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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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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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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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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02g | 148*210*20mm
ISBN13 9788989326755
ISBN10 8989326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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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뤼 keen
영문기자이며 마이클 잭슨으로부터 상을 받은 적이 있는 마이클 잭슨 중국사이트 웹마스터다. 마이클 잭슨 친필 사인과 서신...등 그의 매니저와 직접 연락을 취하며,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사이트로 추천을 받기도 하였다. 「남화일보」,「신동일보」,「음악주간」,「삼련생활주간」,「청년주말」등의 잡지 칼럼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역자 : 최인애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에 재학중이고,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술은 익어가고 도는 깊어지고』, 『친화력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사람을 파악하는 지혜』, 『세계 박물관』, 『탈옥심리미스테리』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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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성형수술을 한 사람들이 모두 휴가를 떠난다면, 할리우드는 텅 비어버릴 거예요. - 마이클 잭슨 -

그는 미켈란 젤로를 사랑했다.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깨끗한 하얀 구름을 사랑했고, 들판을 스치는 청명한 바람을 사랑했다. 그는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숭배했다. 자신도 아름다워지고 싶었다. 그래서 마음속 이상형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고, 온 세상을 만족시킬 만큼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스스로가 아름답다고 느껴질 때,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느껴질 때에만 비로소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때로는 지나친 것이 모자란 것만 못한 법이다. 그리고 이 잔인한 사실은 마이클 잭슨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다.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잭슨의 외모가 드라마틱하게 변해가는 것을 목도했다. 첫 번째 눈에 띄는 변화는 피부색이었다.
‘Thriller’로 활동할 때까지만 해도 반지르르하게 윤이 나던 검은 피부가 ‘Bad’에서는 라틴 계열의 올리브빛으로 옅어지더니, ‘Dangerous’에 이르러서는 백인과 구별할 수 없을 만큼 하얗게 변한 것이다. 특히 코모양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넓고 평평한 흑인의 코가 아닌, 높고 뾰족한 백인의 코로 변해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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