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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속의 중국어 연구

광고 속의 중국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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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02쪽 | 592g | 153*224*30mm
ISBN13 9788960711334
ISBN10 896071133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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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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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대라는 새로운 밀레니엄으로 접어들면서 필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광고 속에 들어있는 중국어였다. 실제 이에 대한 관심이 시작된 것은 이십세기가 저물어가는 90년대 말이었다. 한겨레문화센터에 개설된 광고 카피라이터 전문가 과정을 수강하면서 소위 광고 카피라는 것에 대해 인지하게 되었고, 광고 속에 조그맣게 붙어있는 기업과 제품 이름을 보면서 중문 네이밍을 건드리게 되었고, 그 작업은 자연스럽게 상점의 이름인 상호에 대한 연구로 이어졌다. 이러한 과정을 바탕으로 마지막 단계에서 다룬 것이 슬로건이다. 중간에 문화와 관련된 글을 두 편 쓰게 되는데, 이는 현재라는 시간 속에 살아 움직이는 광고를 연구하면서 느낀 문화 관련 지식에 대한 갈증의 표현이다.

제1부에 실린 세 편의 글은 광고의 헤드라인과 슬로건에 대한 연구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평면 광고에서 대체로 눈에 잘 띄는 곳에 위치하며, 상대적으로 길이가 길다는 것이다. 이들의 차이점은, 헤드라인은 상대적으로 자극적이며 사용 기간이 짧고, 슬로건은 사용 기간이 길며 반복해서 음미할 수 있도록 내용과 형식에 작위를 가한다는 것이다. 가장 최근에 쓴 슬로건에 대한 논문을 맨 앞에 놓은 까닭은, 이 글이 상대적으로 짜임새가 있고 잘 읽히며 재미도 있기 때문이다.
제2부에 실린 세 편의 글은 옥외광고물 중에서 상점의 이름을 나타내는 상호에 대한 연구이다. 언어 자료의 수집과 분석, 그리고 기술을 위해 사회언어학에 대한 학습이 선행되어야 했다. 이 과정에서 동국대학교의 김혜숙 교수님의 도움을 전적으로 받았다. 교수님께서는 직접 상해까지 동행해서 언어 자료 수집과 기록 과정 하나하나를 지도해주셨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제4장과 제5장은 상해의 상호를 연구한 것이고, 제6장은 북경의 상호를 연구한 것이다. 5년 또는 10년 뒤에 동일 지역을 대상으로 반복 연구할 경우 어떤 변화가 포착될지 궁금하다.
제3부의 두 편의 글은 브랜드 네임에 대한 연구이다. 제7장에서는 중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의 중문 네임에 대하여 개발 방법을 귀납하여 기술하였고, 제8장에서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브랜드 네임을 분석하여 장단점 및 보완 방안을 제시하였다.
제4부에 실린 두 편의 글은 광고와는 거리가 멀다. 문화에 대한 필자의 관심의 일단을 보인 것인데, 논문이라기보다는 정리에 가깝다. 언어 연구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언어의 이면에 깔린 문화에 대한 지적 욕구가 수반된다. 광고의 경우 당대의 문화와 뗄 수 없는 관계를 갖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그러한 갈증이 이런 식으로 가볍게 드러났다고 판단된다.
마지막 제11장의 글은 관심의 방향을 한국으로 돌려서 광고 및 대중매체에 보이는 한자의 동음이의어 활용 상황을 정리한 것이다.

제1부에서 제3부까지의 글은 이론적이면서도 대단히 실전적이다. 실제 현장에서 브랜드 네임, 상호 슬로건 등의 개발에 참여하면서 현실 적합성을 확인한 것들이다. 이에 대해 관심이 있는 이들은 『중국시장 브랜드 전략』 (2008. 공저)을 보기 바란다.
--- '저자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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