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함경남도 함흥 출생. 1929년 독일로 유학을 떠나 1934년 독일 뮌헨 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45년 초대 국립박물관장으로 임명돼 25년간 재임하면서 국립박물관의 기틀을 잡는 데 기여했다. 1970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으며, 1990년 별세했다. 저서로는《단군신화의 신연구》(1947), 자서전인《경복궁야화》(1991)와《박물관과 한평생》(1992) 등이 있다.
* 고(故) 김재원 초대 국립박물관장의 인터뷰는 딸인 김리나 홍익대학교 명예교수가 대신했다. 김리나 교수는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1998~1999년까지 한국미술사학회 회장을 맡았다. 저서로는《통일신라 미술의 대외교섭》(2001)과《한국 고대 불교조각 비교연구》(2003) 등이 있다.
국립박물관 개성분관 초대 관장이다. 1918년 경기 개성 출생. 1941년 일본 메이지 대학을 졸업했다. 1947년 국립박물관에 들어와 국립박물관 개성분관장, 경주분관장 등을 역임했다. 1961년 문화재관리국 문화재과장을 거쳐 1963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했고, 1993년 문화재위원회 위원장이 되었다. 1982년 은관 문화훈장을 수여받았다. 저서로는《한국의 금속공예》,《한국미술사자료집성》등이 있다.
1924년 서울 출생. 1945년 만주 신경법정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1954년 국립박물관에 들어와 고고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유적 발굴 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1974년 충남대학교 교수가 되었고, 1983년 신안 해저유물 발굴 유공자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받았다. 저서로는《한국지석묘연구》(공저) 등이 있다.
1930년 경남 창녕 출생. 1956년 일본 메이지 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1959년 국립박물관에 들어와 고고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주로 유적 발굴 업무를 담당했다. 1969년 문화재관리국에 들어가 문화재연구실장, 문화재연구소장을 지냈다. 1987년 한림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1979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한국목조건축》등이 있다.
1934년 경남 진주 출생. 1957년 서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1958년 국립박물관에 들어와 미술부장, 국립경주박물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유물관리 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1993년 동아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1983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신라의 토우》,《박물관 창고지기》,《박물관학》등이 있다.
1934년 서울 출생. 1958년에 서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1962년에 국립박물관에 들어와 학예연구실장, 국립경주박물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1993년부터 7년간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으로 재직했다. 2000년 황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저서로는《분청사기》, 《백자》, 《한국의도자기》,《고려청자》등이 있다.
1943년 전남 광주 출생. 1966년 서울대학교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프랑스 렌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8년 문화재관리국 조사연구실을 시작으로 부여박물관장을 거쳐 중앙박물관 고고부장, 광주·경주박물관장과 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파리 문화원장,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했다. 현재 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 겸 매장문화재 분과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작으로는《천마총》(공저) 등이 있다.
1925년 평북 용천 출생. 1952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6년 문화재관리국에 들어가 한국민속관 및 한국민속박물관 개관을 주도했다. 1979년 경기대학교 교수가 되어, 한국 민속학 연구에 큰 업적을 쌓았다. 저서로는《제주도 무속과 서사무가》, 《풀어 쓴 한국의 신화》,《민속사진 에세이》등이 있다.
1941년 서울 출생. 1965년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미학과 조교를 거쳐 1969년 국립박물관에 들어와 중앙아시아 유물을 정리 연구하는 한편, 프랑스 정부 초청으로 파리 3대학에서 중앙아시아 미술을 수학했다.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동양미술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영남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실크로드 미술》,《렌투스 양식의 미술》이 있다.
1948년 강원도 강릉 출생.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재과를 수료했다. 1970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보존처리실에서 근무했다. 1980년에 계명대학교 박물관 보존처리실 특임연구원,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실을 거쳐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위원회 문화재전문위원, 호암미술관 문화재보존연구소 소장,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전통문화학교 보존과학과 석좌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동아시아문화유산보존학회 부회장을 지내고 있다. 저서로는《문화재보존과학》이 있다.
1953년 서울 출생. 1990년 고려대학교에서 한국고대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 효성여대 교수, 1995년 고려대학교 교수, 2000년부터 고려대학교 박물관장을 역임했다. 2008년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으로 임명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저서로는《고대 한국의 국가와 제사》,《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우리 고대사의 성문을 열다》등이 있다.