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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털리
피에르 비투 책임편집 / 박혜숙 역 | 이룸 | 2003년 04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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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4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83쪽 | 440g | 153*224*20mm
ISBN13 9788957070222
ISBN10 89570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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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피에르 비투 (Pierre Vitoux)
폴 발레리 대학 교수. 소설, 이념의 역사, 낭만주의 시(키츠, 셸리), 현대 소설(헨리 제임스, J. 콘래드, A. 헉슬리, J. 조임스, D. H. 로렌스 등)을 연구했으며, 〈사랑에 빠진 여인〉에 대한 논문과 이작품의 판본들에 대해 비교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저자 : 자클린 구이랑-루슬롱 (Jacquline Gouirand-Rousselon)
리용 2대학 명예 전임교원이며, 20세기 영문학과 D. H. 로렌스에 대한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프리다 폰 리히트호펜, D. H. 로렌스의 뮤즈〉의 저자이기도 하다.
저자 : 지네트 카츠-로이 (Ginette Katz-Roi)
파리 10대학 교수이며 20세기 영문학을 전공했다. D. H. 로렌스 연구 책임자이면서, 파리 10대학에서 발행하는 〈로렌스 연구〉편집장이다. D. H. 로렌스에게 바쳐진 〈헤른느의 노트〉를 공동 제작했으며, 최근 연구로 〈로렌스와 심리 집단〉이 있다.
저자 : 리처드 호가트 (Richard Hoggart)
버밍엄 대학 교수로 버밍엄 대학에 현대문학연구소를 만들어 12년간 지도했다. 골드 스미스 대학, 런던 대학 총장을 역임했으며, 파리 유네스코 문화담당 책임자이자, ‘대학의 평생교육과 텔레비전 교육 위원회’ 위원이며, 〈글의 사용〉, 〈텔레비전의 질〉, 〈삶과 시간〉 3부작,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길〉 등을 저술했다.
역자 : 박혜숙
1983년 연세대학교 불문과 대학원에서 〈조르주 상드의 내면 세계〉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1986년 오하이오 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2001년에는 파리 4대학 소르본느에서 〈조르주 상드의 소설에 나타난 여주인공의 유형〉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와 덕성여자대학교에서 프랑스 소설과 비평에 대해 강의 중이며, ‘미디어 아트센터’와 ‘유럽문화 정보센터’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채털리〉는 총 네 편의 글로 이루어져 있는데, 앞의 세 편은 채털리라는 ‘개인적 신화’를 창조해낸 로렌스의 내면세계를 분석하고 있고, 마지막 한 편은 ‘채털리 재판사건’을 다루고 있다. 각 장의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피에르 비투의 ‘세 번이나 다시 씌어진’은
〈채털리 부인〉의 세 가지 판본에 대한 분석을 통해 로렌스가 궁극적으로 추구하고자 했던 바가 무엇인지 밝히고 있다. 로렌스는 〈첫 번째 채털리 부인〉, 〈존 토머스와 레이디 제인〉 그리고 〈채털리 부인의 연인〉까지, 이야기의 중심 구조만 유지한 채 각기 다른 세 편의 소설을 썼다. 이러한 개작을 통해서 로렌스가 전달하고자 했던 바는 ‘욕망의 법칙에 의한 세계의 재창조’라고 피에르 비투는 제시하고 있다.

자클린 구이랑-루슬롱의 ‘부활된 성의 신화’는
로렌스 소설의 중요 키워드인 ‘에로티시즘’을 통해 로렌스의 작품 세계를 분석하고 있다. 자클린 구이랑-루슬롱에 따르면, 로렌스가 영주부인과 산지기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전하려고 했던 것은 바로 ‘에로티시즘을 삶에 결부시켜 그것에 대한 승인을 얻어내려는 투쟁’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지네트 카츠-로이의 ‘아담과 새로운 이브’는
로렌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연대기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를 통해 로렌스의 내면에서 채털리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으며, 그 후 여러 스캔들과 재판, 그리고 영화화와 다시 쓰기를 통해 채털리가 지니고 있는 신화적 성격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탐색하고 있다.

리처드 호가트의 ‘채털리 부인 재판’은
1960년대 영국에서 벌어진 ‘채털리 재판’을 둘러싼 논란들에 대한 풍경화이다. ‘채털리 재판’은 당시 언론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으며 이후에는 연극과 드라마로 재현되기도 했는데, 이 안에는 그 당시 영국 사회의 문화적 지형도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리처드 호가트는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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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신화는 메시지의 내용이 아니라 메시지가 말해지는 방식에 의해 정의된다.
--- 롤랑 바르트, <신화론>
‘피귀르 미틱 총서’는 요즈음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즉 같은 신화의 다양한 모습을 수다스럽게 열거하는 방식 대신, 인간이 신화를 만났을 때의 뼈아픈 모습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그래서 단순히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화적 인물만이 아니라 성경과 문학 작품 속에 등장했던 인물들까지 다루고 있는 것이다. 신화는 문학 속으로, 미술 속으로 그리고 사상과 역사 속으로 쉼 없이 물줄기를 돌려 굽이치기 때문이다.
--- <오이디푸스>역자 정장진
때로는 눈부시게 강렬한 후광이, 때로는 지나친 상업적 대중화가 그 이해와 접근을 가로막고 있지만, 그들은 끊임없이 영화와 연극, 오페라와 문학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시기와 장소를 달리하여 우리 앞에 나타난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인물들의 고향은 더 이상 서양에 한정되지 않는다. 책이나 영화와 같은 다양한 문화 장치를 통해 이미 우리 ‘안’에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문학, 역사, 인류학, 미학, 정신분석학 등의 다양한 시각을 동원하여 그 고향으로 가는 길을 찾아본 것이 바로 ‘피귀르 미틱 총서’이다. 이제 서양을 넘어 우리에게로 이어지는 보편적 인간 영혼의 비밀을 확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피귀르 미틱 총서’는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문학평론가 박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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