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돌원숭이

돌원숭이

[ 합본판 ] 링컨라임시리즈-04이동
리뷰 총점8.6 리뷰 32건
정가
13,500
판매가
12,1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이 책은 『돌원숭이』1, 2권의 합본판입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552쪽 | 731g | 153*224*35mm
ISBN13 9788925534701
ISBN10 892553470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들은 사라진 사람들, 불운한 사람들이었다.
파손된 상품처럼 그들을 전 세계로 싣고 다니는 인신매매업자, 즉 스네이크헤드에게 그들은 돼지 새끼에 지나지 않았다. 배를 나포하고 그들을 체포하여 본국으로 송환하는 미국 INS(이민귀화국) 요원들에게는 ‘여권 미소지자’일 뿐이었다.
그들은 희망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고향과 가족과 수천 년을 이어온 조상들을 저버린 채 위험하고 힘든 미래로 뛰어든 사람들. 가족이 번성할 수 있는 곳, 자유와 돈과 만족이 햇살과 비처럼 풍요로운 곳에 뿌리 내릴 기회를 찾아 떠나온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그의 연약한 화물이었다. --- 본문 중에서

“단서는 전혀 없어요, 라임. 도움이 될 만한 건.”
“단서는 거기 있어, 색스. 자네도 알고 있잖아. 로카르의 법칙.”
에드먼드 로카르는 초창기 프랑스 범죄학자로서, 모든 범죄현장에는 피해자와 범인, 혹은 현장 자체와 범인 사이에 증거물 교환이 일어난다고 주창했다. 교환된 증거물을 찾아내는 것은 어렵고 그 증거물의 원천을 추적해 내는 것은 더욱 어렵지만, 라임이 수십 번 말했듯이 범죄학자는 겉보기에 불가능해 보이더라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계속 가봐. 더 안쪽으로…. 자넨 고스트야. 자넨 칼, 혹은 면도날을 들고 있어.”
그때 갑자기 지금껏 느끼던 분노가 사라지고 대신 오싹할 정도의 평정이 찾아왔다. 그 충격적인 감각이 최면처럼 묘하게 몸속을 가득 채웠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재치 가득한 플롯, 마비환자의 삶에 대한 책임 있는 묘사, 수수께끼 같은 법과학 수사과정에 대한 지식 등 디버 특유의 장점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점이 하나 더 있다. 서로 판이하게 다른 두 문화 사이의 불편한 관계를 사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이국적인 문화와 익숙한 문화를 재치 있게 잘 직조해 내고 있는 《돌원숭이》는 지적인 즐거움과 본능적인 흥분을 불러일으킨다. 재능 있고 야심만만한 스토리텔러가 최상의 솜씨로 엮어낸 작품.
반스앤노블
작품 속에서 조직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로 희생자들을 구해내려는 링컨 라임의 치밀한 이성과 고스트의 편집증적인 광란은 서로 좋은 대비를 이룬다. 거기다 《본 컬렉터》에서 처음 소개되었던 라임과 색스의 캐릭터는 전작들에 비해 현저히 발전되어 읽는 이의 즐거움을 더한다.
북리스트
디버의 소설이 다 그렇듯 《돌원숭이》는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장면에 이르기까지 쉼 없는 반전이 이어진다. 고스트의 숨바꼭질 게임은 영리하며, 고스트를 배신하는 자에 대한 폭력은 전율이 일 정도로 끔찍하다. 디버는 플롯을 설정하는 데만 몇 달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런 노력은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재뉴어리 매거진

회원리뷰 (1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4점 9.4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