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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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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92쪽 | 586g | 115*195*35mm
ISBN13 9788939206212
ISBN10 893920621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다웨이 셰랍 Dawei Sherap
티베트 출신 지식인으로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푼왕 평전』을 썼다.
저자 : 윌리엄 R 지벤슈 William R. Siebenschuh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영문학과장으로 골드스타인과 함께 『티베트 현대화를 위한 투쟁: 타시 체링 자서전』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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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를 갖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가요? 그 사람들은 그걸 가지고 다니지 말라고 한다던데, 맞지요?” (중략) 마오가 느닷없이 질문을 했기 때문에 달라이 라마는 그냥 “우리 군기입니다”라고 답했다. 노련한 답변이었다. 티베트가 국기가 있는지 없는지는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오는 달라이 라마가 자신의 질문에 불안한 기색을 보이는 것을 알고는 곧바로 “그건 문제가 안 됩니다. 국기를 갖고 계셔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마오는 분명히 “국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또 이렇게 말했다. “앞으로는 신장(新疆)위구르도, 내몽골도 자신의 깃발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그 깃발에다가 중화인민공화국 국기를 갖고 다니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럼 되는 것 아닌가요?” 달라이 라마가 고개를 끄덕여 그렇다는 표시를 했다. 이것이 마오가 달라이 라마한테 한 가장 중요한 말이었다. 나도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p.322

다들 아시다시피 새 중국 헌법과 중국공산당의 기본 정책은 소수민족을 억압하기 위해 고안된 옛날 중국의 시스템은 모두 폐기돼야 하며, 모든 민족은 크든 작든 평등하며 함께 번영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명문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나는 오늘의 역사적 조건하에서 티베트족과 기타 소수민족들이 상호 이익을 위해서 다수 한족과 (분리가 아닌) 단결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것이 새 중국 수립 이후 나의 기본 관점이었습니다. --- p.510 푼왕의 에필로그

나는 종종 티베트 민족(과 다른 형제 소수민족들)의 미래와 운명에 대해 우려의 마음이 듭니다. 20년 전 후야오방 총서기와 만났을 때 나는 많은 제안을 한 바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라싸는 절대 변화시켜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라싸는 수백 년 동안 눈의 나라 티베트족의 신성한 도시였습니다. 무슬림에게 메카가 그러하듯이 티베트족에게는 라싸가 성지입니다. 포탈라 궁이 새로 짓는 고층 아파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중국어를 쓰는 주민들로 가득 차게 된다면 중국 정부는 역사적 과오를 저지르는 것이고, 끔찍한 결과를 맞이할 것입니다. 당 중앙은 현재의 티베트 인민과 그들 역사에 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에 심사숙고해서 그런 (부정적인) 결과를 야기할 정책은 모두 철회하기를 바랍니다.
--- p.515 푼왕의 에필로그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티베트를 알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놀라운 필독서”
뉴욕 리뷰 오브 북스
“현대 티베트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
뉴 레프트 리뷰
“티베트인의 삶을 이토록 생생하게 묘사한 책은 없다. 한 티베트 혁명가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통해 티베트 현대사의 속살을 파헤친다.”
북 리스트
“끔찍한 역사의 소용돌이를 뚫고 펼쳐지는 이상주의와 용기를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
파이낸셜 타임스
“잘 알려지지 않았던 티베트 현대사의 이면을 파헤친 책.”
붓다다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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