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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학 동북공정

식민사학 동북공정

: 갑골음으로 잡는

최춘태 | 북랩 | 2017년 02월 0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7 리뷰 6건 | 판매지수 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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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458쪽 | 152*225*30mm
ISBN13 9791159873966
ISBN10 1159873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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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춘태
1996년 국어 음운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여 년 동안 계명대학교에서 재직했다. 명문 프린스턴 대학이 한자 음운학의 세계 최고로 공인한 유창균 박사와 만몽학의 대가이며 일본 동경대학교 대학원 교수를 역임한 박은용 박사의 가르침을 받으며 학자의 길을 걸어왔다. 지금은 퇴임하여 가야산 소리길 연구실에서 연구와 후학 양성에 몰두하고 있다. 등재학술지 언어과학회 국제이사, 전국 교육연수원 고교 국어 특강 교수, 그 밖에 칼럼니스트,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교육부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연구원 대상으로 강연하며 상고사의 뜨거운 감자인 낙랑의 위치를 갑골음으로 확정하고 우리 민족의 뿌리를 밝혔으며 독도가 우리의 땅임을 증명했다. 언어와 관련한 10권의 저서를 출간했고 학술재단 등재지 논문이 있다.
최근에는 식민사학, 동북공정을 끝내겠다는 포부를 갖고 4년 동안 『갑골음 복원법』을 집필했다. 일반인도 이 책을 익힐 수 있도록 어려운 학문적 이론을 강의식으로 쉽게 풀어썼다. 수강생들과 함께 [갑골음언어역사연구소] 설립을 추진 중이며, 분기별 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그들을 연구원으로 위촉해 각 대학 평생교육원, 기관, 단체의 특강에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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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7-02-23

후한 시기 허신은 <설문해자>라는 전무후무한 자전을 편찬했습니다. 당시의 한자음, 글자형, 의미를 상세히 기록했습니다. 한자음은 시기별로 그 음이 엄청나게 다릅니다. 이 음은 진, 한 시대를 전후한 상고음에 해당됩니다. 지금 우리가 風을 [풍]으로, 嵐을 [람]으로 읽고 있는데 허신은 이 둘이 風聲으로 소리가 같았다는 것입니다. 風의 상고음은 [piam(이하 a는 아래아)]이었고 嵐의 상고음은 [liam]이었는데 어째서 허신은 이 둘의 음이 같았다고 했는지, 세계 한자음운학자들은 고뇌하였습니다. 결국, 스웨덴의 세계적인 석학 칼그렌이 이 문제를 풀었습니다. 風(풍)과 嵐(람)은 piam, liam을 합친 pliam으로 읽혔던 것입니다. 후에 복성모 pl은 운모 iam에 하나씩 나뉘어 風은 piam, 嵐은 liam으로 분리 변천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후한 시기의 pliam의 개음 i는 갑골음 시기에 없었다는 것이 유창균 교수의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후한보다 앞선 시기의 음은 plam이 됩니다. 이 보다 앞선 상,은 시대 갑골음은 복성모 pl이 없었습니다. 당시는 개음절어였음이 밝혀졌기 때문에 자음이 연이어 나타날 수가 없었습니다. pl 사이에 모음이 생략되었다는 것인데, 그것은 바로 이어 나오는 모음이 동음으로 생략된 것입니다. 여기서 이어 나오는 모음은 a(a는 아래아)입니다.

결론적으로 plam은 갑골음 시기에는 palam(a는 아래아)이었습니다. [바람(ㅏ는 아래아)]으로 읽혔던 것입니다. 우리말입니다.

현재 중국, 일본 역사학자들에게 상,은이 우리 동이족의 조상이라는 것은 상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만 모르는 것은 식민사학, 동북공정이 이를 차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민족이 같으면 언어가 같다는 것은 보편적 진리입니다.

필자가 독자 여러분께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갑골음이 우리말이었다는 사실을 황당무계하게 생각할 것 같아서이기 때문입니다. 식민사학자들은 이를 이용해 이 책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독자 여러분들을 필사적으로 현혹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여기에 현혹되지 말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 책은 명문 프린스턴이 한자음운학계 세계 최고학자로 인정한 유창균 교수의 필생의 연구입니다. 언어는 일정한 원리와 법칙에 의해 변천하는 과학입니다. 책이 어려우신 분은 책 말미의 동영상 강의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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