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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기대 감소의 시대

폴 크루그먼 기대 감소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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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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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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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05g | 153*224*20mm
ISBN13 9788996222620
ISBN10 899622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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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불평등 심화는 국가 전체의 복지수준을 떨어뜨린다. 그렇게 볼 근거는 많다. 우선, 수천 달러의 소득 증감은 가구소득이 수십만 달러에 달하는 부유한 가정보다는 가난한 가정에 절실하게 다가간다. 대다수 국민은 다른 사람이 자신보다 얼마나 부유한지 비교하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마련이다. 그리고 소득분배는 사회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빈부격차가 작은 사회일수록 빈부격차가 심각한 사회보다 살기 좋은 곳이다. 장기적으로 볼 때는 소득분배보다 생산성이 경제적 복지에 더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지난 세대 동안 상위 10%에 속하는 부유층은 생산성 증가라기보다는 소득분배의 불평등 덕분에 부의 증가를 누렸다. 원인이 무엇이든 소득불균형을 해결하고, 기대감소의 시대를 벗어날 수 있는 해법은 없을까. 지난 10년 간 나타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개선할 방법은 어디에도 없는 것일까. ---p.44

실업률이 높을수록 국가경제에 손실이다. 또한 높은 실업률은 만성 빈곤층을 확대한다. 국가의 일자리 창출 능력은 사회건전성을 유지하는 열쇠다. 젊은이들이 졸업 후 어김없이 취업해 오랫동안 일하면서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사회는 많은 사람들이 취업을 하늘의 별따기처럼 여기는 사회보다 분명 살기 좋은 곳이다. 다른 조건이 동일한 경우, 일자리가 풍부한 사회가 일자리가 부족한 사회보다 살기 좋은 곳이라고 평가하는 것이 타당하다. 적어도 미국인 대다수는 이에 동의할 것이다. ---p.50

규제완화는 1980년대에 가장 큰 재앙을 초래한 정책 실패다. 저축대부업체 규제완화로 1980년에 150억 달러 규모의 문제가 1989년에는 1,500억 달러 규모로 커졌다. 이런 피해가 생긴 이유는 단순히 규제완화 때문이 아니라, 무책임한 정책을 ‘경제적 자유’라는 명분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다.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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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떠오르는 스타 경제학자라면 단연 크루그먼을 들 수 있다. 그의 혜안이 미치지 않는 분야는 없다. 세계은행, IMF, 일본은행, FRB와 같은 여러 금융기관들이 크루그먼이라는 지혜의 샘에 와서 목을 축인다. 이 책은 뛰어난 항해사가 그린 지도와 같다. 경제학의 바다를 항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즐거운 여행을 안내해 준다.”
폴 새뮤얼슨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명징하고 간명하게 경제의 이면을 파헤친 역작이다. 환율과 주가 변동을 비롯해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문제, 생산성 증대를 위한 혜안에 이르기까지 크루그먼의 통찰력은 빈틈이 없다. 특히 경제학 분야의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을 위한 경제학 지침서로서 손색이 없다. 불안한 미래를 낳은 과거 속으로의 여행을 통해 우리는 ‘기대감소의 시대’를 벗어나 희망의 시대를 만드는 단서를 찾을 수 있다.”

유병규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장)
“200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크루그먼 교수가 상아탑과 강의실을 뛰어넘어 현실의 경제문제를 가지고 일반 대중과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하면서 내놓은 첫 작품이다. 미국 경제의 성공과 실패, 현실의 문제와 그 원인을 밝히려는 저자의 눈길을 따라가다 보면 작금의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극복해야 할 온갖 경제 문제와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의 주제가 1990년대 미국의 경제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21세기를 만들어가는 우리에게도 강한 경각심을 갖게 하는 이유다.”
안상훈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해결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체감 온도는 워킹푸어 족과 88만 원 세대로 대변되듯이 아직도 차갑기 그지없다. 중산층의 붕괴, 빈부격차 확대, 높은 청년 실업률, 부동산 가격 급등과 같이 산적한 경제 문제를 풀어갈 처방전으로서 저자의 지혜는 매우 유용하다.”
정완주 (이데일리TV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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