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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작은 다리를 건너서

이라크의 작은 다리를 건너서

양억관 | 달궁 | 2003년 05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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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5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08쪽 | 25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0905804
ISBN10 895090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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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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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케자와 나츠키
1945년 홋카이도에서 출생. 현재 평론가이자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98년 『스틸 라이프』로 아쿠타가와상을, 1992년에는『어머니 자연의 유방』으로 요미우리문학상을, 1993년에는 『마시아스 기리의 실각』으로 다니가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꽃을 나르는 여동생』, 『멋진 신세계』,『하와이 기행』, 『미래원에서 불어오는 바람』 등이 있다.
9.11 테러사건 이후로 국제 정세에 대한 사색을 담은 메일 메거진 <어서, 오세요, 신세계로>를 운영하고 있다.
역자 : 양억관
1956년 울산에서 태어났다. 경희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20세기 신비 사상가들』, 『소크라테스 최후의 13일』, 『엑소더스』, 『냉정과 열정 사이』, 『공생충』, 『교코』,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달빛의 강』, 『나의 스승, 공자』, 『초감각적 세계 인식』, 『색채의 본질』, 『신지학』, 『내 버터는 어디로 가버렸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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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UN은 경제 제재에 의한 이라크의 사망자수를 150만 명으로 추정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62만명이 다섯 살 이하의 어린이였다. 태어난 아이들 중 대체 몇 퍼센트나 무사히 자랄 수 있었을까? 나는 미국의 미사일이 하르툼의 제약공장을 파괴한 탓에 수많은 수단 사람들이 사소한 병으로 죽어갔다는 이야기를 떠올렸다. 폭탄만이 사람을 죽이는 것은 아니다.

금수조치는 철저했다. 책이나 잡지, 편지지와 봉투, 관, 전구, 구두, 장난감, 자전거에 이르기까지 금수 리스트에 올라 있다. 지금도 영국에서는 이라크에 있는 친구에게 의약품을 보내려면 통상산업성의 수출허가를 받아야 한다. 게다가 그런 허가가 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다.

그런 고통스런 시절에도 사람들은 열심히 일했다. 1985년에 화이트칼라의 월급은 200달러 정도였다. 그러나 경제 제재를 받는 시절에 3달러까지 떨어졌다. 선생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퇴근한 다음 택시 운전으로 생계를 꾸려야 했다. 모든 사람이 호구지책에 떠밀려 건전한 가치관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노인들은 흔히 그 시절에 자란 젊은이들에게는 인생의 목표도, 기개도 없다고 탄식한다.
---p.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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