘센 중국인 남자들을 짐꾼으로 고용했다. 그들은 여자들과 아이들을 보트에서 해안까지 데려다 주고 ‘티핀’을 만들 식재료를 옮겨 주었다. ‘티핀’은 식민지 인도의 이름으로 ‘이른 점심 식사’라는 뜻이다. 우리 집 남자들은 스스로 물살을 헤치고 걸어갔다. 별장 베란다에서 보이는 커다란 바위가 두 개 있었다. 우리 아버지가 부드럽고 둥근 바위는 ‘엄마 바위’라고 이름을 지었고, 높다랗고 뾰족뾰족한 바위는 ‘아빠 바위’라고 이름을 지었다. 내가 처음으로 길들여지지 않은 자연을 경험한 것은 절벽 위 별장에 놀러 갔을 때였다.
_30쪽(옌타이에서 누린 삶)

■ 모든 것을 송두리째 앗아간 전쟁
아름다웠던 시절은 중일 전쟁에 이어 2차 대전이 일어나면서 가뭇없이 사라진다. 1937년 중일 전쟁 때까지만 해도 일본군 등쌀에 시달리면서도 버틸 만했지만, 영국과 미국이 참전하고 2차 세계대전으로 확전되자 맥멀런 집안은 중국에서 일군 모든 것을 잃는다. 결국 소년은 어머니와 함께 중국을 탈출한다. 징병 적령기에 걸려 중국을 떠날 수 없었던 아버지는 처자식과 헤어져 영국군에 자원입대한다.
소년은 어머니와 둘이서 세상 곳곳을 하염없이 떠돈다. 이 학교 저 학교를 옮겨 다니면서 발음이 이상하다는 이유로 놀림을 당하는가 하면, ‘남자답게’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 뜻에 따라 ‘권투 교습’을 마지못해 받으며 매타작을 당한다. 소년의 일상은 도무지 뛰어넘을 수 없는 ‘뜀틀’ 같지만, 꿋꿋이 시련을 극복해 나간다. 생계를 잇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어머니는 어느 결에 지쳐서 술과 향락에 절어 산다.
1945년 일본의 항복으로 마침내 전쟁이 끝난다. 한 달 뒤 영국군으로 복무하던 아버지가 비행기 충돌 사고로 사망한다. 충격을 견디지 못한 어머니는 장교들과 어울리며 자유분방한 생활을 계속한다.
전쟁이 끝난 뒤 세상은 무법천지가 되어 버린다. 어느 미국 조종사는 현금을 비행기에 싣고 다니며 환율 차익을 얻으려고 열을 올리는가 하면, 전쟁 전에는 상하이에서 일류였던 나이트클럽이 홍등가처럼 바뀌어 버린다. 마오쩌둥이 이끄는 중국 공산당이 정권을 장악한 뒤 어머니는 아들을 데리고 캐나다로 떠난다.
이처럼 이 책은 단란했던 한 가정이 전쟁으로 인해 어떻게 무너지는지 절절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쟁의 구체적인 참상을 적나라하게 묘사하는 대신에 개인의 일상을 담담히 묘사함으로써 전쟁의 파괴력을 더욱 호소력 있게 보여 준다.

■ 부모를 넘어서 ‘나’로 거듭나는 것

마침내 세인트폴 학교의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날이 왔다. 어머니와 아버지와 나는 학교 건물에 에워싸인 네모난 교정으로 갔다. 다른 부모들도 그곳에 모여 아들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우리도 인사말을 건네고 키스와 포옹으로 작별 인사를 했다. 그러다가 문득 깨달았다. 중심을 잃은 내 삶 속에 유일하게 고정되어 있던 어머니가, 나를 완전히 생소한 환경인 인도에 남겨 두고, 아버지와 함께 다른 나라로 갈 터였다. 나는 왈칵 울음을 터뜨리면서 어머니를 부둥켜안았다. 맥멀런 중령님은 그런 내 행동에 몹시 당황하면서 말했다. “이런, 제발, 남자답게 굴어라!” 아마도 이 한마디가, 장교 아버지에게 받은 그 어떤 명령들보다 귓가에 쟁쟁하게, 몇 년 내내 울렸을 것이다. 어머니가 나를 힘껏 위로해 준 뒤, 부모님은 떠났다.
_94쪽(남자답게 굴어라!)

운동을 싫어하고 겁이 많은 소년은 남자다움을 강조하는 아버지 앞에 서면 늘 주눅이 든다. 훗날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비보를 들은 소년은 애타게 그리워하던 아버지에 대한 정을 영영 채우지 못하게 되었다는 걸 깨닫는 한편, “나를 보고 실망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두 번 다시 보지 않게 되었구나, 이제부터는 나 혼자 엄마를 차지하겠구나” 생각한다. 그리고 이내 곧 죄책감에 빠진다. 반면에 어머니는 우아하고 매력적인 인물로 소년에게 때론 환상을, 때론 질투를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이 책은 소년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을 갈구하면서, 동시에 그 영향력에서 벗어나 자기 삶을 살게 되는 성장기이기도 하다.

어머니와 나는 아침에 만나서 군대식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갑판으로 나가 신선한 공기를 잠깐 쐬었다. 난간에 기대서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을 때였다. 내가 살아온 11년 동안 어머니와 나, 우리 두 사람은 모진 시간을 함께해 온 생존자라는 생각이 나를 사로잡았다. 오랫동안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 어머니라고 느껴 왔으면서도, 이상하리만큼 가장 멀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곳저곳 옮겨 다닌 경험들과 다소 오래 지속된 혼란과 생소함과 괴롭힘, 대부분 나 혼자 겪어 낸 그 모든 것이 내게 일깨워 주었다. 그것은 앞으로 점점 더 나 자신을 (심지어 어머니까지도) 돌보는 삶이 시작되리라는 것과 나 자신의 값어치를 발견하게 되리라는 것이었다.
_114쪽(미국 전함 브레켄리지호 선상에서)

소년을 구원하는 결정적인 것은 ‘그림’이다. 일본군의 횡포 때문에 집 안에서 지내던 어느 날 소년은 벽에 걸어 둔 중국 두루마리 그림을 유심히 살핀다. 고작 일곱 살밖에 안 되었는데도 가늘고 굵은 붓의 필치, 여백의 미, 색의 농담 등을 눈여겨보면서 정중동의 묘미를 간파한다. 소년은 운동을 몹시 싫어하면서도 병풍처럼 펼쳐진 자연을 감상하는 게 좋아서 체조 시간을 기다리고, ‘팬텀’과 ‘그린 랜턴’ 같은 만화책 캐릭터를 열심히 그리면서 그림 솜씨를 갈고닦는다. 훗날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비주얼 디렉터이자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 교수로 대성한 저자가 시련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준다.

■ 그래픽노블 & 논픽션 시리즈 ‘만화경’ 첫 책
이 책은 “지성과 감동, 가슴 뛰는 별별 이야기의 세계”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그래픽노블 & 논픽션 시리즈 ‘만화경’ 첫 책이다. 공교육 부실과 교육 사유화에 저항해 청소년들이 일으킨 2006년 ‘펭귄 혁명’을 그린 칠레 그래픽노블 『알라메다의 남쪽』(가제), 1989년 통독 직전의 구동독을 배경으로 중학교 1학년 소년이 겪는 성장통을 그린 독일 그래픽노블 『아이들의 나라』(가제) 등 세상 곳곳의 아름답고 의미 있는 책들을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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