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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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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34쪽 | 22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64063545
ISBN10 896406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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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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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제우(水雲 崔濟愚, 1824∼1864)
수운 최제우(水雲 崔濟愚, 1824∼1864)는 동학 창시자이며 호는 수운(水雲)이다. 1824년 음력 10월 28일 경상북도 월성군 현곡면 가정리에서 몰락한 양반 근암 최옥(崔?)과 재가(再嫁)한 어머니 한씨(韓氏) 사이에서 서자(庶子)나 다름없는 신분으로 태어났다.
10세 때 모친을 잃고 16세 때 부친마저 잃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다행히도 부친으로부터 유학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19세(1842) 때 울산 박씨와 결혼하고, 20세 때 화재로 생가가 전소되자 이듬해부터 전국을 유랑하는 일종의 구도의 길에 올랐다. 31세(1854)까지 10년 이상 전국 각지를 유랑하며 유불선(儒佛仙) 삼교, 서학(西學), 무속(巫俗), ≪정감록(鄭鑑錄)≫과 같은 비기도참사상 등 다양한 사상을 접하는 동시에, 서세동점과 삼정문란(三政紊亂)이라는 이중의 위기에서 고통당하는 민중의 참담한 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32세(1855)에 우연히 ≪을묘천서(乙卯天書)≫라는 비서(秘書)를 얻어 일종의 신비 체험을 한 끝에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 근처에 있는 천성산 자연 동굴에 들어가 49일 기도 생활을 했다.
생계를 꾸려가기도 힘든 지경에 처한 가족을 처가에 맡긴 채 구도 생활을 계속하던 수운은 36세(1859)가 되던 해에 오랜 유랑 생활과 처가살이를 청산하고 고향 용담으로 돌아와 정착하기에 이르렀다. 고향에 정착한 지 1년 뒤인 1860년 음력 4월 5일에 수운은 아주 특별한 체험을 하기에 이른다. 이른바 ‘천사문답(天師問答)’이라고 불리는 하늘님과의 문답 끝에 동학을 창시하게 되었다.
그러나 수운은 동학을 펴기 시작한 지 만 3년도 되지 않은 1863년 12월에 체포되었고, 이듬해 3월 10일 ‘삿된 도로 정도를 어지럽혔다는 죄(左道亂正之律)’로 대구 경상감영 안의 관덕정(觀德亭) 뜰 앞에서 처형당함으로써 죽음을 맞이했다. 이때 그의 나이 41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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侍者 內有神靈 外有氣化 一世之人 各知不移者也. 主者 稱其尊而與父母同事者也. 造化者 無爲而化也.
定者 合其德定其心也.
(中略)
故 明明其德 念念不忘 則至化至氣 至於至聖.

모심[侍]이란 안으로 신령함이 있고 밖으로 기화가 있으며 온 세상 사람들이 각각 자기의 본성으로부터 옮기지 못할 것임을 안다는 뜻이다. 주(主)란 존칭해 부모처럼 섬긴다는 뜻이요, 조화는 억지로 하지 않아도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정(定)은 하늘의 덕에 합일해 하늘 같은 마음을 정한다는 뜻이다. 영세(永世)는 사람의 한 평생이요, 불망(不忘)은 언제나 마음속에 간직해 잊지 않는다는 뜻이며, 만사(萬事)는 수가 많다는 뜻이고, 지(知)는 하늘의 도를 알아서 하늘의 지혜를 받는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밝고 밝은 하늘의 덕을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잊지 아니하면 지극한 지기(至氣)로 화하여 지극한 성인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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